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비바람의 그 와중에도 남자의 본능은 살아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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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태풍 때문에 피해를 본 분들이 많으시죠.
태풍 피해로는 역대 가장 심하다네요.
네이버3 가족분들 중에도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안 계실지 걱정이 되네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힘내세요.
저는 서울에 있었는데요.
서울은 옆에 비껴있어서 경상도나 강원도와는 비교할 바가 아녔겠지만요.
그래도 나가면 고생이었지요.
근데요.
이런 와중에서도 남자들의 본능은 살아있나 보네요.
큰 피해를 보신 분들이 보시면 이런 와중에 저런 소리냐 하냐고 탓하시겠지만요.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이야기를 잠깐 할께요.
울 회사는 주5일 근무였지만 급한 일 때문에 회사에 나왔다가요.
그 와중에도 계속 저녁까지 외근으로 돌아야 했죠.
근데 선릉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을 태우려고요.
잠시 노변에 주차시키고 있었는데요.
비바람 때문에 걸어가던 사람들이 난리가 아니었잖아요.
난 약속한 사람이 나오기로 한 건물 입구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또 사람이 세게 부는 거에요.
근데 그때 내 눈 앞쪽엔 스물 서넛쯤 돼 보이는 여자가 하나 지나가고 있었죠.
학생 같지는 않았고 근처 직장 다니는 사람이었을 거 같은데요.
아주 순간적이었죠.
무릎 정도 되는 길이 치마였는데요.
말 그대로 홀라당 말려 올라가더라구요.
팬티까지 다 보였죠.
근데 그 여자는 바람 때문에 우산을 잡느라 순간적으로 대처를 못했죠.
금방 우산을 내팽개치고 치마를 잡아 내리긴 했지만요.
하지만 비 땜에 치마가 젖어서 몸에 달라붙어서 그런가봐요.
잘 안 내려지는 거 같더라구요.
물론 팬티야 금방 가렸지만요.
당연히 주위 사람들 시선이 다 그리로 갔고요.
지나가던 차까지 멈추데요.
그 여잔 창피해서 그대로 도망치듯 사라졌고요.
그렇지만 바람에 치마가 올라갈 때는요.
근처 다른 사람들도 같이 우산을 붙잡거나 치마를 잡거나(여자들은) 해서요.
아마 시선들이 그 여자한테 갔을 때는 팬티는 보지 못했던 거 같아요.
아주 순간적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차안에서 계속 앞쪽만 주시하고 있었으니까요.
그 순간을 포착할 수 있었죠.
제 시력이 더 좋았던지, 그 여자가 좀 더 늦게 수습을 했더라면요.
아마도 팬티가 비에 젖어 비치는 것까지 볼 수 있었을지 모르죠.
제 차 옆으로 바로 5-6m 쯤 옆으로 지나갔으니까요.
비교적 가까운 편이었죠.
근데요. 한번 그런 일을 보고 나니까요.
그 후론 그 날 계속 그런 걸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차를 잠시나마 멈추거나 인도를 걸어갈 때면요.
항상 몸매 좋거나 이쁘장해 보이고 치마를 입은 여자들을 주시하게 되었죠.
언제 어디서 돌발 상황이 나올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기대보담 볼 기회가 적더라구요.
한번 치마가 올려가는 걸 또 목격하긴 했는데요.
고딩 쯤 되는 여학생이었는데요.
교복 차림이었고요.
그치만 이번에는 뒤쪽에서 본 건데다가요.
치마가 허벅지까지만 말려 올라가다 달라붙어 버리더라구요.
아마 제가 보는 방향에서 바람이 불어 그런 모양이었죠.
앞쪽으론 꽤 말려 올라간 거 같았는데요.
근데요. 제가 그 때 느껴지던게 말이죠.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 순간에 그 여학생을 쳐다보는데요.
몇 사람은 그게 우연히 보거나, 소리를 듣고 본 게 아닌 거 같더라구요.
저처럼 첨부터 주시하고 있다가 말이죠.
그 순간을 포착한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거 있죠.
차안에서 사람들 표정을 보니까요.
그때부터 좀 신경을 써서 보니까요.
주변의 치마 입은 여자들한테 시선을 주며 걷는 남자들이 꽤 있더라구요.
애나 어른이나 할 거 없이요.
아마 다들 저처럼 바람으로 발생한 피해(?)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가요.
나중엔 자꾸 기대하게 된 것이겠죠.
비바람에 난리인 그 와중에도 참 대단들 하지요.
그 와중에도 인간의 본능은 살아있나 봐요.
ps: 비 피해를 입은 분이 많은데 이런 허접글을 올려서 죄송해요.
태풍 피해로는 역대 가장 심하다네요.
네이버3 가족분들 중에도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안 계실지 걱정이 되네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힘내세요.
저는 서울에 있었는데요.
서울은 옆에 비껴있어서 경상도나 강원도와는 비교할 바가 아녔겠지만요.
그래도 나가면 고생이었지요.
근데요.
이런 와중에서도 남자들의 본능은 살아있나 보네요.
큰 피해를 보신 분들이 보시면 이런 와중에 저런 소리냐 하냐고 탓하시겠지만요.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이야기를 잠깐 할께요.
울 회사는 주5일 근무였지만 급한 일 때문에 회사에 나왔다가요.
그 와중에도 계속 저녁까지 외근으로 돌아야 했죠.
근데 선릉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을 태우려고요.
잠시 노변에 주차시키고 있었는데요.
비바람 때문에 걸어가던 사람들이 난리가 아니었잖아요.
난 약속한 사람이 나오기로 한 건물 입구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또 사람이 세게 부는 거에요.
근데 그때 내 눈 앞쪽엔 스물 서넛쯤 돼 보이는 여자가 하나 지나가고 있었죠.
학생 같지는 않았고 근처 직장 다니는 사람이었을 거 같은데요.
아주 순간적이었죠.
무릎 정도 되는 길이 치마였는데요.
말 그대로 홀라당 말려 올라가더라구요.
팬티까지 다 보였죠.
근데 그 여자는 바람 때문에 우산을 잡느라 순간적으로 대처를 못했죠.
금방 우산을 내팽개치고 치마를 잡아 내리긴 했지만요.
하지만 비 땜에 치마가 젖어서 몸에 달라붙어서 그런가봐요.
잘 안 내려지는 거 같더라구요.
물론 팬티야 금방 가렸지만요.
당연히 주위 사람들 시선이 다 그리로 갔고요.
지나가던 차까지 멈추데요.
그 여잔 창피해서 그대로 도망치듯 사라졌고요.
그렇지만 바람에 치마가 올라갈 때는요.
근처 다른 사람들도 같이 우산을 붙잡거나 치마를 잡거나(여자들은) 해서요.
아마 시선들이 그 여자한테 갔을 때는 팬티는 보지 못했던 거 같아요.
아주 순간적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차안에서 계속 앞쪽만 주시하고 있었으니까요.
그 순간을 포착할 수 있었죠.
제 시력이 더 좋았던지, 그 여자가 좀 더 늦게 수습을 했더라면요.
아마도 팬티가 비에 젖어 비치는 것까지 볼 수 있었을지 모르죠.
제 차 옆으로 바로 5-6m 쯤 옆으로 지나갔으니까요.
비교적 가까운 편이었죠.
근데요. 한번 그런 일을 보고 나니까요.
그 후론 그 날 계속 그런 걸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차를 잠시나마 멈추거나 인도를 걸어갈 때면요.
항상 몸매 좋거나 이쁘장해 보이고 치마를 입은 여자들을 주시하게 되었죠.
언제 어디서 돌발 상황이 나올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기대보담 볼 기회가 적더라구요.
한번 치마가 올려가는 걸 또 목격하긴 했는데요.
고딩 쯤 되는 여학생이었는데요.
교복 차림이었고요.
그치만 이번에는 뒤쪽에서 본 건데다가요.
치마가 허벅지까지만 말려 올라가다 달라붙어 버리더라구요.
아마 제가 보는 방향에서 바람이 불어 그런 모양이었죠.
앞쪽으론 꽤 말려 올라간 거 같았는데요.
근데요. 제가 그 때 느껴지던게 말이죠.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 순간에 그 여학생을 쳐다보는데요.
몇 사람은 그게 우연히 보거나, 소리를 듣고 본 게 아닌 거 같더라구요.
저처럼 첨부터 주시하고 있다가 말이죠.
그 순간을 포착한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거 있죠.
차안에서 사람들 표정을 보니까요.
그때부터 좀 신경을 써서 보니까요.
주변의 치마 입은 여자들한테 시선을 주며 걷는 남자들이 꽤 있더라구요.
애나 어른이나 할 거 없이요.
아마 다들 저처럼 바람으로 발생한 피해(?)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가요.
나중엔 자꾸 기대하게 된 것이겠죠.
비바람에 난리인 그 와중에도 참 대단들 하지요.
그 와중에도 인간의 본능은 살아있나 봐요.
ps: 비 피해를 입은 분이 많은데 이런 허접글을 올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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