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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또 드래곤밸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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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61 회 작성일 24-03-22 14: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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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놈이 이왕 온거 한 세게임쯤 하고 가자는 걸
"야 임마, 양보다, 질로 승부한다"
하고 간신히 달랬다.
채희에게 맛사지를 받는 기분으로 한 게임 전초전을 뛰고나니 몸도 한결 가벼워 졌다. 맥주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역시 남녀는 몸이 섞어져야 마음도 통하는 듯...

나는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봤다.
이런데서 일한다고 인생 포기하거나 뭐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았다.
그들도 나름대로 꿈이 있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악착같이 돈 모아서 화류계를 떠난다는 생각을 누구나 하고 있단다. 처음엔 몸도 마음도 많이 피폐해 지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직업정신도 살아나서 열심히 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상당수가 벗어나질 못한다는게 문제라고 한다. 게중에 소수만이 3-4년 내에 한 밑천 잡고 이곳생활을 청산하고 조그만 가게 하나내고 결혼도 하는 걸 본대나. 자기의 꿈은 VJ란다. 2,3년쯤 후에 텔레비젼에 나온다고... 여기서 봤다는 얘긴하지 말랜다. 내년부턴 학원에도 다닐거라고... 주절주절...

"그래 꿈은 ★ 이루어진다. 열심히 해..."
그녀는 좀 친해졌다고 촉새처럼 말을 많이했다.
"야, 작전쓰지말구 일루와. 오빠 갈길 바뻐. 촉새처럼 입만살아갔고 입으로 다 떼울려고 그래"
"아이. 오빤... 알았어. 이젠 진짜 애인처럼 해줄게"
"세번은 더 해야 하니까 단단히 맘먹어라."
"하하하, 능력있음 해봐... "

동생넘의 얼굴이 황홀경에 빠졌다.
이렇게 오랜만에 맘껏 여인네의 혀로 공략당하니... 녀석 드디어 회포를 푼 셈이었다. 이젠 더 이상 날 괴롭히지 않겠지.
채희는 영은이보다 테크닉은 많이 떨어졌다. 직접적인 혀 놀림보다는 제리를 물고 이곳저곳을 간지럽혔다. 신음소리도 별루 없었다. 근데 난 그게 더 맘에 들었다. 사실 가식적인 신음소리는 더 성감을 저하시키기 때문... 정말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신음소리가 나는 듣고 싶었던거다.
"야, 야 감질맛 난다. 내가 해줄게."
나는 그녀를 눕히고 애무에 들어갔다.
역시 섹스는 주고 받는 맛이 있어야 제 맛이다. 내가 일방적인 서비스를 받는 것 보다. 내가 맘껏 애무하는 맛도 즐거움이다.
"난 니 애인이다. 오늘 느끼게 해준다."
채희가 까르르 웃더니만 이내 눈을 감았다.
나는 정성껏 그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귓볼, 목덜미 어깨 겨드랑이 가슴 젖꼭지...
가녀린 체구, 하얀 나신이 순간 울 앤으로 변신해 있었다.
나는 부드럽게 혀를 굴려 내려갔다.
성감대부분을 건드리면 몸이 움츠러드는 데, 나는 그걸 잠 감지하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부드럽게 애무해줬다.
한참을 빨아주면서 손가락을 아래 구멍속에 넣었는데....
이럴수가... 홍건히 젖어 있었다.
미끈미끈한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울 앤에게서 나왔던 똑같은 액체였다.
믿겨지지 않았다. 얘들도 느끼긴 느끼는 구나. 좋았어.
나는 그녀의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그녀의 호수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전편에서도 밝혔듯이 내 혀 테크닉은 한가닥한 한다고 자부한다.
내 혀끝이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빠른 속도로 간지럽혔다. 그리고는 아랫 이빨로 톡톡 건드려주자 그녀의 허리가 휘어졌다.
나는 여인네의 사타구니에서 나오는 향기를 맡으며 완전히 몰입해 들어갔다.
아, 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상큼한 맛이냐.
애액이 흘러 넘쳤다.
나는 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주무르며 그녀의 느낌을 도왔다.
"아, 오빠. 이 이제 그만. 가 가슴좀 빨아줘"
그녀가 숨넘어가는 소리로 내 얼굴을 가슴쪽으로 이끌었다.
왼쪽 가슴이 자기 최대의 성감대란다. 알았어... 나는 마구마구 핥아줬다.
일그러진 표정, 나를 꼭 끌어안는 모습은 울 앤과 거의 흡사했다.
가식이 아니었다. 그래도 그간의 경력이 있지 나도 픽션과 논픽션쯤 구분할 줄 안다.
그녀의 표정과 신음은 적어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느끼고 싶다는 것이 역력했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오... 오빠 잠깐만,..."
그녀는 상체를 일으켜 세우더니 내 위로 올라갔다.
불쑥 솟아있는 내 아랫도리에 자신의 둔부를 마구 문지르는 것이었다.
애액으로 넘쳐 흘렀다.
한참을 흔들어대더니 이번에는 내 다리에 사타구니를 끼고 마구 흔들어댔다. 치골이 내 넓적다리 살을 마구마구 치고들어왔다. (아니 넓적다리는 뒤쪽이고... 넓적다리 앞쪽은 뭐라고하나?)
참 볼만했다.
나는 두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이 멋진 광경을 열심히 감상했다.
얘들도 거리에 지나 다니는 여자들과 똑같은 여자들이었다.

예전같으면 이 정도의 상황에서 나도 조절이 안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동안 앤과의 경력이 말해준다고... 조절이 되는 것이었다.
나는 최대한의 기쁨을 누릴 시점에서 폭발시키기로 마음먹고 느낌을 최대한 지속시켰다.
그녀의 거친 숨소리가 온 집안에 울리기 시작할 즈음...
나는 몸을 일으켜 세워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최대한 하체를 밀착시켰다.
불쑥솟은 내 불기둥이 그녀의 호수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 오빠..."
격렬하게 피스톤운동이 시작되자, 그녀는 격정적인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울 앤에게는 한번도 들을 수 없었던, 이 신음소리... 얼마나 듣고 싶었던 소리인가.
이런 곳에서 뭐 부끄러울 것도 없었다. 집이나 모텔에서 저렇게 울부짖는 소리를 내면 불안도 할텐데 이곳에서는 거리낌이 없어 좋았다.

나의 집중적인 포격이 시작됐다. 때론 과격하게 때론 부드럽게... 허리를 돌리며 아랫도리를 마구마구 돌려주자... 그녀는 내 어깨를 꼭 감싸며 신음소리를 쥐어짰따.
"학학... 오빠... 너무.... 아..."
그렇다고 여기서 끝낼 수는 없는 일.
동생놈도 잘 참고 있는 듯했다.
나는 그녀를 내 위로 올려세우고 작업을 지시했다.
그녀의 몸이 위에서 흔들렸다.
아담한 젖가슴이 흐름에 맞춰 위 아래로 흔들리는 모습은 아무리 봐도 예술이었다.
나는 그녀를 당겨와 밀착시키고 허리를 숙여 가슴을 마구 빨아줬다.
그리고는 입술을 훔쳤다. 뜨거운 혀와 혀가 교차됐다.
한 손으로는 열심히 왕복운동하고 있는 그 부분을 어루만줘졌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다.
아래는 피스톤 운동.. 위에는 혀의 교합... 한 손가락은 들락날락하는 그 부분을 어루만져 주는 그 자세...
범벅이 되어 있는 애액을 손가락에 잔뜩묻혀 부드럽게 항문주위를 칠해주다가... 손가락으로 항문을 공략한다.
이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울 앤 똥꼬 한번 건드렸다가 완전히 나 죽는 줄 알았지... 거진 한달을 근신해야 했으니까.
그런 아픈 추억이 있기에 채희의 똥꼬도 안건들기로 했다.
그냥 열심히 문질러 주기만 했지.

이제 서서히 동생녀석이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알았다. 이제 간다."
다시 정상위로 올라섰다.
나의 마지막 포격이 시작된다.
그녀의 표정도 잔뜩 기대된 표정이다.
한번 쑤욱 꽂아주니.. 벌써 신음을 터뜨린다.

@#$%%^&&***(())*%$%^&&&*~~~~~~
^%$$#%^&&*)))__(*&^%$%$#~~~~~~~~~~~

뜨거운 샘물속에 빠진 동생녀석은 마침내 마지막 정염의 포화를 열어 마구마구 발사했다.
깊숙히 깊숙히......

드디어 점령.
땀으로 흠뻑젖은 둘은 침대에 대자로 쓰러졌다.
문득 고개를 돌려 그녀의 얼굴을 보니 천장을 보며 웃고 있었다.
"왜 쑥스럽냐?"
고개를 돌려 부끄러운 듯 웃음을 참고있는 그녀의 모습이 왠지 사랑스러웠다.
"야, 너 궁물 많이 나오데... "
"몰라 오빠... "
"프로될려면 아직 멀었어. 테크닉도 부족하고... 궁물이 왠말이여..."
"몰라 몰라... 나도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오늘 이상해."
"봉사료를 내가 내야하는 것 맞냐?"
"하하하 오빠.... 좀 웃기지 마"

우리는 다시 샤워를 하며 서로의 몸을 씻겨주고... 옷을 입었다.
두시간이 훌쩍 넘어 있었다.

오랜만의 상쾌한 사정. 동생녀석도 만족했는지 달콤한 잠속으로 빠져들고,
나는 자유로를 타고 기분좋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오피스텔로 돌아왔쥐...

하루에 세 번정도 했으면 다리가 후둘거릴만도 하건만 몸이 더 가쁜하데...
열 분도 이런 느낌 아시는지.
만족한 섹스는 피로가 아니라 몸을 더 가벼웁게... 윤활작용을 주는갑다.



[추신]
이제 열심히 일할랍니다.
동생녀석 회포도 풀어줬으니 한동안 뭐라고 못하겠지요.
울 앤에게 좀 미안하긴 한데...
저 우짭니까. 혈기탱천한 남자인데... 좀 봐주이소.

자신감도 얻었으니까...
울 앤 다시한번 잘 개발해 봐야쥐...
낭중에 기회봐서 올려드리져...

혹시 여성분께서 이 글을 읽으셨다면... 이 미천한 저에게 돌을 던지시기 전에 자신의 남친을 잘 돌보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남자는 섹스를 통해 자신감도 얻고 생활의 활력을 얻는 것 같습니다.
만족하지 못한 섹스라이프는 곧 바이오 리듬과도 연결됩니다.
매사에 짜증스럽고 피곤하고 능률도 안 오르고...
딸로는 해결이 안됩디다. 단지 그때 뿐이고... 머리만 점점 더 멍해질 뿐입니다.

자신감.
너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협화음을 잘 맞춰서 자신감있게 살자.
마그마가 전하는 오늘의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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