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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캬캬캬 ...나으 유천동 답사기....-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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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68 회 작성일 24-03-21 15: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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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동이라 함 알만한 분은다 알겁니다...-_-^
물론 피뚜라고 해서 모르건 아닙니다....알고는 있었져....
다만 워낙에...영업용은 거부하는 채질이다 보니...그리 멀지 않은곳임에도 불구하고..
찾아가거나 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_-;;

밧뜨.......죽임다......또가고 싶습니다...-0-;;

어제의 일이었습니다...

칭구넘들이 술이 잔뜩취해서 제 가게에 찾아왔습니다..

친구1 : 피뚜야....한잔하자...
피 뚜 : 응...구래? 좋다.....가자....

갑자기 한넘이 오버합니다...

친구2 : 유천동가자 !!
피 뚜 : 아띠...유천동은 무슨...걍.소주나먹자..
친구1 : 오~~옷 그거 좋은생각인뎀....ㅋㅋㅋㅋ 가자....가자...!!!
친구3 : 음....탁월한 선택이다....-_-^

이렇게 여론에 밀려서.....어.쩔.수.없.이. 가게됬습니다..
정말입니다..
전 정말 이런데....별룹니다....-_-^

어쨋든...뭐..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뭐 ..비슷한 분위기겠지요...
정육점 조명아래...외출할때..입기엔...쫌 미안한 옷을 입은...쭉빵들이 유혹하기시작합니다..

" 어빠 널다가...^^ 어빠....공주서 왔지?"
헉...저것이...날 아나?
음....차....번호를 보고 아는거 같더군요....-_-^

절라~~~ 이쁩니다....
조명빨이 때문인지...분위기 때문인지....
친구넘이...후다닥 뛰어내려갑니다.....

친구 1 : 너...맘에 들어쓰....들어가자.....

쩍팔립니다....술취한넘이라 그런지 목솔도..절라 큽니다....-_-;;
딴넘들은 의기양양하게.....들어가는데....
전 쩍팔려....디지는 줄 알았습니다....맨정신에...
이런데.....오는게....무지 쩍팔리더군요.....제가 후다닥....뛰어 들어가니깐..
한넘이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친구 2 : 따식이 뺄때는 언제구....-_-^

두당 10만원씩 한상에 40마넌 이라더군요....
계산을 치루고 나니....아가씨들이 들어옵니다...
정육점 조명아래 볼때는....눈이 디비지겠더뉘....
조명이 없어지니.....걍....괜찮은애 반 영아닌애 반입니다....

친구 1 : 내가 먼져 찍는다....
피 뚜 : 구래라.....난 마지막에 하께...^^;;

친구넘이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더니....고르기 시작합니다..

친구 1 : 1번걸 첵..2번걸첵...3번걸 첵....
친구 2, 3 : 첵...굿...

띠바....첵은 무슨...이넘들...술취해서 괜찮은 애를 못고릅니다...
그러더니....다른 아가씨들이 들어왔습니다...
띠블.....앞에 아가씨들만 못합니다....ㅠ.ㅠ
다행히....마담인가? 이몬가가....먼져번 애들도 안돌려보내더군요....^______^

첫번째 넘은....절라 뚱뚱한 여자를 지목합니다...
자긴 키 큰 여자가 좋다면서....ㅡㅡ;;
술이 취해서..키큰건 보이는데...뚱뚱한건 안보이나 봅니다...떵배가 장난이 아닙니다..
흐흑....소주라도 한병까고 오는건데...괴롭습니다..ㅠ.ㅠ

두번째넘은....제법 괜찮은 아가씨를 고르는데...가슴이 영 아닙니다..
저런 독특한 취향 때문에..내가 저녀석을 좋아 합니다...ㅡㅡ;;
세번째넘은....아담사이즈가 좋담서...얼굴에...주근깨가 다닥다닥한..아가씨를 고릅니다...
화장으로 떡을쳐도...표시가 날정도니 긴말 안하겠습니다...

드뎌..제차례가 왔습니다...
앞에넘들이 고를건 다 고른뒤라 전 고민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남은 3명중에...아무나 골라도...제네들 파트너랑은 안바꿉니다..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도 하나를 지목했고..드뎌 술자리가 시작됐습니다..
제파트너요?
지금 글쓰고 있는거 봄 짐작 안됩니까? 캬캬캬캬

암튼..전 처음 가보는 곳이었고....사전에 친구넘이 해준말이 있었기 때문에..
친구넘이 하는 행동대로 따라할꺼라 마음먹고..그넘 쪽에 시선을 줬습니다..
헌데..........할라당.....발라당입니다....ㅠ.ㅠ

친구 1: 야..우리 옷벗고 놀자.....
걸 1 : 옷벗는거야 우리 특기니깐 걱정 마로 어빠...^^
친구 1: 나 부터 벗는다....
걸 1: 누가 빨리 벗나 시합하까?

헉~~ 진짜 다 벗어버립니다....@.@

친구 2도 훌러덩.....걸2도 훌러덩....친구3도 훌러덩..걸 3도 훌러덩.....
전....발라당 넘어질뻔 했습니다....
그러더니 저보고도 벗으랍니다....ㅠ.ㅠ
옆에 있는 제 파트너는 아예 제옷을 벗길려고 달려듭니다...ㅡㅡ;;

피 뚜 : 우~워어어.....
걸4 : 어빠..왜그래..남자가...여자도 벗는데...
피 뚜 : 싫어....싫어.....싫어.....안대~~~~~~~
친구 1 : 야....분위기 썰렁하게 하지말고 걍 벗어...-_-^
친구 2 : 저쉑....댈꾸 오지 말자고 해짜나......-_-++
친구 3 : ....
이넘은 주물럭 거리느라 정신없습니다...
나머지 걸들 : 아~~ 저 오빠 왜 그래 짱나게.....

미칩니다.....지들은 술이라도 처먹었으니깐....거리낌 없을지도 모르지만..
전 맨정신입니다....
이런곳 와본것도 처음이구.....ㅡㅡ;;
그리고.....제가 기쁨조도 아니고 벗긴 왜 벗습니까?
하지만.....결국은.....ㅠ.ㅠ 함가보세요...도저히 버틸수가....쿨럭....ㅠ.ㅠ

어쨋든..걸들 장난아닙니다.....ㅡㅡ;;
홀라당 벗고....노래반주에 맞춰 춤을 춥니다....ㅡ.ㅡ
술....술.....술이 더 필요합니다....
제 파트너는....노래하라고 했더니.....테이블위에 올라가서 춤을 춥니다..
허리를 돌려데고.....혼자서.3번 자세 .5번자세..다 나옵니다...

우~~ 어어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저도....어느새..일어나서...
나체쑈에 동참하고 있더군요.....ㅠ.ㅠ
거시기 덜렁거리며...춤을 춰대는 친구넘을 첨 볼때는 한심해 보이더니
지금은 저도 덜렁거리고 싶습니다....-0-;;

여기저시서...들려오는 소음이...저의 거시기를....용기백배하게 합니다...-_-;;

아앗~~어빠....여기서 집어넣음어떻게 해?
아~~~앙 어디에...손을 넣는거야.....

친구넘들...거시기가.....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습니다...

헙.....파트너가....거시기를 입으로.....-_-^

ㅋㅋㅋㅋㅋ 이젠 그동안 갈고 닦은걸 보여줘야 할때 입니다...
근데......이것들이.......ㅡㅡ;;
"술 떨어졌는데요...?"
헉...지금..수..술이 문제냠? 분위기 파악 젖도 못합니다.....

우르르....나가더군요....ㅠ.ㅠ
동생넘 볼 면목이 없습니다...다시 기운을 잃더군요....

다시 이몬가...마담인가 하는 사람이 들어오고...
30만원을 더 지불하자 맥주와 아가씨들이 들어왔습니다....
죽었던 덩생다시 기운차리고...

본게임에 들어갔습니다....-_-;;
작은 쪽방같은곳으로...네명이 각각들어갔습니다..
(그냥....놀던곳에서....난교도 가능하다는...ㅡ.ㅡ)

아~~ 여기서 부턴 야설인뎀.....키득키득...

아~~악...오빠...사..살살...
- 헐 ~~ 아까 맥주병 들어가는것도 봤는데....너 오버가 좀 심하다....ㅠ.ㅠ

오...오빠.....거..거기는....
- 내가 뭘 어케 했다구......이띠바야...멘트좀 상황 봐가면서 해라..ㅡ,.ㅡ

오.....오빠 입으로 해주니깐 쪼아?
- 응..너....거시기 보단 훨~~더 조이는거 같다.....-_-^

아앙~~ 허~~억. 아..아.......아...오빠~아~~~~
- 너 그거 아냐? 박자 안 맞는거.......ㅠ.ㅠ

오빠아....내가 올라가께....헉....헉....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ioi

오빠.....오빠...아직 멀었서? 오빠친구들 소리나는거 가토..

과연 소리가 나는거 같군요...
파트너 이름이 옥경이(-_-;;)였는데..밖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옥경아..너가 젤 늦었어...방울아..어쩌구 저쩌구...

헐~~ 잘못함 사정도 못하고 끝날수가 있습니다..
스피드업 파워업했습니다..부르던 애국가도 끝내니..쫌 집중이 되더군요..

파다다다닥....
악..옥..윽...합..어..ㅇ..빠..

일을치루고....밖으로 나왔더니...
제가 1등이었습니다.....ㅠ.ㅠ
이 띠바들이 그런식으로 속였나 봅니다..-_-^

아무리 제가 순진하다고해도...그런식으로 사람을 기만하는거 아닙니다..ㅡㅡ;;

어째던....4명이서...70만원으로...참 의미(?)있게 놀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그런곳에..가면 담날은 속쓰리고...
술이웬수고 그런데..그런 생각이 전혀 안들더군요..
어설픈 주점이나...룸사롱보다...105배는 좋았던거 같습니다..

유천동 근처 사시는분들 안가보신분 없겠지만..

강추합니다......캬캬캬....던모아서 또 가야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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