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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불은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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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93 회 작성일 24-03-21 03: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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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X 년때 얘기다....
나는 그때 철모르는 대학생이었고 젊은 혈기로 같은 동아리의 여자앨
꼬실수 있게 되었다.
우리 동아리방의 구조가 ... 특이하게 들어가면 시멘트 바닥이 아니라
장판이 깔려있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되고 입구쪽 구석에는 한면을
나무를 대어 커텐을 치고해서 작은 방이(옆으로3명 누으면 꽉참) 하나 더 만들어지게 해놓아
고된 학업으로 인해 빼앗긴 우리의 수면을 채워줄수 있게 되어있다.
당시 너무도 빈곤했던 우리 커플은 아무도 없는 시간을 틈타 종종
그 밀실을 여관처럼 이용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대 낮에 너무도 하고 싶은 심정에 수업을 재끼고 그녀와 함께
그곳 밀실을 찾았다. 수업을 째고온 덕택에 눈치없는 떨거지들을 떼어 놓을수
있었고 우리는 환락에 빠져 들기 시작했다...
동방앞을 지나가는 발자국소리에 스릴을 느끼면서 한참 진행하고있는데
갑자기 울 동방문이 열리면서 한참 수업중이어야할 떨거지 들이 들이닥친것이었다.
원할한 활동을 위해 그녀는 팬티까지 벗은 상태였고(다행히 위에는입고)
나는 쫄아서 바지만 내룬 상태였다..우리는 얼른 옆에 있던 이불을 덮고
자는척을 하면서 그들이 물러가기를 기다렸지만
눈치 없는 그넘들은 나갈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그들이 우리의 행각을
눈치챌까봐 바지도 끄러올리지 못한채 가만히 이불만 덮은채 누워있었다...
다행이 이밀실에서 앤이랑 같이 잔적이 몇번있고 또 동방문도 잠그지 않은
상태여서 크게 의심을 받지 않을 수 있었다...
잠든척 있던 나는 걍 누워있기 심심해서 그녀의 구멍에 손가락을 몇개 집어
넣었고 그년 떨거지들때매 아무 소리 몬내고 가만히 누워있었다...
이런 긴박함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거기에 넣어둔채
잠이 들어버렸고 떨거지들이 나간후에야 그녀가 깨워서 일어 나게 되었다.
허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가 잠들어 있는동안에도 나의 손가락은 그녀에게 있었고
손가락을 뺏을땐 나의 검지와 중지는 목욕탕에 갔다온듯이 불어있었다.

요즘도 한번씩 사우나 탕안에서 불어 있는 손가락을 볼때면
그때의 그녀가 떠오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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