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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힐탑에서 만난 그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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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24 회 작성일 24-03-23 03: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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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올린 글이 넘 보기가 불편하다고 하셔서 워드로 써서 다시 올리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암튼 다 보시고서 또 수정할 점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학교와 집을 오가며 시간은 또 그렇게 가고 있던 어느 날 저와는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던 고등학교 선배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저녁 먹으면서 술 한잔을 마시고 다시 2차를 가자고 해서 전 그냥 간단히 호프집 같은데를 가려고 했는데 형이 잘 아는 룸이 있다고 함 가보자고 하더군요.
저도 지루한 생활을 하던 중이였던지라 서로 뿜빠이 하기로 하고 룸으로 향했습니다.
힐탑이라고 90년대 초반에만 해도 LA에서 잘 나가던 룸이였습니다. 저도 이름은 많이 들어본 터라
내심 얼마나 물이 좋을가 기대를 했지요…
그런데 제가 상상했던거와는 다르게 별로 물이 않좋더라구요.
암튼 별로 기분이 안좋아서 술만 푸고 있는데 갑자기 아가씨 한명이 더 들어오더라구요.
이 이야기에서 이 아가씨의 이름을 수련이로 하겠습니다. 물론 가명이구요… 암튼 아가씨가 둘이 있는데 한명이
더 들어와서 룸 잘못 찾아 들어온줄 알았지요. 그런데 제 선배를 아는척 하면서 선배 옆에 앉더라구요.
제 선배도 반가와 하면서 서로 한참 이야기를 해서 전 그냥 술 한잔 따라 마시려고 술병을 들려고 손을 뻗었는데,
수련이의 팬티가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얀 레이스 팬티 사이로 거뭇하게 비치는 음모…..
순간 제 바지위로 서서히 쳐지는 텐트….. 혼자서 그냥 꾸역꾸역 술을 마시고 있는데 수련이가 형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테이블에 들어가야 한다고 나가더라구요. 저와 선배는 또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마시다가
별 재미도 없고 해서 일어나서 나왔습니다. 거의 문 닫을 시간이여서 그런지 아가씨들이 나와 있더라구요.
거기서 다시 수련이를 만났습니다. 바닥에 앉아 있는데 하얀 레이스 팬티가 적나라하게 보이더라구요.
형이 왜 그러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수련이가 자기가 술을 넘 많이 마셔서 그러는데 집에 까지좀 데려다 달라고 하더라구요.
형도 제 차를 타고 와서 차가 없다고 했더니 그럼 저한테 이야기 해서 집에좀 데려다 달라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형이 저한테 오더니
“ 좀더 놀래? “
하더라구요. 전 마다할 이유가 없었고 그래서 수련이와 선배를 테우고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수련이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이야기를 해주는데 수련이는 69년생으로 저 보다는 2살이 많았습니다.
술을 마시면 가장 가까이 있는 혹은 집에 데려다 주는 남자랑 섹스를 하는데 뒷치기를 죽이게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속옷 취향은 흰색에 망사나 레이스를 즐겨 입는다는 이야기 까지 해주더라구요.
근데 맨 정신일때는 너무너무 이성적이여서 도저히 분위기 적응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형은 술 취한 여자와 하기는 아직 수련이하고 한번도 섹스를 해본적은 없다는 것이였지요.
저 보고 노래방에서 술좀 먹이고 집에 데려다 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노래하면서 그 짧은 미니 스커트 안에 있는 흰색의 레이스 팬티와 그 사이로 비치는 음모를 감상하면서 열심히 술 먹이고 집으로 향했지요.
LA에 있는 FIDM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인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하도 오래전 이야기라….
암튼 차에 수련이를 태우고 아파트로 향하면서 제 똘똘이는 분기 탱천 하였지요. 오늘 또 몸 한번 푸는구나 하고 말이에요.
그런데 아파트에 도착해서 절 보고 슬슬 웃으면서

“너 귀엽다!, 오늘 누나네 집에서 커피 마시고 갈래? 난 3충에 사는데….”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 그러면 고맙지요.”
하고 따라서 아파트 문 앞까지 갔는데 수련이가 갑자기
“아무래도 친구 후배하고는 예의를 갖춰야 되겠지?”
하더니 다음에 커피를 한잔 사겠다고 하는거 아니겠습니다.

그때의 시간이 한 새볔 3시 30분경이였는데 하는 수 없이 분기탱천한 똘똘이를 독수리 오형제로 풀어주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2부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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