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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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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82 회 작성일 24-03-21 08: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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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일이었습니다...

그땐 대학생이었고, 과외를 마치고 집으로 가고있는 중이었죠..
과외하던 곳이 지하철 길음역 근처여서.. 지하철을 타려 갔을 때..
몹시 배가 아프더군요..
그래서 화장실로.. 직행.....
다행히 화장실엔 사람이 별로 없었고.. 열심히.. 집중집중..
근데 전 대변을 볼땐.. 바지 주머니에 있는 지갑... 휴대폰 등등을
꺼내서 바닥에 내려놓는 습관이 있습니다.. 특히 지갑이 바지 뒷
주머니에 있으면.. 넘 불편하더군요..
어쨌든 변을 다보고.. 집에가는 방향의 지하철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에
화장실에 지갑을 놓고 온 걸 기억하고.. 혹시 누가 가졌갔으면 어떻하나
마음에.. 죽어라 뛰어갔죠..
제가 사용했던.. 화장실엔 문이 닫혀있더군요.. 노크를 했더니...
응답이 없길래.. 문을 열었는데..
헐... 어떤 아저씨가.. 바지와 팬티를 다 벗은채.. 혼자 문 뒤에 숨어서
자위를 하더군요.. 황당..
혹시 여기 지갑 못보셨냐고 물어봐야했는데.. 당황해서.. 그냥 닫았습니다.
잠깐 숨을 고르고 다시 노크를 했는데 응답이 없더군요.. 불러도 대답이
없고.. 할 수 없이.. 다시 문을 열어서.. 물어보려고 했는데.. 여전히..
그 상태로 자위중.. 도데체 이 아저씨가 뭐하자는 건지..
어쨌든 지갑 주었냐고 물으니까.. 잠깐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한 5분 기다린 후에 지갑을 들고 나오더군요..
지갑을 받아서 집에 가려는데.. 자꾸 이 아저씨가 쫓아오면서.. 술한잔
같이 하지 않겠냐고.. 자기가 사겠다고 하는데..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얼른 지하철을 타고 없었진 것 없나 확인하는데...
아무런 이상은 없었는데.. 첨엔 몰랐는데.. 지갑이 좀 번들번들 거리더군요.
정액냄새도 나고... 안에 있는 내용물만 빼고 버렸는데..
아무튼.. 정말 황당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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