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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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명령 수행으로 이제는 글쓰기가 조마조마 해 집니다. 또 봉사명령을 수행 받으면 어떻게 하나....-_-;; 어쨌던 제가 봉사명령 했던 내용을 읽어 보았더니..답변에 저의 중2때 자위하나 들킨 이야기를 해 달라는 분이 계시더군요. 근데..올릴려니.. 솔직히 겁이나서 한번 여쭤보고 올릴려구요... 남친이랑 어저깨 헤어졌습니다. 저를 완전히 날라리로 취급하는것 같아서 자존심이 상하고해서.. 솔직히 20대 여성가운데 성관계를 가지지 않은 여성은 몇이나 될까요? 남친이 그걸 가지고 걸고 넘어지더군요...어이가 없어서.. 술을 마시고, 과거 이야기가 나오고...결국 남친을 믿고 경험이 몇번 있었다고 솔직히 이야기 했는데..완전히 ...날라리로 취급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술판 뒤엎고 나왔습니다. 내 친구가 예전에 남친 앞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고 몇번이고 이야기를 하던데 내가 당사자가 될 줄이야... 남자는 믿을 사람 없습니다. 근데 솔직히 홀가분 합니다. 기분이 나쁘지도 않고 보구 싶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편합니다. 오늘은 비도 추적추적 올려고 그러네요..여러분~ 좋은 내일이 오길 기대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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