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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건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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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12 회 작성일 24-03-22 19: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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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올리신 글 중에 세이에서 알바 구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제 경우에는 약간 다른 방법을 사용해 봤습니다.
약간 길더라도 이해하시길,,,

지난달 그러니까 지난해 말에 제게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이미 거의 일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여자...애인이 있습니다.
몸매나 얼굴 그리고 마음씨 어느것 하나 그리 빠지지는 않지만
아쉽게도 그녀는 차로 너댓시간 걸리는 먼 거리인지라 많아야 한달에
두번 정도 만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가끔은 돌발적으로 여자 생각이 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손쉽게 노력 별로 안하고 해결하는 방법이 알바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물론 실행에 옮겨 본건 많지 않구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변명)

약간은 일이 한가한 오후였습니다.
제가 자주 접속하는 채팅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세이는 아닙니다)
저는 대화방을 만드는 것 보다는 1:1 대화를 선호합니다.
대화방에 들어와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의 아이디를 노출시키기를
마다하지 않는 여자들은 대부분 채팅 그 자체가 목적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뒤로 호박씨 까는 여인네를 공략하기 위해선 1:1 대화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날따라 제가 좀 급했던(?) 관계로 정면 돌파를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소위 알바를 찾아 나서기로 한거죠...그러나 직업적인 알바는 싫었고
기교는 서툴더라도 약간은 순진한 초보 유녀가 제 공략 대상이었습니다.(30대 이상)

알바에 관심이 있느냐는 정중한(?) 메세지를 복사해서 추천 대화 상대로 떠오른
아이디에 뿌렸습니다.
약간은 놀란 것은....제가 통계를 구체적으로 내본 것은 아니지만
제 쪽지를 받은 10명 중 1명은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응답을 해왔고
그중 반 정도는 긍정적 관심을....그리고 그중 또 반 정도는 아주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응해왔다는 점입니다.
결국 100명중 2,3명이 사정권 안에 들어왔다는 얘기지요.
그러나 그 두세명 중에는 직업적인 알바녀로 보이는 여자도 있었고
마지막 순간에 겁먹고 포기하는 여자도 있었고....
해서 거의 공쳐가는 순간....

어떤 여인네가 응답 메세지를 보내왔습니다.
"알바가 뭔데요?" => 일단 직업적 알바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물론 위장전술일수도 있지만).
"얼마나 주는데요?" => 순진해 보입니다.
재빨리 신상 명세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나이 34살/미혼이랍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별로 멀지도 않습니다.
키 160 정도 보통의 몸매에 절대로 이쁘진 않다고 자신을 소개 합니다.

눈이 번쩍 뜨인 저는 혼신의 힘을 다해 작업을 개시한지 한시간 여 만에
망설이는 그녀를 설득해서는….
차를 타고 그녀가 있는 곳을 향해 달려 갔습니다.

막상 차에서 기다리는 동안 약간 초조해졌습니다.
절대로 이쁘지 않다는 말이 좀 맘에 걸렸습니다.

드디어 그녀가 나타 났습니다.
50여미터 전방에서 핸드폰을 들고 제가 탄 차를 찾아 두리번 거리는 그녀의 모습은
일단 저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녀의 말대로 160의 키에 아담한 몸집...마침 치마를 입은 종아리가 통통하긴 했지만
잘록한 발목이 제법 섹시해보였습니다.

그녀가 저를 발견하고 다가옵니다.
어깨에 약간 걸리는 커트 머리는 방금 샤워를 하고 채 말리지 못한 물기가
남아 있는 듯했고
34살의 노처녀(?) 치고는 약간은 앳되 보이는 얼굴입니다.
그녀 말대로 절대로 이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밉지도 않은 보통의
용모였습니다. 중상 정도?
휴우~하고 가슴을 쓸어 내린 저는 차문을 열어 그녀를 맞았습니다.

차에 태우고 목적지로 가능 도중에 그녀와 얘기를 나눴습니다.
아직은 결혼할 생각이 없고 그냥 당분간 혼자 살려고 한답니다.
직장에 다니는데 요즘 경기가 안좋아 오늘은 쉬는 날이었고 오늘따라 자주 들어 가지 않는
채팅 사이트에 들어왔다가 제 메세지를 보고 호기심에 응답을 했답니다.
이 여자를 내가 알바 목적으로 만났나 싶게 그녀와의 대화는 너무나
일상적이었습니다.
그냥 사는 얘기들 ... 자기의 신상에 관한 얘기들...
알바를 하겠다고 달려든 여자치고는 너무나 순진하고 착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공은 公 사는 私!
저는 무자비 하게 모텔로 향했고
그녀는 막상 문앞에서 약간 떠는 목소리로 안들어 가면 안되냐고 사정(?)쪼로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한참 맘에 들었던 저는 "무슨 소리냐? 우리가 왜 만난는지를
잊었느냐?"라는 협박 아닌 협박으로 그녀를 방으로 이끌었습니다.

방에 들어선 그녀는 달려드는 저를 밀치며
눈을 감고 숨을 골랐습니다.
숨좀 가라 앉히구요 하고말하는 그녀의
몸은 정말로 떨리는 듯 했습니다.
이윽고 그녀는 마음을 정한듯 저의 손길을 받아 들였습니다.

침대의 모서리에 그녀를 앉히고 그녀를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법 통통한 젖가슴과 피부는 역시 처녀의 그것이었습니다.
더더구나 들어 올린 치마 속의 하얗고 탱탱한 허벅지의 살과
하얀 팬티 밑에서 드러난 까슬하고 보드라운 음모는 나를 너무나 숨막히게 만들었습니다.

알바녀가 아니라 마치 수줍은 애인과 첫정을 나누는듯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녀가 역시 프로가 아니라는 점은 제가 이미 약속했던
금전에 대한 요구가 사전에 전혀 없었다는 점입니다.
아니 금전에 대해서는 관심이 전혀 없는 듯 했습니다.
바로 제가 찾던 바로 그런 여자임을 확인한 저는 이 뜻밖의 횡재가
믿어 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옷을 완전히 벗고 제 밑에 안겨 있는 그녀는
저의 몸을 살며시 안으며 오랫만의 男情을 음미 하는 듯 했습니다.
따스하고 보드라운 피부...앙징맞은 젖쪽지...잘록한 허리...그리고
찝찝한 냄새 하나 없는 깨끗한 음부...역시 유부녀에게서는 느끼지 못하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드디어 삽입...

그녀의 동굴속은 좁다랐고….촉촉히 젖어 있었고…그리고 촘촘한 주름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비록 그녀의 다만 내 어깨를 양손으로 감고 있었을 뿐이었지만
그리고 매끄러운 그녀의 볼을 제 얼굴에 부벼대고 있을 뿐이었지만
그 어느 기교를 가진 여자 보다도 저를 흥분시키고 만족 시켰습니다.

일이 끝나고 옷을 추려 입는 그녀에게 약속한 사례금을 건네자 그녀는 수줍은 듯
그러나 굳이 거절하지 않고 받았습니다.

모텔을 나와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 조금은 놀라운 얘기를 그녀가 제게 해주었습니다.
사실은 그녀는 결혼한 경험이 있는 이혼녀라는 군요.
남편의 주벽 때문에 결혼 3년 만에 헤어지게 되었고, 다행히(?) 아기는 없었답니다.

저를 만난 것도 돈 때문이라기 보다는 약간의 외로움과 호기심 그리고 오랫동안 잊고
있던 남자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제게 인상이 그리 나쁜 사람 같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다음에도 계속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금전적인 대가는 싫고 식사나 사주고 하는 관계였으면 한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 이후
불과 세주 정도 지만 그녀와 나는 이미 두번을 더 만났습니다.
우리가 처음 만났던 인연의 원인(알바)는 그녀와 저의 기억에는 이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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