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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화상대화방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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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89 회 작성일 24-03-22 21: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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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그쪽계통을 오래 잊고 지내다 한 일주일전쯤 다시 예전의 그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주인아저씨가 꽤 오랫만에 간 저를 알아보더군여...쪽팔리게스리...ㅋㅋ
이젠 부업으로 성인용품까지 같이 판매를 하시더군여.
역시 계산하고 방 배정받고 커피 한잔 홀짝거리고 있으니 한 5분쯤후에 화면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나타납니다.
허걱... 늘상 20대 후반, 30대가 주류를 이루던 이곳도 드뎌 물갈이가 되었나보다하며
속으로 쾌재를 불렀져.
나이를 물어보니 22살이라고 하더군여. 직딩이고 고향은 원주고 서울에서
자취한다고하더군여.
간단한 인사와 뭐 뻔한 그런 대화들이 오고가고 서서히 작업을 시도하려고 하는데 이 아가씨 제가 생각한 그런 알바가 아니었슴다.
말 그대로 순전히 호기심에 들른거라고 하네여.
어쩐지 알바들의 그런 몸동작이 안나오더라니... 대화하면서 치마입은 다리를 들어 의식적으로
속옷을 보여준다거나하는 그런 동작들.
순간 좀 난감하더군여. 어케해야 할지...
사실 알바를 생각하고 온 저는 이런 상황은 생각을 못했던터라 대놓고 말하기가 힘들더라구여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영양가 없는 야그들만 하던 저는 에라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생각에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슴다.
그럼 여기 왜 왔냐고 물어보니 말로만 들어본 화상섹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왔다고 그러네여.. 요즘 젊은 사람들 참 솔직합니다.
여기에 고무된 저는 그럼 나랑 한번 해보자 물어봤져. 답은? 오케이랍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화상섹은 해본적이 한번도 없는 관계로 뭘 어케해야 할지 난감하더군여
그냥 옷벗고 동생넘 꺼내놓구 그러자니 떡허니 비록 화면이지만 딴 사람 그것도 여자가보고있다는데 순간 좀 웃기더군여.
그 래서 막 상의를 벗고있는 그녀에게 다시 물었져.
혹시 나하고 진짜로 해볼 의향은 없느냐고? 잠시 갈등하던 그녀...잠시후
좋다고 하네요. 오...이런 행운이 내게도...
그다지 눈에 띄는 미모나 몸매가 훌륭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저에게
언감생심 십년이상 차이나는 아가씨를 어디가서 만난단 말입니까?
흥분된 마음으로 만날 장소를 정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한 10여분 기다리니 그녀가 오더군여. 흠..실제로 보니 그런대로 괜찮은 몸매더군여
시간이 9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바로 여관으로 가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우선 저녁을 먹었냐고 물어보니 아직이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근처 호프집으로 가서 생맥주와 치킨을 시켜놓고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눴져
이상하게 화면으로 말할때보다 마주보고 얘기하니 더 부담도 없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더군여.
뭘 믿고 처음 본 나랑 관계를 할 생각을 했느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결혼전까지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랍니다.
친구한테 화상섹을 듣고 그건 어떤건지 궁금해서 와본거라고 하니
글구 내 얼굴이 자기 첫 사랑하고 좀 비슷하다나..ㅋㅋ
그럭저럭 시간이 11시 정도가 되어갈때 그만 일어나자고 얘기하고 계산하고 같이 나왔슴다.
근처 여관에 들어가 같이 침대에 앉아 그녀 얼굴을 보니 발그스레한 얼굴이 묘하게 이뻐보입니다..
먼저 씼구 나온다는 그녀를 그냥 침대로 눕힌 저는 그녀 옷을 벗기면서 역시 나이는 속일수가 없는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뽀얀 살결에 조금 빈약해보이는듯한 가슴도 모두 제눈에는 모델처럼 보이네여..술기운도 좀 보탬이 되었겠지만...
그녀 옷을 모두 벗기고 급하게 옷을 벗은 저는 마치 그걸 첨 해보는 넘처럼 그녀의 귀부터 발목까지 혀로 도배(?)를 해줬슴다.
그녀 무척 예민하더군여. 금방 아랫도리가 젖더니 흥건해지는게 느껴집니다.
아마 한 30분 정도는 본 경기에 안들어가고 몸풀기만 했던것같네여.
그런데 그녀 아주 과감합니다.애무를 받으면서 흥분한 그녀 거침없이 69자세를 취하더니
제 동생넘을 사정없이 빨아주네여.
말로 하기 힘든 흥분이 몰려오더군여. 허걱 그런데... 그녀 제 동생넘과 쌍방울을
애무하던 그녀의 혀가 제 떵꺼를 살짝살짝 건들더니 잠시후 본격적으로 공격하네여
처음이었습니다. 직업여성이 아닌 여자에게서 일명 똥까시를 경험한건..
어어... 저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오고 이런...십년 넘게 여자를 경험한 제 동생넘이
그녀의 공격 5분만에 그만 ...아시져??
무쟈게 쪽 팔리더군여...흐미
얼굴을 들어 그녀를 보니 그녀 눈을 감은채 내 애무를 즐기고 있는건지 아직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모기만한 목소리로 미안해...내가 넘 흥분했나벼..
그녀 그냥 배시시 웃더니 사실 자기도 실제 섹스보다 자위할때 오르가즘을 더 잘 느낀다고
내가 넘 잘해줘서 괜찮다고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네여...감격
정말 오늘 뭣에 홀린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여 이런 경험을 한다는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그렇게 침대에 누워 장난을 치던 저희는 두시간동안 세판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그 순간만은 그녀에게 뭣을 줘도 아깝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새벽 3시쯤 침대에 누어있는 그녀에게 택시비 빼고 지갑에 있는 돈을 몽땅 주었습니다.
받지않으려고 하더군여 자기도 돈은 좋지만 이렇게 받고싶지는 않다고... 또 감동
그러나 저는 그 순간만은 그녀에게 뭔가를 꼭 주고 싶었습니다.
줄것이 돈 밖에 없었져. 그래서 솔직히 말했져 내 심정을, 그랬더니 그럼 고맙게 받겠다고 하네여.
그녀를 남겨두고 처자식이 있는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지 않더군여.
이래서 남자들이 바람이 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며칠전 그녀가 알려준 핸펀으로 전화를할까 하다 그만뒀습니다.
다시 만나면 아무래도 그 날은 진짜 외박을 하게 될것 같아서.. 아니 그녀를
진짜 좋아하게될것같아서 전화를 못하겠네여.
이궁...어케해야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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