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모임을 갔다가 그만...이론 개망신이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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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왕호박 입니다...(--)(__)
사실 저 짤릴 위험입니다...하지만...매일 출근했구...마음만은 네이버3가족이기에...짤린다 위협하는 영자님 앞에...그저 죄송스런 마음만 가지다...가...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갑죠...(ㅠㅠ)
============================================================
사실 낙서방에 써넣은 이야기 인데...많은 분들이 못읽으셨기에...
도움이 되셨으면...물론 도움이 안된다면...더 좋은 일이겠죠...(???)
금요일에...대학 동아리 모임이 있었습니다...
혹시 이곳에 제 동아리 선배나 후배가 있을지 몰라...자세한 이야기는 않겠습니다..
여하간 1년에 딱 한번 가장 큰 행사를 하는 날이죠...
많은 선배님들...그리고...후배 녀석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가장 큰 행사를 가지는 날이었죠...
그러니 졸업 선배들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고...그동안 못본 동기나...친한 선배들은 그 자리에 함께...모이죠..
그러니 1차 2차 3차 정신없이 마셔댔습니다...
분위기도 한참 고조 되었죠...
모두들 분위기에 취해 있을때....
제가 후배 한녀석을 나무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후배 한녀석 도망가지 몹니까... ㅡㅡㅋ
제가 한번 성질나면 아무도 못말리거든요...ㅡㅡ;;
그런데 도망가는 모습을 보니 취기에 제가 딥따 열받았습니다...
하지만...그 후배녀석 제가 좋아하는 녀석인지라...일단 불렀습니다...
그러자...모든 선배 및 가까운 후배 녀석들 모두 말립니다...
근데...또 말리면 열받지 않습니까...그것두 취기인데...
그래서...모두 제치고...그 녀석을 제 앞에 대령했죠...
물론 술집이 아니라 술집을 나와서 말이죠...
그래서...제가 모라구 간다히 하다...한대 가볍게 쥐어박았습니다...
정말 아주 가볍게 쥐어박았거든요..정말...ㅠㅠ 제가 이뻐하는 놈이구...
또 분위기상...화를 내면 깨질것 같아서...정말 가볍게...발로...톡~!
가볍게 쳤는데...
제 옆에 있던 한참 높은 선배...제가 눈 부라리구 그 넘을 죽이려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나중에 들어보니...ㅠㅠ
근데...갑자기 그 선배한테서 모가 퍽 날라오더라구요...
별똥별이 갑자기 정신없이 떨어지구...
여차저차 해서..사람들 말리구 정신없었죠...제가 참았습니다...
원래 성격상 참으면 안되는데...저도 나이가 꽤 찼구...
또...그날이 그날인지라....화를 내면 안되구...
구래서...웃으며...서로 얼싸안고 다시 의기투합 술을 마셔댔습니다...
그러다...어찌 집에 왔나두...모르구...
담날 일어났습니다...물론 토욜이겠죠...
전 아무렇지 않게...세수도 하구...밥도 먹구...
티비두 보다...얼굴이 약간 시큰 하길래...스리슬쩍 부은줄 알았죠...
그러다...거울을 보았더니...흐미...ㅠㅠ
이건...아녀...이건아녀....ㅠㅠ
한쪽 눈탱이가...푸르르팅팅 밤팅이가 되어있지 않겠습니까? ㅠㅠ
그때 정신 차렸죠...
이틀뒤면 회사 출근이구...그롬...이골 오쫀다냐...오쫀다냐...
그러면서...자포자기하다...계란으루 문지르다...
인터넷으로 조사조사...그리고...지인들에게 조사조사...해서...
그 방법들에...대해 논하겠습니다...ㅠㅠ
(이 글의 핵심은 이겁니다...ㅠㅠ)
얼굴에 타박상으로 멍이 들었을 때...
1. 가장 첫번째...얼음 찜질을 한다...
그래서 붓기와 함께 열을 없애구...찬기운으로 하면 조금은 빨리 멍이 사라진다구 합니다...ㅠㅠ
두번쨰...어느 정도 붓기가 가라앉구...열도 사라지면...혈액순환을 돕기 위해...뜨건 습포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2. 비타민 요법으로는
멍이 들었을 때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루틴, 헤스페리딘이 들어있는 비타민C 복합제 1000mg을 하루 3번씩 섭취하면 모세관 파열, 즉 피부 밑에 있는 아주 작은 혈관들이 파열될 때 생기는 멍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구 합니다...
3. 식이요법으론
부추 : 습포약으로 사용하며 부추즙에 생강즙과 소금을 가해 습포하면 좋다.
매실 : 말린 매실육이 환부의 부기와 열을 제거해주므로, 매실 말린 것을 잘 부수어서 환부에 붙인다.
미꾸라지 : 부어서 아픈 데에 소염, 진통 효과가 있으므로 미꾸라지를 갈아 뼈를 뻬고 껍질 쪽이 환부에 닿도록 붙인다.
알로에겔이나 감자떡 또는 치자떡을 붙이면 좋음
부상 후에는 육류섭취나 카페인이 든 음료수를 피해야 한다. 가공음식이나 청량음료수에 들어있는 인 성분이 뼈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있습니다...
이 이외에는 저희 어머니가 주로 쓰는 법으로...
생소고기 팩입니다...
소고기를 적당량으로 썰어...멍이 든곳에 붙이면...그 효과가 상당히 빠르다고 합니다...저 소고기...ㅠㅠ 열시미 붙였습니다...ㅠㅠ 그래도 계란보단 정말 빠르더군요...ㅠㅠ
이 소고기 팩은 상당히 효험이 있다구 합니다...지금 야인시대 김두한 역을 하고 있는(거 누구죠...ㅡㅡㅋ 갑자기 생각이...며칠전부터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가~ 가두...정통무술 배역한테 정통으로 맞아 얼굴에 붓기며 멍이 짙게 드리웠는데...소고기 팩으로 없앴다 합니다...ㅠㅠ
그리구 마지막...가장...효과가 빠른것...
거머리 입니다...거머리로 멍든 피를 빨아내게 하는 거죠...이거 특효중에 특효랍니다...ㅠㅠ
하지만...거머리 시술을 하는 병원 색출해내기가...좀 힘들겠죠...ㅠㅠ
참고로 전 지방이라서...더욱 찾기가 애매합니다...
지금이라도 거머리가 있다면...ㅠㅠ
오늘 출근 했습니다...
맨처음 안대만 붙이구...거울을 보니...정말 가관이더군요...
물론 멍과 붓기는 모두 가려지는데...그 사이사이로 보이는 푸르른 빛~.
앞으로 푸른 빛이 정말 싫어질 것입니다...ㅠㅠ
그래서...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죠...
그래서..병원에 다녀온듯이...거즈를 붙이구...그 위에 안대했습니다...ㅠㅠ
그리곤...둘러댔죠...간단한 수술을 했노라...
모두덜 믿는 눈치였습니다...ㅠㅠ
그래서 퇴근을 하려했더니...차는 빵구입니다...결국엔 차 버려두고 왔습니다...ㅠㅠ 쪽팔려서...ㅠㅠ
집에 도착하자마자...안대 풀렀더니...빙빙 돕니다...하늘이...
하루종일 한쪽눈으로만 보니...모가 보이겠습니까? 그러다 잘보이니...
거리감각도 쉬이~ 안돌아오고...빙빙 돕니다...빙빙...
제발...여러분들...푸르른 빛...절대...가지지 마십시요...
만약 가진다면...제가 올린 방법 충분히 쓰시길...
절대 계란으론 효과 빨리 보지 못합니다...
다행히 전 낼이나 모레정도면...벗어날듯 합니다...
그럼...
짤릴 위험에 처한...본인 ...물러가겠습니다....ㅠㅠ
사실 저 짤릴 위험입니다...하지만...매일 출근했구...마음만은 네이버3가족이기에...짤린다 위협하는 영자님 앞에...그저 죄송스런 마음만 가지다...가...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갑죠...(ㅠㅠ)
============================================================
사실 낙서방에 써넣은 이야기 인데...많은 분들이 못읽으셨기에...
도움이 되셨으면...물론 도움이 안된다면...더 좋은 일이겠죠...(???)
금요일에...대학 동아리 모임이 있었습니다...
혹시 이곳에 제 동아리 선배나 후배가 있을지 몰라...자세한 이야기는 않겠습니다..
여하간 1년에 딱 한번 가장 큰 행사를 하는 날이죠...
많은 선배님들...그리고...후배 녀석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가장 큰 행사를 가지는 날이었죠...
그러니 졸업 선배들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고...그동안 못본 동기나...친한 선배들은 그 자리에 함께...모이죠..
그러니 1차 2차 3차 정신없이 마셔댔습니다...
분위기도 한참 고조 되었죠...
모두들 분위기에 취해 있을때....
제가 후배 한녀석을 나무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후배 한녀석 도망가지 몹니까... ㅡㅡㅋ
제가 한번 성질나면 아무도 못말리거든요...ㅡㅡ;;
그런데 도망가는 모습을 보니 취기에 제가 딥따 열받았습니다...
하지만...그 후배녀석 제가 좋아하는 녀석인지라...일단 불렀습니다...
그러자...모든 선배 및 가까운 후배 녀석들 모두 말립니다...
근데...또 말리면 열받지 않습니까...그것두 취기인데...
그래서...모두 제치고...그 녀석을 제 앞에 대령했죠...
물론 술집이 아니라 술집을 나와서 말이죠...
그래서...제가 모라구 간다히 하다...한대 가볍게 쥐어박았습니다...
정말 아주 가볍게 쥐어박았거든요..정말...ㅠㅠ 제가 이뻐하는 놈이구...
또 분위기상...화를 내면 깨질것 같아서...정말 가볍게...발로...톡~!
가볍게 쳤는데...
제 옆에 있던 한참 높은 선배...제가 눈 부라리구 그 넘을 죽이려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나중에 들어보니...ㅠㅠ
근데...갑자기 그 선배한테서 모가 퍽 날라오더라구요...
별똥별이 갑자기 정신없이 떨어지구...
여차저차 해서..사람들 말리구 정신없었죠...제가 참았습니다...
원래 성격상 참으면 안되는데...저도 나이가 꽤 찼구...
또...그날이 그날인지라....화를 내면 안되구...
구래서...웃으며...서로 얼싸안고 다시 의기투합 술을 마셔댔습니다...
그러다...어찌 집에 왔나두...모르구...
담날 일어났습니다...물론 토욜이겠죠...
전 아무렇지 않게...세수도 하구...밥도 먹구...
티비두 보다...얼굴이 약간 시큰 하길래...스리슬쩍 부은줄 알았죠...
그러다...거울을 보았더니...흐미...ㅠㅠ
이건...아녀...이건아녀....ㅠㅠ
한쪽 눈탱이가...푸르르팅팅 밤팅이가 되어있지 않겠습니까? ㅠㅠ
그때 정신 차렸죠...
이틀뒤면 회사 출근이구...그롬...이골 오쫀다냐...오쫀다냐...
그러면서...자포자기하다...계란으루 문지르다...
인터넷으로 조사조사...그리고...지인들에게 조사조사...해서...
그 방법들에...대해 논하겠습니다...ㅠㅠ
(이 글의 핵심은 이겁니다...ㅠㅠ)
얼굴에 타박상으로 멍이 들었을 때...
1. 가장 첫번째...얼음 찜질을 한다...
그래서 붓기와 함께 열을 없애구...찬기운으로 하면 조금은 빨리 멍이 사라진다구 합니다...ㅠㅠ
두번쨰...어느 정도 붓기가 가라앉구...열도 사라지면...혈액순환을 돕기 위해...뜨건 습포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2. 비타민 요법으로는
멍이 들었을 때 바이오플라보노이드와 루틴, 헤스페리딘이 들어있는 비타민C 복합제 1000mg을 하루 3번씩 섭취하면 모세관 파열, 즉 피부 밑에 있는 아주 작은 혈관들이 파열될 때 생기는 멍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구 합니다...
3. 식이요법으론
부추 : 습포약으로 사용하며 부추즙에 생강즙과 소금을 가해 습포하면 좋다.
매실 : 말린 매실육이 환부의 부기와 열을 제거해주므로, 매실 말린 것을 잘 부수어서 환부에 붙인다.
미꾸라지 : 부어서 아픈 데에 소염, 진통 효과가 있으므로 미꾸라지를 갈아 뼈를 뻬고 껍질 쪽이 환부에 닿도록 붙인다.
알로에겔이나 감자떡 또는 치자떡을 붙이면 좋음
부상 후에는 육류섭취나 카페인이 든 음료수를 피해야 한다. 가공음식이나 청량음료수에 들어있는 인 성분이 뼈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있습니다...
이 이외에는 저희 어머니가 주로 쓰는 법으로...
생소고기 팩입니다...
소고기를 적당량으로 썰어...멍이 든곳에 붙이면...그 효과가 상당히 빠르다고 합니다...저 소고기...ㅠㅠ 열시미 붙였습니다...ㅠㅠ 그래도 계란보단 정말 빠르더군요...ㅠㅠ
이 소고기 팩은 상당히 효험이 있다구 합니다...지금 야인시대 김두한 역을 하고 있는(거 누구죠...ㅡㅡㅋ 갑자기 생각이...며칠전부터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가~ 가두...정통무술 배역한테 정통으로 맞아 얼굴에 붓기며 멍이 짙게 드리웠는데...소고기 팩으로 없앴다 합니다...ㅠㅠ
그리구 마지막...가장...효과가 빠른것...
거머리 입니다...거머리로 멍든 피를 빨아내게 하는 거죠...이거 특효중에 특효랍니다...ㅠㅠ
하지만...거머리 시술을 하는 병원 색출해내기가...좀 힘들겠죠...ㅠㅠ
참고로 전 지방이라서...더욱 찾기가 애매합니다...
지금이라도 거머리가 있다면...ㅠㅠ
오늘 출근 했습니다...
맨처음 안대만 붙이구...거울을 보니...정말 가관이더군요...
물론 멍과 붓기는 모두 가려지는데...그 사이사이로 보이는 푸르른 빛~.
앞으로 푸른 빛이 정말 싫어질 것입니다...ㅠㅠ
그래서...연구에 연구를 거듭했죠...
그래서..병원에 다녀온듯이...거즈를 붙이구...그 위에 안대했습니다...ㅠㅠ
그리곤...둘러댔죠...간단한 수술을 했노라...
모두덜 믿는 눈치였습니다...ㅠㅠ
그래서 퇴근을 하려했더니...차는 빵구입니다...결국엔 차 버려두고 왔습니다...ㅠㅠ 쪽팔려서...ㅠㅠ
집에 도착하자마자...안대 풀렀더니...빙빙 돕니다...하늘이...
하루종일 한쪽눈으로만 보니...모가 보이겠습니까? 그러다 잘보이니...
거리감각도 쉬이~ 안돌아오고...빙빙 돕니다...빙빙...
제발...여러분들...푸르른 빛...절대...가지지 마십시요...
만약 가진다면...제가 올린 방법 충분히 쓰시길...
절대 계란으론 효과 빨리 보지 못합니다...
다행히 전 낼이나 모레정도면...벗어날듯 합니다...
그럼...
짤릴 위험에 처한...본인 ...물러가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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