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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국물 냄새가 독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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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85 회 작성일 24-03-21 10: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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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시기는 밣힐 수 없지만 오래지 않은 예전에
신도시 근처에서 집을 구한 적이 있다.
화창한 금요일 오후 복떡방 한 곳을 찾아갔다.
당연히 할아버지 두사람이 장기나 바둑을 두고 있거니,
또는 밣히게 생긴 아저씨가 전화 존나게 하면서 히히덕 하겠거니
하는 생각을 가지고 떡방에 들어갔다.
헉~~~~~~ 아니 떡방에 왠 젊고 섹쉬한 처자가
환한 웃음으로 날 반긴다.


"캬...세월 참 조아지는구나". 이젠 여성들을 그것도
떡기발랄한 색순이들을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곳이 좃선이다.
바야흐로 여성들이 맘대로 여기 저기 쪼기 궁물 흘리고 다녀도 언놈 하나
나서서 시비걸 수 없는 문화가 착실히 정착되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착각 해 보고 싶은 요즘이다.



"어서오세용~~~~~ (끝말 콧 소리 주금이다)..무슨일로 ??"

"아....네네네 (떡기 충만한 여자만 보면 오금이 절리는 소리)..전셋집 좀
구할려구여..... ^______^"

"원하시는 취향과 그리고 대충 예상하고 있는 전셋가 말씀 해주시면
그것에 맞춤 써비스 해드릴께요..."

그래서 여차 저차 내가 원하는 가격과 고추 잘 말릴 수 있도록 무조건
존나게 햇살이 잘 들어야...저쩌구..한 후 이쁜 떡방 아가씨와 본인 단
둘이서 물망에 오른 집들을 보러 갔다....
캬...역시 떡기발랄한 여성이었다.
그녀의 차는 오토가 아니고 수동 이었다. 게다가 운전 솜씨도 보통이
아니다.ㅎㅎㅎㅎ....기회만 되면 저 기어 넣는 스틱에 한번 그녀의
보지를 꼽아 봤으면 하는 상상이 되면서 본인 특유의 욕심이 마구 마구
쏫는다.


흔하지 않은 기회로 이렇게 이쁜 처자를 만났는데 어찌 그냥 집만
구경하고 간다는 게 어디말이나 된단 말인가.....
대략 넷집 정도 둘러 본 거 같다...그러면서 중간 중간 집을 보러가는
도중에 그녀의 호구 조사하니... 수원에서 학교를 나왔고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서 자위가 아니고 자취를 하고 있는 그 나름대로는
재원이었다.
남자친구 있느냐고 물어보니 친구야 많지요 라는 발랄한 대답이 떨어진다.
아니 그것말고 미래를 생각하고 만나는 친구 있냐고 하니
현재만 생각하는 친구들만 많탄다.



이럴땐 머리를 잘 굴려야 한다.
함부로 직접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면 될 일도 되지 않는다.
"남친 없으면 내가 아주 멋진 친구 한명 소개 시켜 줄까요 ?"
"벤쳐기업 다니고 외모도 쓸만한데......."
보통 여자들의 심리속에는 소개팅할 때 소개받는 남자보다
어떤땐 소개시켜 주는 남자에게 더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왕왕있다.
그리고 소개시켜 주는 남자와 이런 저런 카운셀링 하는 와중에
사고를 치는 경우가 다반사.
이번에 이 방법을 그녀에게 접목 시켜 보았다.



몆번 거절하는 그녀를 설득한 끝에 전셋집 계약 해주면서
소개 약속 날짜를 잡았다...ㅎㅎㅎㅎ...
그리고 그주 일요일 이럴 때 요긴하게 써먹는 친구
승환이에 전화를 때렸다.
참고로 이놈을 설명하면 얼굴 존나게 멀쩡하다.
회사 존나게 빵빵하다.
허우대 튼실하다.
바뜨 그러나 말빨 전혀 없다.
유모어 감각은 이놈에게 기대하는 사람이 유모어다.
성능력 용주골 같은 떡방에 함께 가면 항상 먼저 나와서
커피마시고 있는 놈이 바로 이놈이다.
떡집과 커피숍이 아직도 구분이 안되는지......
간단히 이놈을 표현하는 말은 겉만 튼실한 놈이다.



셋이서 대학로에서 접선을 했다.
헉.....햐안 블라우스에 베이지 색 바지를 입은 복떡방 떡녀의
옷차림이 참 쌈빡하다.
영업 전선에서 활동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차림에 군침이 절로 돈다.
떡녀와 친구 승환 둘이 첫인사 하는 모습을 보니
둘 다 서로 맘에 드는 듯 보인다.
다시 바뜨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흐러면서 떡녀 승환을 보는 시각이
From 허우대 멀쩡함 To 부실공사로 바뀌는 눈치를 보인다.
좀 야비하지만 교묘하게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서
약간의 주접과 가벼운 텃치를 시도하면서 본인이 썰을 풀기 시작했다.
물론 승환이에겐 미리 귀뜸은 주었다.
너희 둘 스파크 튀지 않으면 내가 중간에서 인터셉트 할 수
있다고 말했기에 승환이 알아서 조용히 조연의 역활에
충실한다.



그때부터 떡녀와 나를 위한 시간이 시작되었다.
적당히 눈치 깐 승환이 친구랑 통화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급한일 있다며 자리를 피해준다.
떡녀의 본인 둘만의 술판과 상상 떡판이 벌어진다.
출중하고 세련된 외모를 가진 떡녀 생각보다 바깥 사정엔
어둡다. 친구들은 유럽 배낭 여행 거의 다 다녀왔는데
자긴 아직도 제주도도 가보지 못했단다.
그래서 그녀가 관심을 가질만한 국가를 위주로 썰을 풀면서
많이 오버하지 않은 적당한 잘난체를 했다.
그리고 중간 중간 그녀에게 복떵방 비사를 물어 보았다.
역시 삼국사기보단 삼국유사가 잼있는게 인간의 심리 아니겠는가 ?



떡녀 자기가 직업으로 일하는 곳이지만
복떡방 하는 남자들 너무 잘 논단다.
현찰이 오고 가는 곳이다 보니 장사 잘되는 떡방 사장들은
거의 두세명씩의 몸싸움 스파링 파트너를 두고 있단다.
자기 사장도 가끔씩 그녀가 타이트한 옷차림을 하고 온 날에는
뒤에서 뚜러져라 은근 슬쩍 그녀를 본다는 둥,
사장을 포함한 전체 직원이 세명밖에 되지 않는데도
회식 자리를 핑계로 삼아 주연을 자주 만들어서
은근히 야릇한 수작을 한다는 이야길 자연스레 풀어 놓는다.
역시 술은 묘약이다.
대화 소재의 제약을 풀어 주는 영약인 것이다.


그녀의 보지개 만큼 쌕뛰한 보조개 쏙 들어간 딤플 큰병이 두시간
정도만에 바닥을 보일때 쯤 그녀에 대한 판단히 선다.
흠흠...오늘 중으로 푸쉬하면 못 이기는 척 넘어갈 껏 같다.
여자가 아무리 술이 세어도 여자는 여자다.
아무래도 남자보다는 해독력이 떨어지기 마련.....
길을 걷는 그녀 일부로 똑 바로 걸을려고 하는 시도가 눈에
훤히 보인다.
함께 그녀의 집이 있는 신도시로 택시를 타고 오는 중에
스르르 나의 어깨에 절로 그녀의 머리가 쏠린다.
적당히 눈치를 봐서 손을 잡았다......흐미.....
영화 애인에 나오는 한 장면처럼 손으로 그녀의 손가락 마디 마디를
조심스레 쓰다듬었다.
별 반응이 없는 그녀를 보면서 간간히 허벅지 위를 손으로 텃치하면서
손깍지를 끼우고 풀고하면서 가벼운 스킨십에 몰두 했다.



그리고 택시 기사의 눈치를 슬며시 본 후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가져가자
그땐 나의 손을 강하게 잡는다. 그러면서 눈을 살며서 뜬 후
속뜻을 판단하기 힘든 존나게 헷갈리는 애매한 미소를 띄운다.
(뜨벌 준다는 뜻이가 안준다는 뜻이가?)
이미 바지속의 좆은 거총자세로 굵은 눈물을 존나게 흘리고 있기에
택시에서 내린 후 신도시에 우후죽순 자리잡고 있는 정육점으로 떡녀의
어깨를 밀면서 들어갔다.
당연히 가벼운(?) 반항(?)이 있었지만 뭐 그녀인들 별 수 있겠나..
정육점에 들어 오면 누구나 발가 벗겨지는 것은 무림의
오랜 규칙 아니겠는가 ?



이미 겉물을 많이 흘린 나의 좆을 편안하게 해 주기 위해
방으로 들어가자 마자 주둥이 박치기 잽싸게 날렸다.
입으로는 "설왕설래" "횡설수설" "좌충우돌" 초식을 펼치면서
손으로는 그녀의 베이지색 바지로 둘러 싸인 보지 언저리를
쓰다듬었다. 바지위로 벌써 습한 느낌이 전해온다.
아마 택시안에서 그녀도 어느정도 오늘의 일전을 상상했음이
틀림없으리라.....
물난리 초기 증세을 확인하는 순간 갑자기 자신감이 마구 마구
몰려 온다.
이젠 걸릴 것이 없다. 바지속으로 손을 쑥 잡아 넣고
무성하게 느껴지는 보지털을 살살 문지르면서
보지안쪽으로 손을 옮겨가자 그녀 무너지듯 주저 않는다.



침대로 연무장을 옮길 시간도 없음을 확인 한 두 선수
정육점 방바닥에서 이미 서로를 탐닉하기 시작한다.
활짝 펼쳐진 그녀의 가슴은 탁력이 넘친다.
다만 젖꼭지는 이미 많은 선수들이 탐닉한 흔적이 보인다.
하체를 완전히 무장해제 한 후 보지 탐색에 나서자
갑자기 그녀 몸을 움츠리면서 불 좀 끄라고 한다.
어림도 없는 일....남자의 즐거움은 당연히 시각에서 오는 법이거늘...
불이 켜진 상태에서 그대로 진행하였다.
바닥에 엎드려진 상태의 그녀에게 "색즉시공 공즉시색" 비공을 시술하기
시작했다.



사람은 달라도 여체가 보이는 반응은 비슷하기 마련이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쑥스러움이 덜한 여자들의 반응이 조금 더
강렬할 뿐.....
그래서 난 가능하면 화끈한 성격을 가진 여자 혹은
내성적이지만 집요한 성격을 가진 여자를 선호한다.
화끈한 여자는 당연히 자기 내면에서 쏟아나는 반응에 숨김없이
충실한다. 그리고 내성적이지만 집요한 성격을 가진 여자들은
처음엔 부끄러움땜시 반응이 별로이더라도 어느정도 애무가 거듭될 수록
섹스의 오묘한 감각을 느끼는 순간 그 어떤 제약도 없이
집요하게 오르가즘을 찾아가는 철저함을 보인다.
즉 낮에는 현모요 밤에는 요부일 가능성이 보이는 타입들이다.



복떡방 떡녀는 후자의 모습을 보였다.
보지 주위만 살살 쓰다듬고 안창살이랑 클리토리스는 텃치하지 않자
몸이 뒤틀린다. 약을 어느정도 올린 후 보짓물을 손가락에
듬뿍 묻혀서 클리토리스 희롱을 하기 시작하자 "흥흥흥" 거리는
18번 가락이 입안에서 절로 나온다. 적당히 오른 것을 확인하고
보지안창살 찌르기 시술하자 하체를 들썩 들썩하는 엄청난 용트림을
보여준다. 이미 부끄러움을 느낄 단계는 넘은 것이다.
이제부터는 온몸의 세포 하나 하나가 오르가즘 만들기에 전력투구 하는
시기인 것이다.
아뿔싸....보지안을 찌르고 난 후 손가락을 코끝에 대자 제법 꼬리한
냄새가 풍긴다.
삼빡한 외모 탄력있는 피부와는 전혀 엇박자인 보지 꼬린내....



순간적으로 입맛이 가신다.
섹스를 몆주 굶었기에 망정이지 배가 부른 상태였다면 아마 떡욕이 확
떨어 졌을 것이다.
보지냄새가 심하면 오럴 섹스는 불가능하다.
본인은 사실 삽입 섹스보다는 69상태에서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는
오럴 섹스를 더 즐긴다.
삽입섹스의 맛은 단순하기 그지없지만 오럴섹스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기에 보지의 보존 상태가 깨끗한 파트너일 경우
보지빨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성기 삽입전에 여러번 다양하고
강렬한 쾌감을 전해 준 후 서서히 삽입하는 섹스를 선호한다.
오늘의 떡녀는 단순한 삽입섹스만 할 수 밖에 없음이
안타까웠다.



그녀에게 좆빨기 자세를 만들어 주자 빨기는 한다.
좋은 테크닉은 아니었고...그냥 그저 그런 실력이다.
아마 오럴섹스를 많이 선호하지 않는 그녀였기에
그녀 자신의 귀한 보지가 청계천이 되고 있음을 모르고 살고 있음이리라....
69자세를 적당히 건너 뛴 후 장화를 두개 낀 상태로 늪지를 탐색한다.
철벅 철벅하는 장화 발자욱 아 발자욱이 아니고 좆자욱이구나
하여튼 좆자욱 마라톤 하는 퍽퍽 소리가 방안을 진동하자
악악악 하는 그녀의 악성또한 함께 어울려서 열락의 세계를 들어가는
문을 열어 젖힌다.
정상위에서 개빠구리 자세로 전환한다.
본인이 삽입 섹스시 선호하는 자세다.
본인이 예전에 올린 글에도 자주 등장하는 조연배우 본인의
우람한(?) 좆이 보지를 찌를 때 마다 벌렁거리는 10점 만점의
항문 리듬체조는 싸고난 뒤 죽어가는 좆도 살릴만큼 대단한 구경거리인
것이다.



전체적으로 그녀는 처음 예상보다는 선수 경력이 풍부해 보인다.
외모는 화장빨 혹은 다양한 시도로 커리어를 커버할 수 있을지 몰라도
무림에서 활동한 전력이 녹아들 수 밖에 없는 몸은 위장이 불가능하다.
젖꼭지 상태, 보지의 쪼임 강도, 보짓물의 양, 그리고 대음순 밎 소음순의
날개크기 밎 보존상태 그리고 클리토리스의 반응...등등...
전적을 많이 쌓으면 쌓을 수록 전력이 몸에서 나타나기 마련이다.
전력이 많다고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결혼한 유부녀라면 전력이 아무리 많아도 상관이 없다.
다만 미스일 경우 아무래도 전적이 많은 몸은 차후 결혼할 때
지장을 주는 경우가 우리네 삶속에서 왕왕 일어난다.



남녀평등 사상에 존나게 위배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우리는
아직도 마주치면서 살고 있는거다.
최근의 박신양 사건은 많은 것을 우리에게 생각하라고 강요한다.
간단히 말하면 진짜 많이 놀고 먹은 여자들은 소문이 없다.
그만큼 자기 관리에 충실한 것이다.
어중개비 놀녀들이 소문만 무성한 것이다.
여자나이 21살 어릴때 부터 아무리 존나게 놀아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30살 넘은 남자가 그것도 연예계에서 몆년을 굴러 먹은
놈이 더 놀아도 놀았지 않겠는가 ?
걸레가 헹주에게 너 걸레라서 내가 널 빨아서 사용할까 말까
고민 존나게 하다가 일단을 빨아서 사용해 보겠다는
신파극을 우린 박신양 사건에서 보았다.



과거 있는 여자에게 더 과거 많은 놈이 결혼 해 주는게 왕이 궁녀에게
성은을 내리는 일처럼 보일 수 있도록 착각하게 만드는 사회적 관습을
우리가 언제까지 보아야 한다는 말인가.
섹스를 운동처럼 할 수도 있다.
왕성한 성적 욕구를 가진 젊은 처자들을 무림에서 요즘 자주 마주칠 수
밖에 없다. 욕구를 참는 문화는 이젠 우리에게 찍혀있는 바코드가
더 이상 아니다. 다만 차후의 불쌍사를 대비해서라도 운동을 하더라도
소문없이 하는 지혜가 필요한 요즘 인 것이다.
얌전하게 생긴 여자 둘이서 두놈을 만나서 한집에서 스와핑 하면서
즐길 수도 있다. 다만 그 즐기는 순간은 엄청난 보지 떨림의 희열을
맛 볼 수 있겠지만 한순간의 보지떨림이 나중엔 뒷감당 할 수 없는
치욕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떡담 후기이지만 복떡방 떡녀가 그랬다.
그녀의 입안에 좆물을 털어넣자 양이 많은 듯 입밖으로 좆물이 넘친다.
넘치는 좆물이 거북스러운 듯 그녀는 후다닥 화장실로 향한다.
샤워를 하면서 아마 술을 깨고 있는지 제법 오래 시간을 화장실에서
소비한다. 방바닥에 떨어져 있는 그녀의 휴대폰이 진동 상태인지
징징 거린다. 서로를 탐닉하는 순간은 텔레비젼 음과 색성이 어우러지다
보니 아마 서로 듣지 못했나 보다...
휴대폰 액정 화면을 보자 받지 못하고 놓친 전화가 자그만치 20번 정도
였다. 순간적으로 느낌이 왔었다.
복잡한 남자관계를 가지기엔 아직 이르다(?)고 볼 수 있는 처자가
벌써 무림에서의 경력이 쌓이고 있는 형국이었다.



그렇게 그녀의 첫관계를 가진 후 딱 한번 더 관계를 가진 후 그녀와의
만남은 끝이 났다. 꼬리한 보지냄새 때문에 나의 비공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다 보니 본인과 나눈 섹스에 강렬한 맛을 주지 못한 이유도
있었겠지만 부모님의 통제를 벗어난 혼자의 몸으로 살다보니
남자관계가 복잡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벌써 복떡방의 밣히게 생긴
유부남 사장과는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
처음 떡칠때 받지 못한 20통의 전화는 유부남 사장 그넘이 집요하게 건
전화였던 것이다.
복잡한 남자관계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남자들의 질투심을 유발하면서
보지도 줄 듯 안 줄 듯 하면서 보지를 흥정의 대상으로 삼는 특이한
전술로 남자를 관리하는 방법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있는 복떡방 떡녀는
역시나 별로 구미가 당기는 상대가 아닌지라 두번째 마지막으로 섹스
할 때는 그녀의 얼굴에 좆물을 뿌리는 부카케 의식을 행한 한 것을
끝으로 복떡방 떡녀와의 인연은 완전히 끝이 났다.



무림엔 남자 선수들이 많아 보인다.
그러나 역으로 말하면 여자 선수들도 많기에 남자선수들도 많을 수 있지
않겠는가 ?
다만 보지떨림이 넘 강렬하여 굳이 선수 생활할려고 맘먹은 미혼의
떡녀가 있다면 조금 더 자기의 장래 인생을 생각한 수 선수 생활하기를
권유 드리고 싶다.
아직도 남자 선수의 과거엔 관대하고 여자 선수의 과거엔 다 낡은
순결 잣대를 들이대는 악습이 잔존하고 있는 우리들 삶이다.
그렇다고 순결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즐기고 살아라 본능에 충실하면
살아라. 다만 이왕에 무림에서 활동할려고 맘먹고 사는 떡녀라면 조금
더 영악하게 세상살이 하기를 당부하고 싶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지키지 않으면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다.
비밀을 지키고 살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다.
말많은 세상에 살면서 남들의 말장난 상대가 되면 그 삶은 벌써 말이
아닐 것이다.



오늘도 참으로 말많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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