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수면,안마,찜질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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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십니까
송년모임에 얼굴도장 찍느라 멀쩡한 속 다 버리고 있는 첨밀밀 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4탄을 공개합니다
저와 같은 방식으로 사시는 열분 회원님들께는 아주 유용한 정보라 생각하며
덧글,점수와는 무관하게 계속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이런 상황에 자주 직면하시는 분들은 머리속에 꼭 입력하셈
1. 새벽 3시까지 집에 못 들어 가는 날이 많다
2. 이발소에서 잠자기는 개운치 않다.
3. 여관에서 자는 건 돈이 아깝다.
4. 1차2차3차 까지 했는데도 끝이 아쉽다.
5. 허리,허벅지,등짝이 아프고 뻐근하다
6. 시간이 남아 돈다
7. 마누라하고 싸웠다 ^^
서울 한복판 중구에 가시면 @@사우나라고 있습니다.
전에도 있었는데 엊그저께 가보니 새로 수리해서 오픈 했더군요
목욕비 주간 5천원 야간 만원입니다
시설 거의 호텔급 수준입니다(특급호텔 만큼은 아닙니다)
수면실 널널하게 많습니다.
여기까지면 구지 제가 경방에 글을 올릴 필요가 없지요
사우나하고 땀좀 흘리고 목욕하고 휴게실에 나와있으면 웨이타(목욕탕에 왠 웨이타)왔다 갔다 하면서 눈치를 봅니다.
슬쩍 부르세요 “안마 사람 많아요?” 한마디 하시면 발목아지에 차고 있는
번호표의 번호를 적어갑니다.
사람이 많으면 잠시 기둘려야 하고 안그럼 바로 “네 따라 오시죠” 합니다
이곳의 특징 중에 하나는 건물 외벽에 스포츠발맛사지라고 크게 써붙여
놓았지만 애석하게도 사우나가 아니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가운과 반바지를 입고 웨타를 따라 다시 탕안으로 들어갑니다
탕중간에 수면실,휴게실 이라고 써있는 문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는 거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경찰 특공대가 와서 까 뒤집어도 걸릴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덧문을 열고 들어가면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칸막이로 된 룸이 한 30여개 나오니까요)
짧은 치마(거의 빤쮸가 보일랑 말랑한 정도로)에 맨다리 20대 중 후반 정도의 언냐들이 수건을 들고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짧은 순간 휘리릭 둘러보니 열대여섯개의 룸에 커튼이 쳐져 있습니다
언냐들 대기실 앞에 슬리퍼가 열개 남짓
흠냐 그럼 최소 20명 이상의 언냐들이 있다는 얘기………..대한민국 만쉐이다
“오빠 어서오세욤 가운 윗도리 벗으세욤 구멍 파진 곳에 이마를 대고 누으세욤
어머 살결이 좋으시네욤”
날씬하고 복스럽고 한편으로 쌕쒸하게 생긴 20중반의 언냐다. 쪼금 땡기네 ㅋㅋ^^
등짝에 바로 맨소래담 바른다 이하 잘 아실거라 생각하고 ………중략………
발맛사지까지 끝나고(그런대로 잘합니다) 얼굴에 맛사지 하고 휴지 붙이고
묻습니다.
“오빠 서비스 맛사지 하셔야죠 ? ” “해야지”
가차없이 바지를 벗깁니다
물론 중간 중간 안마,맛사지,찜질하면서 거시기의 반응을 테스트 해주었지만
그래도 처녀가 바지를 벗기니 가슴이 …………..떨립니다 ^^
시원하게 잘도 흔든다 시원하게 잘도 내지른다
“오빠 미스 @이에요 담에 오시면 찾아주세요”
“참 상냥하기도 하지 그래 담에 또 보자”
왔던 길을 되돌아 갑니다 복도에 아가씨들은 여전히 분주히 움직입니다.
요금이 얼마일까요? 목욕비+스포츠맛사지=85,000
회원 열분들 그리고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매니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내년에도 탐방기는 계속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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