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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커피를 마시는 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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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29 회 작성일 24-03-20 21: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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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고향 친구들을 만나 호프집에서 술한잔을 했습니다.
머슴아들 끼리만 홀짝홀짝 마실려고 하니 영~술맛이 안나더군여.
그러던중에 한녀석이 커피를 시켜먹자고 그러드라구여. 태어나서 한번도 다방 커피를 마셔본적이 없어서 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얼릉 시키라고 하였습니다. 전 무지 기대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얼마후 왠 아줌마가 들어와서 "커피 시키신~분"하더군여. 전 그때 엄청난 충격을 먹었습니다. 제 생각으론 젊은 아가씨가 올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허걱 이게 왠일....
암튼!!! 우린 커피를 마시면서 아줌마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근데 그 아줌마가 우리랑 어울리는게 좋으신지 "오빠! 맥주한잔 사줘" 그러더군여. 웁스~! 아줌마에게서 오빠라는 말을 들으니 영~찝찝하더군여. 근데 어쩌겠습니까. 전 "네~"하곤 맥주 500 한잔을 시켜주웠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후 그 아줌마가 우리에게 이러더군여 "오빠들 나 1시간후면 배달 끝나니까 어디 가지말고 여기서 기다려"라는 말을 남기곤 획! 하니 사라졌습니다. 우린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서로의 얼굴들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역시 아줌마가 다시 나타나더군여. 우릴 보고 정말 친한 친구처럼 한번씩 안아주더군여. 여자에게 안기면 기분이 억쑤로 좋을지 알았는데 아줌마라 그런지 이번에도 영~찝찝하더군여.


시간이 없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을께염 ^^;;
빠른 시일내에 아줌마와 같이 간 노래방 이야길 전해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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