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팅 성공비결...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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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퇴근 후 네이버3을 접속한 나!
아무생각없이 click! click!!을 반복하다
눈에 번쩍뜨이는 제목을 발견했으니...
그 이름하야 쳇팅 성공비결!!!
아싸!! 바로 이거야..
(크크크...드됴 나두 말로만 듣던 무림으로 발을 들여 논는당..ㅋㅋㅋ~~)
체팅 성공비결..따라하기 제 1탄!
혹여나 울 마누라한테 들킬세라 냅다 갈무리해서 축소프린트한담에
화장실에다 꼭꼭 숨겨놓고 화장실에 갈때마다 보고 또보고...
마누라 : 자갸~~요즘들어 화장실 넘 자주가네..
자기 어디 아픈거 아냐?? 병원예약 해둘까??
(읏..뜨시라..--;;;)
찔린 나 : 글쎄.. 당뇨기가 있나?? 머..아직은 괜찮은 거 가투니까
좀 두고 버지 머...
헥헥... 뜨끔 거리는 가슴을 쓸어 안고, 화장실 변기에 쭈구리고 앉아
척하니 디수 뿌라스를 꼬나물곤 꼬부쳐둔 성공비결을 꺼내 열심히
외웠다.
딸딸딸딸~~~~
(결코 딸하는 소리가 아님 --;;;)
"똑똑똑"
마누라 : 자갸~~왜 이렇게 오래걸려?? 정말 병원예약 안해두 돼??
(켁켁~~)
후다닥 성공비결을 감춘 후..
당장 오늘밤부터 실행에 옮기는거야..하며 마음을 다부지게 먹곤
마누라 잠들기만 기다렸다.
눈치없는 마누라는 그날따라 내가 걱정스럽다며 옆에 척하니 달라붙어
떨어질 생각도 하지 않는다.
눈치없는 마누라 : 자갸~~아푼데 일찍자..컴 너무 오래하지 마로..응??
눈치없는 마누라 : 자갸~~내가 안마해줄테니까 누워바..요즘 넘 과로한거
아냐?
(띠바...)
(마누라야 자라자..난 자겁 들어가야 된단 마랴!!!)
여하튼..
눈치없는 마누라 땜시 결국 1번째 작업실패!!
체팅성공비결..따라하기 제2탄!!
첫번째는 눈치없는 마누라땜시 글케 실패하고 말았던 터라 오늘은..하며
나름대로의 비책을 세웠다.
마누라나 나는 거의 술을 안마신다.
왜?
소주 1병가지구 1주일을 마시는 탓(난 소주반병..마누란 소주 2잔이면 엘롱)
여하튼 술은 못하지만 술맛은 유별난 마누라를 잠재우기 위해 선택한 술이
복.분.자!!
이쁘게도 포장하여 마누라한테 들고간 나!!
아부떠는 나 : 자갸~~오늘 내가 술을 사왔거덜랑 이거 무쟈게 맛있대.
울 얼른 애들 재우고 간만에 분위기 내자.
영문도모르는 마누라 : 어머머머~~ 자갸..오늘 왠일이니? 요즘 아픈거
같더니 그것도 아닌가 보네??
알써..애들 얼른 재울테니까 자갸..오늘 분위기 내자.
그렇게 하야..울 부부는 동상이몽을 꿈꾼 채 그렇게 술자리를 맞이 하얐다.
글케 서너잔을 돌았는데 이넘의 마누라 평소 2잔이면 쓰러지더니 그날따라
무쟈게 쎄더라....
술 한병을 다마실때 쯤..
맛이간~~` 나 : 자갸??(딸꾹) 오늘따라 자갸 안취하넹(딸꾹)
안취한 마누라 : 글쎄..이거 술 맛있다..군데 자갸?? 간만에 분위기 나는데
울 한판할까?
(켁~~)
그날 난 작업 아닌 작업에 들어갔당 --;;;
체팅 성공비결...따라하기 제 3탄!
연짱 이틀을 허비한 난 결국 필살기를 꺼내 들고 말았다!!
(내 머리의 한계로 인해 성공비결도 결국 잊어 먹고 말터...
결국 비장의 필살기를 꺼내고 마는구나..하늘이시여~~~)
따르르릉~~~
암것도 모르는 마누라 : 엽세여~~
필살기로 무장한 나 : 웅 난데..오늘 삼실에 일이 많아서 야군해야걸랑
많이 늦을거 가토..
암것도 모르는 마누라 : 어머~자갸..어제 굴케 무리했는데 괜찮겠어??
넘 무리하지 말구..될수있음 빨랑와라!!
필살기로 무장한 나 : 알쏘...(ㅋㅋㅋ..오늘은!!)
암도 없는 사무실에서 열심히 컴을 켜두고 작업에 들어갔다.
내가 왜 진작 필살기를 동원 안했던가!!
열심히 성공비결대로 라이코스, 한미르를 찾아들어가 체팅방을 맹구렀다.
" 새벽을 넘어...동틀녁으로", "익명의 자유..그것은 해방"
" 따뜻한 대화는 포근한 밤으로", "일탈을 꿈꾸며..."등등...
5분 단위로 접속안하면 방을 폭파시키고 새로만들기를 무려 2시간.
이상하다.. 왜 암도 안들어오쥐??
이때부터 조바심이 무쟈게 난 나.
작심하고 다쉬 방을 맹구렀다.
"남은 것은 오직 그것 뿐..불타는 밤이 그리운 분만!!"
이젠 들어오겠쥐..
딩동~~
(헉) 벌써 입질을 하다뉘??ㅋㅋㅋ!!
드됴 자겁인가??
침흘리는 나 : 하이룽!
입 질 녀 : 하이룽? 아찌? 몇짤??
침흘리는 나 : (고것..본론터 들어가잔 말이쥐?)
나 별루 안마나..이제 30!(물론 사귀닷!)
입 질 녀 : 아찌 결혼했쥐??
침흘리는 나 : 왜?? 결혼한 남자눈 시로??
입 질 녀 : 야!! 이미친x야!! 니 마누라가 불쌍하지두 안냐??
=======xx님이 퇴실하셨습니다======
( 켁)
이것이 모시다냐??
왜 성공비결대루 안되는 거쥐???
(여기서 내가 정신을 차리고 그만 두었음 더 큰 시련을 없었을 터...
아직도 정신못차리구..성공비결을 따라한다)
그리곤 찾아간 곳이 세이클럽!!
(그래...나 역시 초보니까..오히려 꾼들이 있는 곳으로 가눈 고야!!)
"일탈을 원하십니까? 그 해답이 이곳에 있습니다!"
"익명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새벽의 외로움을 그대와 함께..."
1시간여를 헤매도 암도 찾는이 없었다.
(이때도 안늦었었다..)
(움..방제가 애매한가?)
드뎌...노골적으로 방을 만둘기 시작했우니..
"야한 대화방"
딩동..
방을 만들기가 무섭게 들어온 입질녀.
또 침흘리는 나 : 하이룽.
입 질 녀 : 하이룽. 야한 대화 방?? 아찌 대단하네 이런 방두 맹굴고??
또 침흘리는 나 : 글취?? 머 이런것 쯤이야...(드됴 걸렸다??)
입 질 녀 : 아찌..어쩜 그렇게 무식해??
또 침흘리는 나 : ???
입 질 녀 : 이런방 맹굴면 사이버패트롤에 걸리는거 모르는 갑지?
대화가 끝나기가 무섭게 방이 폭파되더니 딥다 나의 모니터를 장식하는
문구가 있었으니...
"귀하는 미풍양속을 헤치는 언어를 사용하였기에 3일간 세이클럽 사용금지가
적용되며, 향 후 동일사례 반복시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
띠바~~
이날 이후로 성공비결은 패기처분해버렸고, 한미르. 라이코스, 세이클럽은
쳐다도 보지 않았다!!!
또한 채팅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입에 거품을 물고 뛰쳐나가는 이상한
습관이 생기고 말았다. --;;;
아무생각없이 click! click!!을 반복하다
눈에 번쩍뜨이는 제목을 발견했으니...
그 이름하야 쳇팅 성공비결!!!
아싸!! 바로 이거야..
(크크크...드됴 나두 말로만 듣던 무림으로 발을 들여 논는당..ㅋㅋㅋ~~)
체팅 성공비결..따라하기 제 1탄!
혹여나 울 마누라한테 들킬세라 냅다 갈무리해서 축소프린트한담에
화장실에다 꼭꼭 숨겨놓고 화장실에 갈때마다 보고 또보고...
마누라 : 자갸~~요즘들어 화장실 넘 자주가네..
자기 어디 아픈거 아냐?? 병원예약 해둘까??
(읏..뜨시라..--;;;)
찔린 나 : 글쎄.. 당뇨기가 있나?? 머..아직은 괜찮은 거 가투니까
좀 두고 버지 머...
헥헥... 뜨끔 거리는 가슴을 쓸어 안고, 화장실 변기에 쭈구리고 앉아
척하니 디수 뿌라스를 꼬나물곤 꼬부쳐둔 성공비결을 꺼내 열심히
외웠다.
딸딸딸딸~~~~
(결코 딸하는 소리가 아님 --;;;)
"똑똑똑"
마누라 : 자갸~~왜 이렇게 오래걸려?? 정말 병원예약 안해두 돼??
(켁켁~~)
후다닥 성공비결을 감춘 후..
당장 오늘밤부터 실행에 옮기는거야..하며 마음을 다부지게 먹곤
마누라 잠들기만 기다렸다.
눈치없는 마누라는 그날따라 내가 걱정스럽다며 옆에 척하니 달라붙어
떨어질 생각도 하지 않는다.
눈치없는 마누라 : 자갸~~아푼데 일찍자..컴 너무 오래하지 마로..응??
눈치없는 마누라 : 자갸~~내가 안마해줄테니까 누워바..요즘 넘 과로한거
아냐?
(띠바...)
(마누라야 자라자..난 자겁 들어가야 된단 마랴!!!)
여하튼..
눈치없는 마누라 땜시 결국 1번째 작업실패!!
체팅성공비결..따라하기 제2탄!!
첫번째는 눈치없는 마누라땜시 글케 실패하고 말았던 터라 오늘은..하며
나름대로의 비책을 세웠다.
마누라나 나는 거의 술을 안마신다.
왜?
소주 1병가지구 1주일을 마시는 탓(난 소주반병..마누란 소주 2잔이면 엘롱)
여하튼 술은 못하지만 술맛은 유별난 마누라를 잠재우기 위해 선택한 술이
복.분.자!!
이쁘게도 포장하여 마누라한테 들고간 나!!
아부떠는 나 : 자갸~~오늘 내가 술을 사왔거덜랑 이거 무쟈게 맛있대.
울 얼른 애들 재우고 간만에 분위기 내자.
영문도모르는 마누라 : 어머머머~~ 자갸..오늘 왠일이니? 요즘 아픈거
같더니 그것도 아닌가 보네??
알써..애들 얼른 재울테니까 자갸..오늘 분위기 내자.
그렇게 하야..울 부부는 동상이몽을 꿈꾼 채 그렇게 술자리를 맞이 하얐다.
글케 서너잔을 돌았는데 이넘의 마누라 평소 2잔이면 쓰러지더니 그날따라
무쟈게 쎄더라....
술 한병을 다마실때 쯤..
맛이간~~` 나 : 자갸??(딸꾹) 오늘따라 자갸 안취하넹(딸꾹)
안취한 마누라 : 글쎄..이거 술 맛있다..군데 자갸?? 간만에 분위기 나는데
울 한판할까?
(켁~~)
그날 난 작업 아닌 작업에 들어갔당 --;;;
체팅 성공비결...따라하기 제 3탄!
연짱 이틀을 허비한 난 결국 필살기를 꺼내 들고 말았다!!
(내 머리의 한계로 인해 성공비결도 결국 잊어 먹고 말터...
결국 비장의 필살기를 꺼내고 마는구나..하늘이시여~~~)
따르르릉~~~
암것도 모르는 마누라 : 엽세여~~
필살기로 무장한 나 : 웅 난데..오늘 삼실에 일이 많아서 야군해야걸랑
많이 늦을거 가토..
암것도 모르는 마누라 : 어머~자갸..어제 굴케 무리했는데 괜찮겠어??
넘 무리하지 말구..될수있음 빨랑와라!!
필살기로 무장한 나 : 알쏘...(ㅋㅋㅋ..오늘은!!)
암도 없는 사무실에서 열심히 컴을 켜두고 작업에 들어갔다.
내가 왜 진작 필살기를 동원 안했던가!!
열심히 성공비결대로 라이코스, 한미르를 찾아들어가 체팅방을 맹구렀다.
" 새벽을 넘어...동틀녁으로", "익명의 자유..그것은 해방"
" 따뜻한 대화는 포근한 밤으로", "일탈을 꿈꾸며..."등등...
5분 단위로 접속안하면 방을 폭파시키고 새로만들기를 무려 2시간.
이상하다.. 왜 암도 안들어오쥐??
이때부터 조바심이 무쟈게 난 나.
작심하고 다쉬 방을 맹구렀다.
"남은 것은 오직 그것 뿐..불타는 밤이 그리운 분만!!"
이젠 들어오겠쥐..
딩동~~
(헉) 벌써 입질을 하다뉘??ㅋㅋㅋ!!
드됴 자겁인가??
침흘리는 나 : 하이룽!
입 질 녀 : 하이룽? 아찌? 몇짤??
침흘리는 나 : (고것..본론터 들어가잔 말이쥐?)
나 별루 안마나..이제 30!(물론 사귀닷!)
입 질 녀 : 아찌 결혼했쥐??
침흘리는 나 : 왜?? 결혼한 남자눈 시로??
입 질 녀 : 야!! 이미친x야!! 니 마누라가 불쌍하지두 안냐??
=======xx님이 퇴실하셨습니다======
( 켁)
이것이 모시다냐??
왜 성공비결대루 안되는 거쥐???
(여기서 내가 정신을 차리고 그만 두었음 더 큰 시련을 없었을 터...
아직도 정신못차리구..성공비결을 따라한다)
그리곤 찾아간 곳이 세이클럽!!
(그래...나 역시 초보니까..오히려 꾼들이 있는 곳으로 가눈 고야!!)
"일탈을 원하십니까? 그 해답이 이곳에 있습니다!"
"익명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새벽의 외로움을 그대와 함께..."
1시간여를 헤매도 암도 찾는이 없었다.
(이때도 안늦었었다..)
(움..방제가 애매한가?)
드뎌...노골적으로 방을 만둘기 시작했우니..
"야한 대화방"
딩동..
방을 만들기가 무섭게 들어온 입질녀.
또 침흘리는 나 : 하이룽.
입 질 녀 : 하이룽. 야한 대화 방?? 아찌 대단하네 이런 방두 맹굴고??
또 침흘리는 나 : 글취?? 머 이런것 쯤이야...(드됴 걸렸다??)
입 질 녀 : 아찌..어쩜 그렇게 무식해??
또 침흘리는 나 : ???
입 질 녀 : 이런방 맹굴면 사이버패트롤에 걸리는거 모르는 갑지?
대화가 끝나기가 무섭게 방이 폭파되더니 딥다 나의 모니터를 장식하는
문구가 있었으니...
"귀하는 미풍양속을 헤치는 언어를 사용하였기에 3일간 세이클럽 사용금지가
적용되며, 향 후 동일사례 반복시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
띠바~~
이날 이후로 성공비결은 패기처분해버렸고, 한미르. 라이코스, 세이클럽은
쳐다도 보지 않았다!!!
또한 채팅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입에 거품을 물고 뛰쳐나가는 이상한
습관이 생기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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