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서울출장중 여관에서...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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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승사자 입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해졌습니다.

며칠전 서울에 전시회가 있어서 3박4일동안 모 여관에서 지내게되었습니다.

전시회 준비 첫날 담당자가 해야할일이 생각보다 적었던 저는 일찍이 숙소를 정할 생각으로 여관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여관에서 보내게된 저는 과거 여관에서 틀어준다던 포르노 비디오를 생각하며 티브이를 켰습니다.

무료하게 아무생각없이..(기대감없이) 체널을 돌리던중..허걱...이거..뭡니까? 한낮부터 야한 비디오가 방영이 되는것이었습니다.

화면가득히 보여지는 살색의 향연들....

최근들어 국내성인물을 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국내 에로비디오의 발전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건..예전에..애마부인이나 젖소부인들처럼...유치하거나, 저급하지도 않았습니다. 출연하는 배우들은 남자나 여자나 모두 수준급이었고, 화면의 구성도 나름대로 짜임새있어 보였습니다.

무작정 에로비디오를 찍어대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간단하게 국내 에로비디오 한편이 지나가고...이젠..모..스튜디오에서 찍은 에로비디오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각각의 장면에 대한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실제 성행위를 방불케하는 현란하고도 혁동적인 장면들.....

그들의 행위는 그것이 비디오라는 생각을 갖고 보지 않는다면 실제 행위를 한다고 착각을 할 정도로 리얼했습니다. 머..물론..가끔..실제로 하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지만....정말...불끈불끈..아랫도리가 샘솟더군요.

여관에서 혼자 그 비디오를 보면서 기나긴 밤을 보내야할 생각을 하니 미치겠더군요..

별수 없이 제 손이 여자의 역활을 대신하게 하고........한번의 방사가 끝났습니다.

그런데...이게..무슨 채널인지는 몰라도..한편이 끝나니..곧이어 광고도 없이..다른 비디오를 틀어주는 겁니다. 시도 때도없이 떡을치는 영상이 눈앞에 펼쳐지자..제 손은 다시 제 몸을 달래주기 바빳고.....덕분에 다섯분의 방사를 했습니다.

지친 몸을 자리에 누이고..잠을 청했는데....금새 잠이 들어버리더군요..

아침에 눈을 뜨고..다시 티브이를 켰을때.....허걱.....이거..24시간..그런 비디오를 틀어주는 겁니다..

제길....결국..아침부터 발기한 물건에서 분신들을 토해내고....전시장으로 향했죠...

그날 저녁도...그다음날..저녁도.....전...그 비디오 땜에...여러번의 방사를 해야만했습니다.

아...

다시 가고싶다..그여관..

7일..다시 서울 올라가는데...그 여관에서 하루밤 더 묵어야 겠다..

이번엔..아가씨를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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