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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다시는 공짜술 안먹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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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20 회 작성일 24-03-20 23: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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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동안 잠수해 있던 하이애나 인사드립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황당한 이야기를 좀하지요

지난주 금욜 기분도 꿀꿀한데다가 팀장한테 좆나게 깨지고
할일을 산같이 떠 안고 회의를 마치고 나서
오늘도 또 야근하다가 못들어 가겠구나
라는 생각에 나 자신이 한심해서
담배한대를 물고 빨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여직원이
저의 담배피는 모습을 보더니(참고로 저희 모든 건물에서 금연구역이고
흡연구역은 따로 있음)
쪼르르 다시 저의 자리로 와서는
벌금내요 얼릉
지랄하구 자빠졌네 너 나 당하는거 다봤으면서 그러냐
내가 벌금 대신 나중에 밥사줄께
밥은 밥이구 벌금은 벌금이예요
이때 나를 구세주 핸드폰이 띠리리리리 울리고
통화를 시작하자 여직원은 새침한 표정을 보이더니
자기 자리로 이동
휴대폰 액정을 보니 저를 잘아는 선배의 전화번호가 낼름 거리며
전화번호를 토해내고 있었슴당
네 하이애나입니다
너 오랬만이다
나랑 술한잔 먹자
오늘요?
그래 임마 술먹을래 말래
근데 나할일 좆나 많은데
니가 언제부터 일을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
알았어요 가면 되잖아요 오늘은 기분이 꿀꿀하니까
쿠사리 주지 말아요
전화를 마치고 하던일만 얼렁 마치고
선배랑 약속한 장소로 향했다
1차로 삽겹살에 소주 두병씩 까고 바지에 묻어 있던 먼지를 털고 일어나
2차로 이동했는데 이선배 취향이 아줌씨라 선배를 따라 가다보니
2차로 미시촌을 가게 되었다
평소의 컨디션이었다면 선배를 설득해 북창동이나 아님 다른
단란주점을 갔을텐데 신경쓰기가 귀찮아 그냥 입성
룸으로 들어가서 술을 시키고 나서 선배 하는말
영계보다는 아줌씨들이 부담없고 더 잘해주는거 너 알어 몰라
그러니까 넌 아직 덜 여물었어
아줌씨 맛을 알아야 비로소 인생을 아는거야
선배의 말을 들으며 사실 내가 뭐하러 돈내고 아줌씨하구 놀아 주나
내가 전화만 하면 내 돈 하나도 안들리고 밤새 하구 싶은거 다 해줄 아줌씨
들이 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니 약간은 짜증이 났지만 선배 예우(전관예우) 차원에서
그냥 참기로 했다
잠시후 파트너 2명 입성
전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 직전이었슴다
아무리 적게 봐도 하나는 40대 초, 또 하나는 40대 중후반
물론 선배가 40대 초 선택 전 40대 중후반
마치 어머니와 술먹는 듯한 느낌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더니
선배왈 말은 아줌씨가 싫다고 해도 막상 파트너가 들어오니 좋아죽을라하네
미스김(제 파트너임)아 너 오늘 영계 만나서 좋겠다
사장님도 참 나 영계좋아하는건 어떻게 알구서 챙겨주네
내 오늘 기분이다 우리 서방님도 맘에 들겠다 서비스 이빠이 해준다
내 파트너의 말에 환호성 짝짝 짝짝짝 짝짝짝짝 짝짝 월드컵의 후유증이넘싫다(나만 빼고 선배,선배파트너만난리부루스)
술잔이 두서너번 돌자 선배는 본격적으로나랑 내 파트너 신경 안쓰고 손과 입으로 자기 파트너 가슴과 치마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주물탕을 놓기 시작했고
전 그런 모습을 보기싫어 노래하러 모니터 앞에서 선곡하여 노래 반주를 즐기며 일부러 선배쪽에 등을 보며 노래를 부르다가 낯선 손이 내몸을 더듬는
느낌에 옆을 보니 내 파트너 뒤에서 나를 안고 자기몸을 비비는데 내가
별 반응이 없자 내 귀에 대고 우리 자기는 고자인가 보다
내가 이렇게 비비면 보통 남자덜은 자기들이 다 알아서 해주는데
제가 한번 보고 피식 웃고 노래를 부르려 하자
내 파트너가 날 잡아 끌어 선배 테이블을 보게 한다
선배쪽을 보자 선배가 아직 양주 1병도 채 다먹지도 않고는
지 파트너를 쇼파에 눕혀 놓고 그 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광경을 친절히도
내 파트너는 보란다
그런 모습이 보기 싫어 일부러 그쪽을 안본것인데 선배는 자기 파트너를
즐겁게 해주는데 너는 뭐냐라는 식의 항의 였다
노래를 마치고 자기 파트너 위에서 작업중인 선배에게
일부러 술한잔 하지요
누워있던 몸을 일으키며
그래 너 노래 정말 죽였당
박수 짝짝 짝짝짝 짝짝짝짝 짝짝 (제가 그렇게도 싫어하는 월드컵 박수를 계속친다)
선배가 일어나자 선배 파트너 그제서야 자리에서 일어나며
상 하의를 추스리며 자기 너무해
후배 앞에서
괜찮아요 나 신경쓰지 말고 선배한테 잘해줘여
자기는 나 싫은 가봐
보통 남자들은 술한잔 먹기도 전에 내몸부터 만질라고 난리부르스를
치는데 자긴 노래만 부르고 술이나 먹구
파트너 바꿔줘
아니 됐어 그냥있어
그럼 여기서 있는동안 편하게 우리 즐겁게 마시자라며
술한잔을 내게 따라주고는 안주를 입으로 전해 줘서
나도 못이기는척 받아먹자 이제는 내 파트너가 내손을 잡더니
지 나시속의 가슴으로 손을 넣어 주더니만 제 귀에 대고
나 아직 쓸만 하지
라며 내볼에 뽀뽀를 해주더니만 허벅지를 쓸던 손을 심볼위로 옮겨
더듬었다
야 경희야(선배 파트너)나오늘 봉잡았다
나 오늘 이 테이블 끝나면 그냥 들어갈테니까 니가 알아서 뒤 처리 해라
선배파트너한테 한말 인데 그쪽도 그쪽 나름대로 바쁜 (?)관계로 못들은거 같았다
잠시후 선배가 화장실이 어디 있냐고 자기 파트너한테 묻고는
같이 나가자 문을 걸어 잠구고는 치마속의 팬티를 벗어버리고는
내위에 앉아서 날 잡아 먹을라고 해서
조금 있다 나가서 하자고 했더니
그럼 남은 술만 먹구 바로 가잔다
선배랑 파트너가 들어오고 이 아줌씨가 너무 적극적으로 나오길래
나두 미친척 하구 선배랑 주거니 받거니 하니 마져 남은 술을 먹으면서 손을 아줌씨 치마속에넣고
먹었슴당
근데 전 빨리 도망치고 싶어서 술을 계속 원샷하는데 선배는 자기파트너랑
즐겁게(?) 놀면서도 제가 술먹는걸 보더니 짜식 잘먹네 라며
계속 술을 시켜 결국 양주 4병 먹었슴당
이 여인네 나중엔 아예 입으로 술을 주더군요
이제 슬슬 갈 시간이 되어 선배가 계산을 하려구 마담이랑 술갑 계산을 쇼부치고 있는데 제 파트너가 귀에 대고 그러는겁니다
밖에 나가서 15분만 기다리라고
밑져야 본전이기에 그러마하구
선배랑 나와서 선배가 한잔 더 하자구 하는거(그때 시간이 거의 새벽1시쯤) 간신히 말려 택시 태워보내구(선배는 결혼했음)
그 술집쪽으로 걸어가는데 그 여인네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어디야
술집근처 **편의점
알았어 내가 갈께
그녀가 저를 발견하더니 옆에 와서 다짜고짜 팔짱을 끼고 갑니다
저 쪽빨려 죽는줄 알았음다
아무리 새벽시간이라도 금요일이라 새벽까지 술먹는 사람이 길에 널렸는데 나이 차이가 좀 있는 여인네랑 팔짱끼고 가자니 원
아무튼 빨리 가자며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를 타고 아줌씨가 목적지를 이야기 했는데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내리자고 해서 내리며 어디야? 하며 둘러보다가 운전기사 아찌랑 눈이 마추치었는데
아찌가 씩웃는데 가슴이 무너지더군요
이 아줌씨가 절 데려간곳은 여관이 아니라 자기 집이더군요
집에 들어가서 가방을 식탁에 내려 놓더니 침실로 절 강제로 밀어 넣고는
정말 몇초 만에 자기옷을 다벗고는 저에게 달려 들어 제 바지부터 벗기려 함니당
씻고 하자는 제 말은 완전 개무시 당하고 그 새벽녁부터 제가 아침회의 들어갈 시간까지 그 짐승같은 아짐씨한테
제 분신들을 4번이나 쏟게 만들고는 옷입고 출근하는데 침대에 누워서
제 명함을 보이며 자기 딱 걸렸어
샤워 하러 간동안에 제 핸펀에 자기 전화번호 입력하구 명함 한장 꺼냈으니까 내가 연락하면 언제든 달려 와야 하는거 알지
회사로 오는 택시안에서 울 엄니의 전화가 띠리리~~~~~~~~
울엄니 왈 회사일로 맨날 허구 헌날 일해서 어떻하냐 몸 축나지 않게 아침밥은 꼭 먹어라
울 엄니와의 통화를 마치며 전 속으로 엄니 지좀 살려줘여 그리고 다시는 공짜술안먹을래요라고 다짐했슴당
어제 저녁때쯤 또 그 아짐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자기 집으로 오라는거 말리느라고 저 아주 죽을뻔 했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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