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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하루...번개 실패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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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6 회 작성일 24-03-22 18: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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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어제 무지 춥더니 오늘은 좀 따뜻하네요 다들 건강 하신가요 ..
다름이 아니라 오늘 번개 실패담을 올릴까해요 ..
선공은 싶패가 있기떼문에 갑진거니까 ..

채팅은 그렇게 시작되었죠 ..
가볍게 그리고 은은하게 ..
방하나 만들고 기다렸습니다 .
그렇게 평범하지도 야하지도안은 중간정도의 방을 만들었죠 .
참 채팅할떼 전 두가지 방법을 씁니다 .
하나 ..그냥 컴으로 즐길떼는 무지 야하게 .
아니고 번개를 염두해두면 그냥 평범하게 .
서두가 길군요 .
하여튼 여자 한명 입장 .
나이 ..40
키 160
몸무게 ?하여튼 본인말로는 날씬하다고함 .
..
첨 입장부터 반말 ..
이렇게 입장했어요 .
나좀 데리고가 ...
이건 90%되는거다라고 직감했죠 ..
그리고 이야기 시작 ..
사업을 한다네요 ..마트(그렇게 궁상맞은 여자는 아니겠다라고 생각)
전 여자 돈많은거 그렇게 따지지는 안습니다 .
서로 즐기면되지 돈이 들면 얼마나 들고 .
여자한테 얻어먹으면 기분이 영 찜찜해서..^^
그렇게 탐섹전을 끝네고 ..
제가 하루 한가한날..
쳇에서 다시 만났어요
여자가 오늘 한가하다고 하네요 .
그래서 만나기로 했는데 .
끝까지 전화 번호 안가르쳐줍니다 .
약속장소 정하고 ...
어떻게 할까 무지 갈등
전화번호 안가르쳐주면 십중팔구 안나오는거 님들도 알죠 .
그래서 ..머리 굴리다 .
잠깐 누워있는다는게 그만 잠들고 .
그렇게 몇시간 있다 다시 챗팅하러 들어갔는데 .
여자가 있데요 ...
저 무지 화냈지요 ..
안나왔다구 ..^^
그런데 여자 나왔다고 하네요 ..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다시 약속장소 정하고 .
옷갈아입고 약속장소로 출발 얼굴은 그렇게 기대안하지만 ..
몸매와 그래도 자기를 좀 가꾸는 여자라고 생각하고 ..
그냥 하루 즐길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첨대하는 여자 얼구 ...
저 말을 못하겠데요 ....벙어리 됐습니다 .
저 무지 활달한데요 여자 한마디 합니다 .
너무 고생많이 했어 얼굴에 그렇게 수심이 많냐구 ..
정말 답답합니다 .
그레서 제가 한마디 했죠 ..
그몸이 날씬한냐구 ..
옆구리 장난 아닙니다 .
머리 스타일 영꽝 ..
입술 무지 두껍습니다 .
하여튼 이렇게 허무하게 하루가 가는구나 생각했죠 .
그녀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차안 기분 무지 섭섭합니다 ..
그래도 여자가 자기주제 조금만 파악하고 ..겸손하게 했으면 좋았는데 .
여자 자기가 무지 날씬한줄 압니다 ..
얼굴도 귀엽다고 우기고 ...
...이만 번개 보고였습니다 ..



감기 많이 유행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
님들 가정에 건강과 평화가 있기를 ..
그리고 이글이 올해 마지막이 될꺼 같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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