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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초보의 전화방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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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47 회 작성일 24-03-21 19: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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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처음으로 글을 남김니다.
여러분들은 전화방을 가끔씩은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제가 처음으로 몇번 가봤는데요, 그 느낌을 대강 적어 볼까 합니다.

처음에 그냥 호기심으로 무작정 가봤습니다. 시간당 13,000원인데, 그래도 전화로 모르는 여자에게서 전화를 받으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처음은 아주 늦은 밤에 갔는데, 만나자는 말을 먼저 꺼내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역시나 나갔지요. 여관을 정해주고 방을 잡은 뒤 다시 연락하라고 합니다. 순진? 하게도 잘 따라 했습니다. 씻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기다립니다. 들어옵니다. 얼굴은 20대, 몸은 40대 뚱뚱한 녀가 들어 옵니다. 들어오자마자 분위기를 잡습니다. 처음인 저는 그냥 듣고 있습니다. 당연히 분위기에 말려들지요. 사회가 어떻느니, 사람들이 어떻느니, 하다가 빨리 하자고 하면서 옷을 벗고 씻으러 갑니다. 속에는 아무것도 안입었는지 원피스 달랑 벗고 씻고 들어 오더니, 발라당 널부러져서 "해요" 합니다. 키스도 못하게 하고 가슴 애무도 못하게 합니다. 나이는 24이라는데.... 거시기 냄새 심합니다. 피스톤 운동..... . 제기랄 아무 느낌 없습니다. 점점 작아집니다. 제기랄. "그만 합시다" 저의 말입니다. 도저히 감이 안 옵니다. 그녀 가고 돈 날라가고, 나중에 안 일이지마, 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얼굴 보고 몸 보면 다들 그냥 갈까봐 비교적 순진한 사람을 이런 식으로 .... 골탕?을 먹이더군요. 그래도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또 갑니다. 정말 여러 사람들이 전화를 하더군요. 이런 저런 얘기 합니다. 그러다가 한 분이 비교적 솔직하게 성적인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내가 아는 언니가 있는데 돈 받고 하기도 하는데, 어떻게 소개 시켜 줄까?" 합니다. 역시 호기심에 전화번호 적고 나가서 통화합니다. 무지하게 어색했지만(저 이런일에 익숙지 않습니다. ) 용기를 내서 만나자고 하니 어디로 와서 전화하라고 합니다. 전철타고, 가서 기다리니 나옵니다. 상당히 아담한 분이더군요. 얼핏 듣기론 주부라고 하던데, 나이도 꽤 들어 보입니다. 조금은 실망(저는 통통한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참고로 저는 꽤 몸무게가 나갑니다 한마디로 비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모텔로 향합니다. 모텔비가 4만원이라는 것 처음 알았습니다. 쉬어갈건지 자고갈건지 묻길래 잘 몰라서 어정쩡하게 있었더니, 4만원 짜리로 끊어주더군요. (2만원으로 쉬어갈 수 있다는 것도 나중에 알게 됬습니다. ) 올라가서 좀 얘기 하다가 씻고 눕습니다. 제 몸을 만져줍니다. 당연히 좋지요^^. 딥키스? 처음 해봤습니다. 가슴애무, 그리고 오랄까지, 오랄 처음 해봤습니다. 그런데요. 정말 놀란건데요.
여자는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도 섹스 할때는 그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키스도 오랄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할 때는 정말 나이는 별로 상관이 없나봅니다. 애무를 할 때도 당할 때도 좋습니다. 그런데 삽입은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여자랑 섹스를 한 것이 얼마 안 됩니다.)그리고 섹스는 왜 그렇게 힘이 드는지.....^^ 노동이더군요.
저는 더 했으면 좋겠는데, 밖에 친구랑 같이 왔다고 하면서, 나갔다 온다고 하더니 감감 무소식 입니다. 전화해도 안 받더군요. 또 한 번 만나고 싶은데, 전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역시 경험이 많은 분 같습니다.

또 갑니다. 갈수록 전화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이 번에는 화상방에 갔습니다. 와...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나누자니 참 쑥쓰럽더군요. 낮이었는데, 이 여자분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얘기가 그쪽으로 가니, 전화방에서 만나는 비용으로 해줄테니 생각있으면 가자고 합니다. 여자방 비용내주고(1만원) 제꺼 내고(2만원) 나가서 만난뒤 모텔로 갑니다. 3시간에 2만원 짜리 끊었습니다. ^^(참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역시 씻고 애무하고 삽입하고, 그리고 환상의 딥키스....^^ 저도 오랄을 열심히 했습니다. 의외로 냄새가 안납니다. 더럽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포르노의 한 장면이 생각이 났습니다. 여자가 콘돔 얘기를 합니다. 피스톤 운동 (역시 힘이 듭니다.^^) 여자가 올라가서 하더니 푹 쓰러지면서 헉헉댑니다. 느낀 모양입니다. 의외로 여자들은 빨리 느끼더군요. 저는 별로던데.... 혹시 이것도 연기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즐거웠다니까 그런 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계속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그러면서 바로 가더군요. 이게 정말 일회용인가? 하고 느꼈습니다.

다시 갑니다. 무지하게 얘기하다가 성적인 접촉이 아닌 순수하게 그냥 만나보고 싶어서 같이 식사나 하자고 욛기를 내서 물었더니 그러자고 해서 전화 번호 가르쳐 주고 기다리니... 안나옵니다. 그런식으로 몇 번 당합니다.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다시 또 갑니다. 상당히 베테랑처럼 얘기하면서 자기가 잘 가르쳐 주겠다고 합니다. 1시간 30분 정도는 같이 있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면서, 잘 가르쳐 주겠다고 해서 당장 갔습니다. 11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다른 데 보다 1만원이 비쌋지만, 만원이니까 하면서, 그냥 만났습니다. 바로 나오더군요. 자연스럽게, 모텔로..... 제가 좋아하는 통통한 스타일이라 더 맘에 듭니다. 얼굴은 그저 그랬습니다. 방에 올라가니 갑자기 "오빠~~~"하면서 돈을 좀만 더 달라고 합니다. 1만원이요 그래서 그냥 줬지요. 씻고 나오니, 이 여자 준 김에 3만원 더해서 15만원 딱 채우자고 합니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안 줄 수 있겠습니까?
할 수 없이 끝나고 준다고 했지요.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이 여자 행위를 막상 하니까. 자기는 사실 잘 모른다면서, 상당히 성의 없는 애무를 해주고 오히려 할 건 다했다는 식으로 저를 위로 합니다. 그리고 빨리 끝내고 자기는 끝났다고 여자가 다 그런거라고 그러면서 역시 씻으러 갑니다. 제기랄 말이 틀립니다. 기분도 안납니다. 여자 씻는 동안 저 옷입고 3만원 주고(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저 먼저 나왔습니다. 속은 느낌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여자 씻을 때도 욕시 문을 열고 씻더라구요. 혹시 남자가 돈 다시 챙겨서 갈까봐 그랬나 봅니다. 전문적인 순진한 사람들 여우처럼 속여서 돈만 더 울거먹는 여자같습니다. 주부라는 것도 거짓말이 아닌가 싶네요.

다시 갔습니다.(같은날 다른 곳으로) 한 여자하고 2시간 가까이 통화했습니다. 느낌이 좋더군요. 2시간 끝에, 제가 역시 용기를 내서 만날 수 있냐고 했더니, 그러마 하고 해서 전화 번호 가르쳐 주고 만나서 차를 하던지 식사를 하던지 하자고 했습니다. 이 여자는 섹스 상대가 아닌 그냥 한 번 보고 싶어서요.^^
그렇게 끊고, 다시 몇 명의 여자와 통화 한 뒤,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시간이 새벽 1시가 넘었을 때였는데, 혹시나 하고 있다가 술을 좋아한다기에 그냥 술이나 먹자고 하고,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 몇일 전에 저하고 연결됐다가, 만나자고 하고 장난친 여자 였습니다. (참^^) 웃깁니다. 이 여자 단골?이라는 술집에서 술 먹었습니다. 이 여자 정말 사이코 같습니다. 썩 제정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술 무지 좋아한다고 합니다. 치매 증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질문 또 합니다. 술을 안 먹을 때에도 그랬습니다. 사연이 많은듯합니다. 4만원 나왔습니다. 제가 내고 나갔지요. 이여자 어디 가고 싶냐고 저한테 묻습니다. 술이 안취했다면(이 여자가) 그리고 비교적 사이코 같지 않았다면, 혹시나 하고 모텔을 가자고 하겠지만, 도저히 그럴 기분이 안 납니다. 전화박스에 같이 어거지로 끌로 들어가더니(그 좁은 공간에서...) "어디 갈까?" 합니다. 그냥 집에 간다고 하니 자기는 비디오 방에서 영화나 보고 간다고. 들어갑니다. 비틀대면서.... 전 들어갈때까지 보다가 그냥 왔습니다. (지금은 집 근처 피씨방입니다.) 괜히 이 여자 데리고 여관같은데 갔다가, 이상한 일 당할까봐서요^^


지금까지 제가 겪은일은 모두 저번주부터 오늘 까지의 일입니다. 같은날 전화방을 세군데나 옮겨다니면서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막판에 만나서 술 같이 먹은 그 여자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여기 전화 거는 여자중에 시간을 끝려고 아르바이트하는 여자들이 있다구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소위 알바라는 건지 궁금하면서 한 편으로는 그동안 그래서 여자들이 나올것 처럼 했다가 안 나왔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대화도 아주 오래 하구요. 제가 성격상 먼저 못끊는 편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전화방비 장난아니게 깨졌습니다.

그래도 섹스란 이런것인가 보다하고 느낀것은 잘된것 같기도 하구요. 확실히 업소 보다는 이렇게라도 만나서 서로 살을 부비면서 섹스를 하는 것이 좋더라구요. 독신녀들도 가끔씩 전화 오는데, 서로 원한다면 만나서 자연스럽게 성생활을 같이 하고 싶은데... 저의 욕심이겠지요? 제 자신이 한심스럽게 느껴집니다. 애인 있으신 분들 참 대단하십니다.^^

혹 이 글을 읽고 저에게 정보나 기타 여러가지것들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저의 정말 초보의 경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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