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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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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90 회 작성일 24-03-21 11: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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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방가방가 ㅋㄷ.
저에요. asura백작
저번에 1화를 올렷더니;;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이들게셧고.
따듯한 댓글 한소절 읽는 그맛에, 또한번 글을 띄우네요.
그리고~ 글쓰는 이유를 알겟더군요.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그럼 본론의 늪으로 뛰어들겟습니다.
풍덩 ~
참고:재미와 생생한 묘사를 위해 약간의 구라와시점을 도입.ㅋㄷ; 아수라:필자 기발이:영웅(HERO)

때는..
똘똘이의 일제시대. 미하호의 유혹에 골백번
죽음에 문턱을 겪었던 그때.
똘똘이 스머프가 한창 종로 바닥을
누비던 그때로돌아갑니다.
레드 썬~!


(쟈쥐를 미견상 스머프로 표기)


중3 그렇다, 아시는분은 알겟지만 일그러진과 영웅
기발이와 숙명을 같이 해야만했던 죽음의 3학년 2반.
신학교설립이후 최대의 드림팀으로 구성되었있던
그반;; 왠만한 여쌤들은, 월급 + 으로 정신과 치료비를
더받는다는 속설도 떠덜곤 했었다.

쉬는시간;
"아, 따분해 아수라! 땡땡이까장"
"ㅡ,.ㅡ;뒤랄하지마. 나처럼 개천에 용날 인물은
학생답지 않은 불건전한짓은 하지않아. 더불어 선생님께서도
화가 나시고 우리에게 실망두 하실것이면 부모님두 상심이 클꺼야
그러니..."
"미안, 수업하자." "농담이다, 가방싸! "
이상하다.. 가방싸라구 방금 말한것 같은데 기발인 교실문을 열어재끼며
날 뚜러지게 처다본다. "요즘 너 너무 둔해졌다!"
역시 히어로다. 이짜식의 저번 사건은 점점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저
갔으며, 여선생님들의 국빈대접은.. 점점 시들어 가는것에 반기를 든
기발이는 평소 늘 하던거와 같이 높디 높은 담을 일지매 처럼
휙휙 넘어 재꼇다.

"야 어디갈꺼야? 아.... 책상 걸상 빼놓는다구 이제 모를것 같냐?
"음.. 너무 많이 써먹었나?" "당연하쥐 ㅡ,.ㅡ; 4주넘게 써먹었잖아."
"야 마이 홈으로 런 가자.쒸뎅 ㅋㄷ; 이제 내 국보가 바꼇다"
"허거걱; 일본 여교사 노모 가 지존자릴 뺏기다니"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달렷다. 보통 10분은 달려야 나올 녀석의집은 5분도 안데서야 도착했다.;;
뛸때는 몰랏는데 숨이 벅찼다. 솔직히 그 거리를 띄어온게 신기하다. 아마 본능인가보다.

역시나 느끼는거지만.. 뒤게크다; (정원에서 배드민턴두 쳤을 정도라고 어렴풋 기억이난다,작은 연못두 있구.)
"야.. 올해중에 오늘이 제일 더운거 같다. 쓰벌" "기발아.. 본론부터 들어가자"
"밝힘증" "아냐 쉬키야.. 난 그저 중요한걸 잊을까바.."
자기방으로 유유히 사라지던 그는 바스락과 달그락의 교성에 한번의 높은 옥타브가연주대더니 한손에 테잎을 들고 미소를 머금고있었다.
지금도 느끼는 것이지만 그는 천사였다, 보통사람은 면상에 광채가 날수없다.

적날히 테이프에 붙혀저있는 제목:볼트론!!
그는 에디슨의 환생임이 틀림없다,. 천재야 천재'
비디오를 삽입후 필름이 돌아간다; 기대에 꽉찬 나와 똘똘이 스머프는 간만에 하나가 될준비가 되어있다.(사실 간만두 아니다.. 전날두 딸잡았다;;)
덜컥; 삐이익. 비디오가 빠져나온다. 필림이 끊키면서,내면의 악마가 나타났다
"시@# 왜 안나오는거야 개## 진짜 #%###$@ 다. 씨뎅"
기발인 놀랬는가.. 잠시 패닉상태에 빠졌다.
정신이 든 기발인 나의 살기를 느꼇는지 긴급히 변명을 했다.
"아수라야 테잎 감으면돼 ;; 알잖아 울집 금성에서 최고 고급인 골드헤드 비디오인거 제발.. 시간을줘"
숨을 고르고, 호흡을 가다듬었다.
다시 플레이;; 나의 후각과 촉각은 모두 시각과 청각에 집중을 시켯다;
프리티 레이디 익숙한 영어 글귀가 화면을 매꾸더니 붉은 머리결의
쭉빵이가 코쟁이 머스마랑 눈알을 서로 굴려 되더니 주딩이 빨기에 접어들었다.
"야. 기발아 이정도로 국보1위 어케먹었냐?"
"자막이야." "OoPS!!!!!!!!!!!!"
정신이 몽롱하다... 아 천국의 느낌;; 아마 이것이 오르가즘인가? 설마??
정신을 차리고 모니터에 다시 열중했다.
대충 1시간 20분정도의 내용인것으로 생각된다.
나의 똘똘이 스머프의 대가리가 거의 폭팔위기에 놓였지만
기발이는 역시 히어로 답게 만화책을 보면서보는 엄청난 개인기 까지 습득한 상태였다. 부러웠다;;
"오우~ 미스터 코쟁이~ 좋아. 빨리 더빨리" "쉣~ 흥분된다. 최고다~"
라는 자막과 함꼐 격렬히 흔들어 됬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외국놈들의 스머프는
나의 스모프를 초라하게 만든다. 쒸블 멀 처먹었길래' 외국시키는 엄청난 정력가인가 3번의 사정끝에
마무리 주디 빨기를 하고 쭉빵이의 가슴에서 하산을 했다.
"아수라야. 죽이지? 그지?"
"멍........." "죽이냐구" "............" "야!" "어어 어?"
"뿅갓네 빙시 이 형님 한테는 껌이다. 어라 바지보래 바지 찢어지겟다. ㅋㄷ "
"아 땀바... 볼떈 몰랏는데 열라덥다." "야. 씻자~" "너부터 씻어"
"같이 씻어 임마" "왜 ㅡ,.ㅡ" "쪼다시키 너 나한테 쪼리지" "시뎅 저번에 부터봤잖아!!" "나의 엄청난 수련의 결과를 보여주마"
"붙어 시키" 욕조에 시원한 물을 이빠시 받아놓고 입욕했다.(당시 목욕탕 타일로댄 욕조라 좀컷었다 4 각 횽 욕 조 !)
똘똘이 스머프는 아직도 심통이 나있어.;; 하늘을 우러러보며 한탄을 하구있었다. 심지어 작은 눈물까지 보였다;
"오!! 쉬퀴 털미냐? 너 그떄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다" "나 털이 잘 안나구 안자라"
"ㅋㄷㅋㄷ 이형님 봐라" "미틴;; 너 원숭이지 ㅋㅋㅋ" "지랄ㅎㅎ "
"야! 재바재바~ 누가 크나"
그당신 아무 꺼리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니..........
기발이 녀석은 딱지두 않고 방에 자를 들고 띠어들어왔다.
"꾸하하 14.8이다.덤벼 아수라" "ㅋㅋㅋ 짜식 너허접이구나 15.4"
"시블;;; 잘못댄거야. 시뎅 다시재 다시" 결과 필자가 역시 우세였다.
뿌듯했다;
근데 이자식이 돈것두 아니고 별것을 다 붙잖다."

"길이에선 졌어두 내가더 정력이 죽여!"

"우리집이 대대로 씨좋은 집안이라구 할머니가 그랬어"

"이시키 딸잡아" .. 어떨결에 잡았다. 흔들었다. 한참을 흔들다가 짜식이 공정성에 어긋난다면서교대해서 잡잖다.. 지껀 내가 내껀 지가... 왜그랬는지 모르겟지만 흔들었다....... (지금생각이지만 어딘지 모를 쾌감이;; )
시뎅;; 똘똘이 스머프는 제 성질이 이기지 못하고 울분을 토해냈다. 엄청나게 울어댓다...짜식두 곳이어 따라 토해냈다..

"내가 이긴거지?" 난 순간 또다른 나에게 지배당하고 말았다. "항복할떄까지 해. 안흔들고 머해"

흔들고 토하고 흔들고 토하고,, 6~7번을 그렇게 똘똘이 스머프 생명에 위협을 느꼇는지.. 감각 기관을 마비시켯고..시들어 버렸다..
기발이 스머프도 사력을 다했는지 걸레처럼 흐물댓다.
"아........... 비겻지? 기발아"
"지랄마.... 난 이제 시작이야!!"
엄청난 괴성가 함께 그의 면상에서 또한번의 광채를 내뿜었다. 그리고 보란듯이 3번을 더 뿜어 대더니.. 쓰러졋다. 미틴자식 정신이 혼미해지는가
살짝 눈을 감더니 미동도 보이지 않는다. 헉...이시키죽은거 아니야?
"기발아! 기발아!! 기발아!!!" "으으윽... 아수라야' "괜찮냐?"
"내가이겻지 ^----^*아직 2번은 더칠수있다"
그때 갑자기 먼가가 느껴졋다. 내가 잘못 건들었다는.... 기발인 후들거리는 다리 근육을 사력을 다해 컨트롤 하면서
거실에 뻗어 누웠다.;; "나두 한계치였지만.. 씨앗들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집에서도 않하는 청소를 했다..(퐁퐁도 뿌렷어 빡빡 문질럿다)
엄청났다... 이게다 우리가 싼건가 하고.. 기발이 집 거실에서 아무생각 없이 지친몸을 기대어 잠을청했다.
아... 사늘한 냉기에 눈을떠보니 어두워졌다.. 기발인 아직두 뻗었다. 문뜩 아랫쪽을 보니 황당했다.. 빳빳하게 서있다!!
대단하다. 그런말 하는 나두;; 섯다 ㅋㄷ;;
인간의 한계를 넘어쓴 초인.. 우리를 지칭하는 말이다.
옷을 주섬주섬 입고 가방을 매고 바로 집으로 갈준비를했다. 역시 기발이 집은 부모님들께서 드물고 집에 오니깐 편했다.
신발은 신고 가려는데 방에서 누군가가 나왔다;
"야~! 아수라.." "네! 누나?" "저녁 먹고 가지? " "너무 늦었어 ^---^ㅋ" "그래? 그럼 이거 먹으면서 가라" 커피맛 우유 ㅡㅜㅡ
절라맛나는거 "거마버여 누나" "담에 또 놀러와라" 정원을 건너.. 대문 밖을 나와 귀가길을 걸으면서 기발이 누나께서
첨으로 해주는 상냥함에 약간 의아해했다.
집에 도착하구 다리의 근육은 제힘을 다했는지 꿈쩍두 하지않았다..
저녁두 걸루고;; 명상에 빠졋다. 쭉빵과 코쟁이의 화끈쑈에서 기발이와의 전투까지 리 플레이 해보며 오늘 하루를 회상하구 있는데
엄청난 무언가가 내 머리속을 자극했다.. (X-file 주제가가 흘러나오며)
난 분명히 알몸있었다... 그리고 일어났는데 누나가 있었다.
이게 뭐냐.... 각종 망상을 떠올리며... 또한번 딸을 잡았고 스머프의 눈물에 그 망상을 접어두웠다.
하지만 똘똘이 스머프에게 너무 감사했다.
분명 내가 깻을때 빳빳하게 성난 똘똘이덕분에.. 누님에 은총을 받았다구 생각했기 떄문이다. ㅋㄷ;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결말은 다음날이었다.;;
기발이 자식은 어제 있었던일을 지입으로 학교에 퍼트렸으며..
수많은 도전자두 있었지만 하루에 9번인가.. 10번의딸을친 신의기록을 누르지 못하고..
모두 쓰러지고 말았다.
그후 그의 어깨엔 뽕을 넣었는지; 거만해졋고 몸에선 광채를 뿜으며
지난번의 수모를 딛고 또한번 지존에 자리에 등급할수있엇다.
또한번 여선생님의 국빈대접은 시작되었고; 여학생들의 따스한 눈총은 나를 몸서리 치게했다.
"시방 ㅡ,.ㅜ; 기발이 개늠아,, 내가 그전날 딸만 안잡았으면 넌 죽었어 이쒸 ㅡ,.ㅜ"

요즘 기발이랑.. 연락이 통 안데네여;; 유학간다더니 뽕하는거 아냐?
ㅋㄷ; 워낙 제가 글적는거 좋아하다보니... 여기 까지적었네여.
정말 있었던일인데. 각색을 시켰더니 ㅡ....ㅡㅋ Oops;
잼없었더라두 지금 이글을 볼때가지 봐주셧어 ㄳ해영 ㅡ,.ㅜ;
요즘 앞뽈로 눈병에 걸렸어.. 고생중
ㅋㄷㅋㄷ;; ^---^;; 네이버3회원님들 알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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