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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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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52 회 작성일 24-03-22 14: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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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산에 자주 출장을 가는편입니다.

2주에 한번씩, 가면 여관을 정해서 숙을 해결하곤 했는데

사실 혼자 여관방에 덜렁 있는 다는 것은 무지 심심하더군요.

그러던 차에 찜질방이라는 것이 많이 생겼고 가격도 저렴하기에 몇달전부터 찜질방을 주로 애용하던 편이었습니다.

근데 밤에 남자들만 득실댈 것 같았던 생각과는 다르게 남녀 비율이 5:5쯤 되어 보이더군요. 아니 더 많아 보였습니다.

유교적인 울 어르신들이 보신다면 난리가 날 상황이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자마자 샤워하고 찜질방에서 주는 반바지랑, 티셔츠를 입고 잠에 골아 떨어지죠.
혹한 마음은 먹진 않지만 간혹 다리를 굽혀 자는 처자들 허벅지조금 안쪽을 곁눈질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2주전 주말에도 갔었는데, 주말이라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전 여느때와 다름없이 샤워를 하고 대짜로 뻗어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새벽 2~3시쯤 되었을때 제 옆에 자고 있던 어떤 젊은 처자가 몸부림을 심하게 치면서 제 손을 깔고 자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근데 공교롭게도 제 손이 깔린 자리가 그 처자의 Y자의 중심부에 깔려 버린 것입니다.
자고 있다가 정신이 번쩍 들면서 손을 빼면 처자가 깰것 같고 그렇다고 마냥 이대로 있으면 절 이상한 사람으로 다른 사람이 볼 것 같아 자는 척하면서 그냥 그대로 있었습니다.

기분이 묘해지면서 제 동생은 기립해 있고 그래서 제 동생의 성난 표시가 나지 않게끔 옆으로 누워서 근 한 30분동안 제손이 깔린 그 상태로 있었습니다.

기존 땀과 식은땀으로 제 몸은 범벅이 되었고 이로 인해 일주일을 괴롭혀 왔던 독감이 뚝하고 떨어졌습니다.

참 묘한 경험입니다. 이런 경험도 경험게시판에 올린다는게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찜질방이라는 곳이 남녀 혼숙 장소처럼 되다보니 많은 일들이 있을 것 같네요.
그곳에서의 일어난 일들도 나누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독감조심하시고 한주 행복만땅하시기 바랍니다.

추천59 비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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