어젯밤 번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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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랑말랑,,,,우중충한 날씨,,,
어김없이,,,술생각이 난다,,,,
낙방에,,,오프하자~번개하자~,,,,라고 노골적으로 공지했다간,,,
어김없이 된장발려질 거라는 생각에,,,
살짝,,,꼬아서,,,,,
강남역근방 맛집좀 소개해주세요~~~라고
글을 올려본다,,,,
뉴욕제과앞 7시쯤에,,,,약속을 잡았다는 말도 덧붙여서리,,,,
혹시나~~했으나,,,역시~~~아무도 같이 술한잔하자는
멘트가 없다,,,,
단촐한 번개도 좋지,,모,,,,,라고 맘을 다져잡고,,,
댓글로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맛집을 염두에 둔 채,,,,,,,
우중충한 강남거리를,,,어기적어기적,,,걸어간다,,,
아구창이 터져 수술받았다던,,,tot님이
약간 살이 빠진,,,,그러나,
변함없이 이쁜 얼굴로,,,,
삼겹살집 구석탱이에서,,,,열라게 고기를 굽고 있다,,,
살이 좀 빠지니까,,,,,중국무협영화의 주인공과
비스무리해 보인다,,,
그 앞 한쌍의 남녀,,,,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검정색 티에 청바지 차림을 한,,,
섹시한 여인네가 반갑게 웃어준다,,,
요즘,,,하두 굶어서리,,,경방에 글 올릴게
전혀 없다구,,,,,불평하던,,,,,lachesis님이시다,,,
음,,,조막만한 얼굴에,,,,눈웃음도 이쁘고,,,
성격도,,,쾌활,,,,,,,,남친인 karlung님이 말한,,,
"마력덩어리",,,,에 동의하는 바다,,,,
전체적인 인상은,,,,,,,,섹시,,,도발,,,,화려,,,도회적 이미지의
미인이다,,,,.
게다가,,,,,3분이상을 못견디게 한다는,,,,.명기란다,,,
흐미~~~~
믿거나 말거나~~~
암튼,,,,자기입으로 명기라고 말하며,,,똘망똘망한 눈동자로
맹랑하게, 빤히 쳐다보는 여인네를 앞에 두니,,,,
스~~윽 ,,,침닦는 소리가 절로 난다,,,,,
그옆,,,당근,,,karlung님이,,,환하게 웃고 있다,,,
호~~~,,,,20대 중반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탤런트같이 잘 생긴 청년이다,,,
눈꼬리가 살짝 내려간게,,,착한 인상을 더해주고,,,
피부도,,,뽀얗다,,,,체격도 좋고,,,
아줌마들이,,,,,봤으면,,,,따먹구(?) 싶을,,,,핸섬맨이시다,,,
라키님이 빨어~하면 빨구,,,핥어~하면,,,핥을,,,
말을 무자게 잘 들을거 같은 착한 남자임이 분명하다,,,
한쌍의 바퀴벌레가,,,이구동성으로 얘기한다,,,
"왜 아이디가 재떨인가 궁금했었는데,,,,,,이제 풀렸습니다"
닝기리,,,,,
지난번 1/n을 면제해줄테니,,,오늘은 tot가 쏴라~~라는
엉아의 말씀에,,,,,
네~~~당근입죠,,,,라고 tot님이 화답한다,,,
네명이 조곤조곤 오손도손 10스러운 얘기들을
주고받으며,,,,백세주와 쏘주를 두어병 비운 순간,,,,
언제 연락을 받았는지,,,이대팔 가리마가 등장하신다
fog100님이시다,,,
여전히 정겨운 얼굴이다,,,
회사일로 경찰에, 검찰에, 불려다니며,,,조사를 받는다고 하는데,,,
표정은,,,여전히,,,어린아이처럼,,,천진난만이다,,,
남자 넷에 여자 하나,,,,,
졸라,,,,허접스러운 멤버구성이다,,,
술기운이 슬슬 돌자,,,,
모두들,,,,,연락가능한 사람들을 불러보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본다,,,
이대팔님이,,,,잽싸게 손폰을 들더니,,,,당근,,,,시그날님에게 전화를 때린다,,,
시그날님,,,,경방에 야리꾸리한 부킹담을 올려놓더니,,,,
오늘도,,,,친구들과 술을 푸고 계시단다,,,
도대체,,,뭔놈의 스트레스가 많길래,,,,매일 술을 푸는건지,,,,
우리보고,,,,성남으로 넘어오라신다,,,,
당빠,,,,우리쪽수가 많으니,,,,그쪽에서,,,오시라고,,,,
점잖게 거절을 한다,,,
tot님두,,,열라 손폰을 떄린다,,,
주태백님과 연락이 닿은 모양이다,,,
1시간 가량 걸린다는데,,,,,,오시겠단다,,,,
과연,,,명불허전,,,주태백님이 아닐수 없다,,,
두 사람이,,,열라 전화를 때리는 사이 사이,,,
라키님과 칼룽님은,,,,,삼겹살을 어기적어기적
씹으면서도,,,,간간이,,,뽀뽀를 때린다,,,,
닝기리,,,,,,,요즘 신세대들은 증말~~~~
시선둘 곳이 없어,,,애꿎은 술만 넘기는 순간,,,,
얌전하게 생긴,,,참한 규수가 한 분 등장하신다,,,
럴수,,럴수,,이럴수가,,,,,,
조개공주시란다,,,,
아이디나,,,,경방 글로만 봐서는,,,
무자게 색~스러울 거 같던,,,
조개공주님이,,,,,
말씨도 나긋나긋하고,,,말수도 적고,,,수줍음 많이타는,,,
참한 규수라니,,,
하긴,,,,나 조차도,,,,너무 선하게 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아이디를,,,일부러,,,,,살벌한 재떨이로 지은게 아니던가,,,,
남자 넷에,,,여자 둘,,,
아까보다는,,,조금 호전된 멤버구성이다,,,
술들을,,,겁나게 먹는다,,,,,,,,
조개공주님은,,,,,맥주파다,,,,
라키님은,,,,,,끙,,,,,두주불사~~~~
fog100님,,,,오늘,,,또,,,,절명할거 같다,,,
9시가 임박할 무렵,,,,
이리보면 김두한
저리보면 최희준
중후한 중년신사가 등장하신다,,,
당빠,,,주태백님이시다,,,,
반가운 교성이 오고가고,,,
술잔의 주고받음이 빨라진다,,,,
다들,,,,맛이 가고 있다,,,,
얌전하던,,,조개공주님두,,,,슬슬,,,본색을 드러내는 거 같다,,,,
tot님의 속보이는 자겁멘트에,,,,,즐거운 내색을 감추지 않는다,,,,
주태백님,,,,,,,후래자 삼배를,,,,마치고,,,,,
정민이는 왜 안불렀어?,,,,라며,,,,야주련 식구 챙기기에 나선다,,,
전화로 연결된,,,정민님,,,,
당빠,,,,나오신단다,,,,
크~~~~못말리는 주당들,,,,
니네가 와라~~라며 배짱을 튀겼더니,,,
시그날님쪽에서,,,계속 전화가 걸려온다,,,
누구누구 있어요?,,,언제까지 계세요?
어디로 옮기실건데요?
아무래도,,,,오늘,,,,시그날님을 첫 대면하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10시가 가까워 올 무렵,,,,,,
잘생긴 청년 일명 등장,,,,
염장마왕 정민님이시다,,,,,
자,,,정민님 왔으니까,,,,이제 그만 마칩시다~~~~라며,,,자리를 파한다,,,
얼레?,,,진짜루,,,tot님이 계산을 한다,,,
흠,,,,이러다가,,,,또,,,박터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싸게 때워야되는데,,,,,,,,,,,
2차는,,,,당빠,,,,,주태백님이 인도하신다,,,
호프집,,,,
3시간여를,,,,소주를 부었는데,,,,,(몇병이나 마신건지???)
맥주로,,,,건빠이~~~~를 몇번 외쳐대니
거의,,,,,,,맛이 갔다,,,,,,,,
라키님과 칼룽님의 도발적인 키스신을 보다못한 멤버들,,,
강제로 둘 사이를 갈라놓는다,,,
그러는 와중에도,,,tot님은,,,조개공주님 옆을 떠나지 않는다,,,,
집념의 자겁맨~~ ㅡ.ㅡ
거의 필름이 끊길 지경이 된 거 같다,,,
2차는,,,또,,,,주태백님께,,,계산할 기회를 뺐겼다,,,
아,,,,닝기리,,,,,,,,,,,,,
결국,,,,,,,,또 망가지는구나,,,,,,,,,,
모두들,,,,나만 쳐다보는거 같다,,,,
3차 빨리 어레인지 안하구 모해,,,,라는거 같다,,,,
닝기리,,,,,
별수없이,,
여기저기,,,전화를 걸어대다가,,,,
디스카운트가 가능한,,,,,,,,,,,가라오케로,,,,,,,장소를 옮긴다,,,
학동 4거리로,,,,일동은 두대의 택시로 이동한다,,,
8명이 꽉찬,,,,room,,,,
밴드가 들어오고,,,,,,
주태백님,,,,,돈 낼거두 아니면서,,,,,,,겁도 없이,,,,아가씨를 부른다,,,
닝기리,,,,,,죽갔구만~~~~
거의 맛이 간,,,,일동들,,,,,
마이크 뺏기 쟁탈전이 벌어진 거 같다,,,,,,,,
주태백님,,,그동안,,,,신곡 연습을 좀 하신거 같다,,,
정민님은,,,,라키님과 칼룽님의 거듭되는 염장질에,,,,기가 좀 꺾인 모습이다,,,
늘 염장질만 해대다가,,,,,
염장질 당하는 심정을,,,,,,절절히 곱씹는거 같다,,,,
룸빵에서의,,,,,,,10스러운 얘기는,,,,,,,생략할 수 밖에 없다,,,,,,,,,
시간도,,,거의,,,1시가 넘은 거 같은데,,,,
분주히 손폰들고 왔다갔다 하던,,,,fog100님,,,,
시그날님이 오신다는 전갈을 보내온다,,,,
허걱,,,,,,,이제 끝내야 하는데,,,,,,,,,,
오신다는 분,,,말릴수도 없고,,,,
일행은,,,밴드를 연장하고,,,,,,,,
술병을 또,,,,찾는다,,,,,,,,,,,
에거거,,,,조때따~~~~~~~~~~
예산 초과~~~~~~~~~~
새벽 2시,,,,
드디어,,,,닭다리 시그날님 등장이시다,,,,,,,,,,
이시간동안,,,어디서 몰했는지,,,,상상해본다,,,,
오늘은,,,,부킹에 실패한 게 틀림없다,,,,
술이 무자게 취해서 그런건지,,,,,,,섹시해 보인다,,,,
자칭 쭉빵이라더니,,,,,일단,,,키도 큼직하구,,,
쭉쭉은 맞는거 같다,,,,,빵은 모르겠다,,,,,,만져봐야 알지,,,
오매불망,,,,손폰을 놓지않던
fog100님,,,,입이 귀에 걸렸다,,,,
시그날님 오신 후로,,,,,,,,,대화내용이,,,더욱 10스러워진다,,,,
우린 거의 맛이 갔는데,,,,시그날님은,,,,,말짱,,,,
발동거는,,,시그날님땜에,,,,,
전사자가 속출할 거 같다는 예감이 드는 순간,,,
닭살커플,,,라키와 칼룽님이,,,,죄송하다며,,,,먼저 가겠다고 일어선다,,,
죄송할게 모있나…..떡치러 간다는데,,,,,
아마,,,내일쯤,,,,라키님의 경방 나들이가 있을거 같다,,,
라키님이,,,,,칼룽이는,,,3분을 못넘겨요~~~라고 했는데,,,
술이 제법 들어갔으니,,,,칼룽님,,,,아마,,,5분은 넘기실거 같다,,,,,
칼룽님,,,,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의 심정이라며,,,
한마디 던진다,,,,,
"다른 여자들한테는,,,이러지 않는데,,,,이상하게 라키하고만 하면
3분을 못넘겨요,,,,,"
일동,,,,,뒤집어진다,,,
새벽 2시 30분,,,,,,,,조개공주님이 일어서신다,,,,
술이 많이 된 거 같다,,,,
당근,,,,,,tot가,,,,,보디가드 역할을 자임하며,,,,모시고 나간다,,,,,,,,
곱게 taxi에 태워,,,,무사히 보내드렸으리라고 믿어본다,,,,,
이제,,,,,전장엔,,,,,
야주련 정예멤버,,,주태백님과 정민님,,,
새벽 두시에도 팔팔한 시그날님과,,,,,,,그런 시그날님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이대팔님,,,
그리고,,,,,,엄한,,,재떨이만 남았다,,,,,,,
아,,,이제,,,,나두,,,집에 가야겠다,,,,,,
집에 갈 생각을 안하는 일행들을 독려,,,
계산을 마치고,,,,,,,ㅠㅠ ,,,,,,닝기리,,,,,,,,,,,
밖으로 나와보니,,,,,부슬부슬,,,봄비가 내린다,,,,,,,,,,
술에 이빠이 꼴은 상태에서,,,,새벽비를 걍,,,,,맞아버린다,,,
시원타~~~,,,술이 확 깨는거 같다,,,,
윽,,,,,,,,,,시그날님,,,,,또,,,발동을 건다,,,,,,,,,
집에 갈 폼을 잡고 있는,,,,재떨이에게로 다가와,,,
팔짱을,,,끼며,,,,,,,2차 가여~~~,한다,,,
음,,,,,4찬데,,,,,
룸빵 나가요 아가씨와의 2차가,,,,,언뜻 생각이 들었지만,,,,
주위의 시선들,,,,특히나,,,fog100님의 예리한 눈초리땜에,,,
시그날님의 2차 제의,,,,그 진정한 의미의 파악을 포기한다,,,,,,,,
일동은,,,,,,,,,,,,,,다시,,,,,,,,,,,요즘 유행하는,,,
텐트 바,,,,포장마차로,,,,,,,,4차 행렬을 나선다,,,,,,,,
포장마차까지 가는동안,,,,팔짱낀 시그날님의 빵빵여부를
팔꿈치로 체크해본다,,,.
아,,,띠바,,,,묵직하게 전해져오는데,,,
술땜에,,,이게 뽕인지,,,자연산인지,,,잘 구분이 안간다,,,
일단은,,,,빵빵이라구 해두자,,,
4차로 드간 포장마차,,,,,젊은 년/넘들이,,,,무자게 많이 있다,,,
아니,,,이시간에,,,,애들이,,,,증말,,,,,
아가씨끼리 술을 푸고 있는 곳도 있다,,,
여기서,,,즉석,,,부킹이 이루어진다고도 하는데,,,,,
헐~~~~
쏘주가 더 돌고,,,,,,,,,알탕이 나온다,,,,,,,
정신이 아리까리해지고,,,,,,시그날님이 무자게 섹시해보인다,,,
아무래도,,,,술이 과해서,,,,헛것이 보이지 않나 싶다,,,,,, ㅡ.ㅡ
시그날님이 열변을 토한다,,,,
주태백님과 정민님께,,,,,,부킹성공담과 3번의 올가자미에 대해서
얘기하는거 같다,,,,,,,,,
흐~~미,,,,,
시계를 보니,,3시 반이다,,,,,,,,,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
10스러운 얘기에 낄낄대느라,,,,,바쁜,,,일행들을
남겨놓고,,,,주태백님께,,,슬쩍,,,,말을 건넨다,,,
저,,,먼저,,,갈께요,,,, (미안한듯이)
주태백님,,,,,,흘깃 쳐다보더니,,,
한마디 던지신다,,,
그래,,,가,,,,,
흐미~~~~~~~~~~
휘청휘청,,,,새벽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taxi에 오른다,,,,,,,,,
아~~~~~~~봄비속에 벌어진 번개여~~~~~
어김없이,,,술생각이 난다,,,,
낙방에,,,오프하자~번개하자~,,,,라고 노골적으로 공지했다간,,,
어김없이 된장발려질 거라는 생각에,,,
살짝,,,꼬아서,,,,,
강남역근방 맛집좀 소개해주세요~~~라고
글을 올려본다,,,,
뉴욕제과앞 7시쯤에,,,,약속을 잡았다는 말도 덧붙여서리,,,,
혹시나~~했으나,,,역시~~~아무도 같이 술한잔하자는
멘트가 없다,,,,
단촐한 번개도 좋지,,모,,,,,라고 맘을 다져잡고,,,
댓글로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맛집을 염두에 둔 채,,,,,,,
우중충한 강남거리를,,,어기적어기적,,,걸어간다,,,
아구창이 터져 수술받았다던,,,tot님이
약간 살이 빠진,,,,그러나,
변함없이 이쁜 얼굴로,,,,
삼겹살집 구석탱이에서,,,,열라게 고기를 굽고 있다,,,
살이 좀 빠지니까,,,,,중국무협영화의 주인공과
비스무리해 보인다,,,
그 앞 한쌍의 남녀,,,,
머리를 뒤로 질끈 묶고,,,검정색 티에 청바지 차림을 한,,,
섹시한 여인네가 반갑게 웃어준다,,,
요즘,,,하두 굶어서리,,,경방에 글 올릴게
전혀 없다구,,,,,불평하던,,,,,lachesis님이시다,,,
음,,,조막만한 얼굴에,,,,눈웃음도 이쁘고,,,
성격도,,,쾌활,,,,,,,,남친인 karlung님이 말한,,,
"마력덩어리",,,,에 동의하는 바다,,,,
전체적인 인상은,,,,,,,,섹시,,,도발,,,,화려,,,도회적 이미지의
미인이다,,,,.
게다가,,,,,3분이상을 못견디게 한다는,,,,.명기란다,,,
흐미~~~~
믿거나 말거나~~~
암튼,,,,자기입으로 명기라고 말하며,,,똘망똘망한 눈동자로
맹랑하게, 빤히 쳐다보는 여인네를 앞에 두니,,,,
스~~윽 ,,,침닦는 소리가 절로 난다,,,,,
그옆,,,당근,,,karlung님이,,,환하게 웃고 있다,,,
호~~~,,,,20대 중반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탤런트같이 잘 생긴 청년이다,,,
눈꼬리가 살짝 내려간게,,,착한 인상을 더해주고,,,
피부도,,,뽀얗다,,,,체격도 좋고,,,
아줌마들이,,,,,봤으면,,,,따먹구(?) 싶을,,,,핸섬맨이시다,,,
라키님이 빨어~하면 빨구,,,핥어~하면,,,핥을,,,
말을 무자게 잘 들을거 같은 착한 남자임이 분명하다,,,
한쌍의 바퀴벌레가,,,이구동성으로 얘기한다,,,
"왜 아이디가 재떨인가 궁금했었는데,,,,,,이제 풀렸습니다"
닝기리,,,,,
지난번 1/n을 면제해줄테니,,,오늘은 tot가 쏴라~~라는
엉아의 말씀에,,,,,
네~~~당근입죠,,,,라고 tot님이 화답한다,,,
네명이 조곤조곤 오손도손 10스러운 얘기들을
주고받으며,,,,백세주와 쏘주를 두어병 비운 순간,,,,
언제 연락을 받았는지,,,이대팔 가리마가 등장하신다
fog100님이시다,,,
여전히 정겨운 얼굴이다,,,
회사일로 경찰에, 검찰에, 불려다니며,,,조사를 받는다고 하는데,,,
표정은,,,여전히,,,어린아이처럼,,,천진난만이다,,,
남자 넷에 여자 하나,,,,,
졸라,,,,허접스러운 멤버구성이다,,,
술기운이 슬슬 돌자,,,,
모두들,,,,,연락가능한 사람들을 불러보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본다,,,
이대팔님이,,,,잽싸게 손폰을 들더니,,,,당근,,,,시그날님에게 전화를 때린다,,,
시그날님,,,,경방에 야리꾸리한 부킹담을 올려놓더니,,,,
오늘도,,,,친구들과 술을 푸고 계시단다,,,
도대체,,,뭔놈의 스트레스가 많길래,,,,매일 술을 푸는건지,,,,
우리보고,,,,성남으로 넘어오라신다,,,,
당빠,,,,우리쪽수가 많으니,,,,그쪽에서,,,오시라고,,,,
점잖게 거절을 한다,,,
tot님두,,,열라 손폰을 떄린다,,,
주태백님과 연락이 닿은 모양이다,,,
1시간 가량 걸린다는데,,,,,,오시겠단다,,,,
과연,,,명불허전,,,주태백님이 아닐수 없다,,,
두 사람이,,,열라 전화를 때리는 사이 사이,,,
라키님과 칼룽님은,,,,,삼겹살을 어기적어기적
씹으면서도,,,,간간이,,,뽀뽀를 때린다,,,,
닝기리,,,,,,,요즘 신세대들은 증말~~~~
시선둘 곳이 없어,,,애꿎은 술만 넘기는 순간,,,,
얌전하게 생긴,,,참한 규수가 한 분 등장하신다,,,
럴수,,럴수,,이럴수가,,,,,,
조개공주시란다,,,,
아이디나,,,,경방 글로만 봐서는,,,
무자게 색~스러울 거 같던,,,
조개공주님이,,,,,
말씨도 나긋나긋하고,,,말수도 적고,,,수줍음 많이타는,,,
참한 규수라니,,,
하긴,,,,나 조차도,,,,너무 선하게 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아이디를,,,일부러,,,,,살벌한 재떨이로 지은게 아니던가,,,,
남자 넷에,,,여자 둘,,,
아까보다는,,,조금 호전된 멤버구성이다,,,
술들을,,,겁나게 먹는다,,,,,,,,
조개공주님은,,,,,맥주파다,,,,
라키님은,,,,,,끙,,,,,두주불사~~~~
fog100님,,,,오늘,,,또,,,,절명할거 같다,,,
9시가 임박할 무렵,,,,
이리보면 김두한
저리보면 최희준
중후한 중년신사가 등장하신다,,,
당빠,,,주태백님이시다,,,,
반가운 교성이 오고가고,,,
술잔의 주고받음이 빨라진다,,,,
다들,,,,맛이 가고 있다,,,,
얌전하던,,,조개공주님두,,,,슬슬,,,본색을 드러내는 거 같다,,,,
tot님의 속보이는 자겁멘트에,,,,,즐거운 내색을 감추지 않는다,,,,
주태백님,,,,,,,후래자 삼배를,,,,마치고,,,,,
정민이는 왜 안불렀어?,,,,라며,,,,야주련 식구 챙기기에 나선다,,,
전화로 연결된,,,정민님,,,,
당빠,,,,나오신단다,,,,
크~~~~못말리는 주당들,,,,
니네가 와라~~라며 배짱을 튀겼더니,,,
시그날님쪽에서,,,계속 전화가 걸려온다,,,
누구누구 있어요?,,,언제까지 계세요?
어디로 옮기실건데요?
아무래도,,,,오늘,,,,시그날님을 첫 대면하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10시가 가까워 올 무렵,,,,,,
잘생긴 청년 일명 등장,,,,
염장마왕 정민님이시다,,,,,
자,,,정민님 왔으니까,,,,이제 그만 마칩시다~~~~라며,,,자리를 파한다,,,
얼레?,,,진짜루,,,tot님이 계산을 한다,,,
흠,,,,이러다가,,,,또,,,박터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싸게 때워야되는데,,,,,,,,,,,
2차는,,,,당빠,,,,,주태백님이 인도하신다,,,
호프집,,,,
3시간여를,,,,소주를 부었는데,,,,,(몇병이나 마신건지???)
맥주로,,,,건빠이~~~~를 몇번 외쳐대니
거의,,,,,,,맛이 갔다,,,,,,,,
라키님과 칼룽님의 도발적인 키스신을 보다못한 멤버들,,,
강제로 둘 사이를 갈라놓는다,,,
그러는 와중에도,,,tot님은,,,조개공주님 옆을 떠나지 않는다,,,,
집념의 자겁맨~~ ㅡ.ㅡ
거의 필름이 끊길 지경이 된 거 같다,,,
2차는,,,또,,,,주태백님께,,,계산할 기회를 뺐겼다,,,
아,,,,닝기리,,,,,,,,,,,,,
결국,,,,,,,,또 망가지는구나,,,,,,,,,,
모두들,,,,나만 쳐다보는거 같다,,,,
3차 빨리 어레인지 안하구 모해,,,,라는거 같다,,,,
닝기리,,,,,
별수없이,,
여기저기,,,전화를 걸어대다가,,,,
디스카운트가 가능한,,,,,,,,,,,가라오케로,,,,,,,장소를 옮긴다,,,
학동 4거리로,,,,일동은 두대의 택시로 이동한다,,,
8명이 꽉찬,,,,room,,,,
밴드가 들어오고,,,,,,
주태백님,,,,,돈 낼거두 아니면서,,,,,,,겁도 없이,,,,아가씨를 부른다,,,
닝기리,,,,,,죽갔구만~~~~
거의 맛이 간,,,,일동들,,,,,
마이크 뺏기 쟁탈전이 벌어진 거 같다,,,,,,,,
주태백님,,,그동안,,,,신곡 연습을 좀 하신거 같다,,,
정민님은,,,,라키님과 칼룽님의 거듭되는 염장질에,,,,기가 좀 꺾인 모습이다,,,
늘 염장질만 해대다가,,,,,
염장질 당하는 심정을,,,,,,절절히 곱씹는거 같다,,,,
룸빵에서의,,,,,,,10스러운 얘기는,,,,,,,생략할 수 밖에 없다,,,,,,,,,
시간도,,,거의,,,1시가 넘은 거 같은데,,,,
분주히 손폰들고 왔다갔다 하던,,,,fog100님,,,,
시그날님이 오신다는 전갈을 보내온다,,,,
허걱,,,,,,,이제 끝내야 하는데,,,,,,,,,,
오신다는 분,,,말릴수도 없고,,,,
일행은,,,밴드를 연장하고,,,,,,,,
술병을 또,,,,찾는다,,,,,,,,,,,
에거거,,,,조때따~~~~~~~~~~
예산 초과~~~~~~~~~~
새벽 2시,,,,
드디어,,,,닭다리 시그날님 등장이시다,,,,,,,,,,
이시간동안,,,어디서 몰했는지,,,,상상해본다,,,,
오늘은,,,,부킹에 실패한 게 틀림없다,,,,
술이 무자게 취해서 그런건지,,,,,,,섹시해 보인다,,,,
자칭 쭉빵이라더니,,,,,일단,,,키도 큼직하구,,,
쭉쭉은 맞는거 같다,,,,,빵은 모르겠다,,,,,,만져봐야 알지,,,
오매불망,,,,손폰을 놓지않던
fog100님,,,,입이 귀에 걸렸다,,,,
시그날님 오신 후로,,,,,,,,,대화내용이,,,더욱 10스러워진다,,,,
우린 거의 맛이 갔는데,,,,시그날님은,,,,,말짱,,,,
발동거는,,,시그날님땜에,,,,,
전사자가 속출할 거 같다는 예감이 드는 순간,,,
닭살커플,,,라키와 칼룽님이,,,,죄송하다며,,,,먼저 가겠다고 일어선다,,,
죄송할게 모있나…..떡치러 간다는데,,,,,
아마,,,내일쯤,,,,라키님의 경방 나들이가 있을거 같다,,,
라키님이,,,,,칼룽이는,,,3분을 못넘겨요~~~라고 했는데,,,
술이 제법 들어갔으니,,,,칼룽님,,,,아마,,,5분은 넘기실거 같다,,,,,
칼룽님,,,,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의 심정이라며,,,
한마디 던진다,,,,,
"다른 여자들한테는,,,이러지 않는데,,,,이상하게 라키하고만 하면
3분을 못넘겨요,,,,,"
일동,,,,,뒤집어진다,,,
새벽 2시 30분,,,,,,,,조개공주님이 일어서신다,,,,
술이 많이 된 거 같다,,,,
당근,,,,,,tot가,,,,,보디가드 역할을 자임하며,,,,모시고 나간다,,,,,,,,
곱게 taxi에 태워,,,,무사히 보내드렸으리라고 믿어본다,,,,,
이제,,,,,전장엔,,,,,
야주련 정예멤버,,,주태백님과 정민님,,,
새벽 두시에도 팔팔한 시그날님과,,,,,,,그런 시그날님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이대팔님,,,
그리고,,,,,,엄한,,,재떨이만 남았다,,,,,,,
아,,,이제,,,,나두,,,집에 가야겠다,,,,,,
집에 갈 생각을 안하는 일행들을 독려,,,
계산을 마치고,,,,,,,ㅠㅠ ,,,,,,닝기리,,,,,,,,,,,
밖으로 나와보니,,,,,부슬부슬,,,봄비가 내린다,,,,,,,,,,
술에 이빠이 꼴은 상태에서,,,,새벽비를 걍,,,,,맞아버린다,,,
시원타~~~,,,술이 확 깨는거 같다,,,,
윽,,,,,,,,,,시그날님,,,,,또,,,발동을 건다,,,,,,,,,
집에 갈 폼을 잡고 있는,,,,재떨이에게로 다가와,,,
팔짱을,,,끼며,,,,,,,2차 가여~~~,한다,,,
음,,,,,4찬데,,,,,
룸빵 나가요 아가씨와의 2차가,,,,,언뜻 생각이 들었지만,,,,
주위의 시선들,,,,특히나,,,fog100님의 예리한 눈초리땜에,,,
시그날님의 2차 제의,,,,그 진정한 의미의 파악을 포기한다,,,,,,,,
일동은,,,,,,,,,,,,,,다시,,,,,,,,,,,요즘 유행하는,,,
텐트 바,,,,포장마차로,,,,,,,,4차 행렬을 나선다,,,,,,,,
포장마차까지 가는동안,,,,팔짱낀 시그날님의 빵빵여부를
팔꿈치로 체크해본다,,,.
아,,,띠바,,,,묵직하게 전해져오는데,,,
술땜에,,,이게 뽕인지,,,자연산인지,,,잘 구분이 안간다,,,
일단은,,,,빵빵이라구 해두자,,,
4차로 드간 포장마차,,,,,젊은 년/넘들이,,,,무자게 많이 있다,,,
아니,,,이시간에,,,,애들이,,,,증말,,,,,
아가씨끼리 술을 푸고 있는 곳도 있다,,,
여기서,,,즉석,,,부킹이 이루어진다고도 하는데,,,,,
헐~~~~
쏘주가 더 돌고,,,,,,,,,알탕이 나온다,,,,,,,
정신이 아리까리해지고,,,,,,시그날님이 무자게 섹시해보인다,,,
아무래도,,,,술이 과해서,,,,헛것이 보이지 않나 싶다,,,,,, ㅡ.ㅡ
시그날님이 열변을 토한다,,,,
주태백님과 정민님께,,,,,,부킹성공담과 3번의 올가자미에 대해서
얘기하는거 같다,,,,,,,,,
흐~~미,,,,,
시계를 보니,,3시 반이다,,,,,,,,,
머리를 세차게 흔들고,,,,,,,,,
10스러운 얘기에 낄낄대느라,,,,,바쁜,,,일행들을
남겨놓고,,,,주태백님께,,,슬쩍,,,,말을 건넨다,,,
저,,,먼저,,,갈께요,,,, (미안한듯이)
주태백님,,,,,,흘깃 쳐다보더니,,,
한마디 던지신다,,,
그래,,,가,,,,,
흐미~~~~~~~~~~
휘청휘청,,,,새벽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taxi에 오른다,,,,,,,,,
아~~~~~~~봄비속에 벌어진 번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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