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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드래곤벨리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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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90 회 작성일 24-03-20 19: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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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말로만 듣던 용주골에 드디어 내가 와 있었다.
외로운 밤을 지새는 숱한 사내들의 발길을 이끄는 용주골.
내 마지막 출장길에서 큰 맘먹고 가본 그 곳에서 아무하고나 할 수는 없는 일.
이제 내일이면 돌아가야 한다.
사실 한국에서 한달가까이 지내는 동안 나는 거의 정신없이 보냈다.
어느 정도 일을 마무리하고 이제야 좀 여유가 생겨 그동안 억누르고 있던 욕정의 불길을 댕겨보기로 마음먹고 자동차로 두시간을 달려온 용주골은 역시 듣던대로 드래곤 밸리였다.

1사단쪽으로 가는 군대 차량들이 바삐 오가고 있었고 드래곤 밸리 끝자락에는 파출소까지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요새처럼 잘 지켜주고 있었다.
한 달동안 굼주렸던 탓은 아닐게다.
20대 초반의 늘씬한 아가씨들이 쇼윈도 진열장 안에서 늘씬한 허벅지와 보일 듯 말 듯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 놓고 나에게 미끼를 던지고 있었다.
구관을 돌아서 가운데 쯤에 위치한 그곳에 그녀가 서 있었다.
몇바퀴 돌아봐도 그만한 애가 없어서 아까 찍어뒀던 그 애한테 갔다.
여전히 그녀가 서 있었다.
"오빠. 빨리 와"
"써비스 좋냐?"
"그럼~ 샤워에서 뒷처리까지... 깨끗하게"

뭐 망설일 필요도 없었다.
그녀의 요염하게 흔들리는 엉덩이를 쫓아 2층으로 올라갔다.

아이보리색 커튼으로 치렁치렁 꾸며 놓은 침실은 마치 오로라 공주의 방 같았다.
은은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했다.

들어서자마자 콘돔을 준비하는 듯한 그녀...
"오빠. 한 시간 끊으면 안돼?"
"얼만데?"
"열두개"
"알았어."
간만에 얼굴도 목소리도 맘에 드는 애라서 그냥 열 세장을 건네줬다.

"고마워 오빠. 내가 잘 서비스해줄께"
"..."
그녀를 따라 욕실에 갔다.
말이 욕실이지 화장실안에 샤워가 달려 있는 좁은 공간에서
이미 서서쏴 자세로 발기 충천한 내 거시기를 열심히 닦아주는 그녀.
내가 약간 퉁명스럽게 말했다.
"야, 방마다 욕실이 있어야지. 이게 뭐야?"
"누가 아니래. 우리 주인 아저씨 탓이지 뭐"
"..."
"너도 닦아줄까?"
"아냐 오빠 난 벌써 깨끗이 씻었어. 손님 맞기 전에 준비해야지 당연히"
그래도 그녀는 샤워를 한후 수건을 나에게 건냈다.

다소 어색한 표정으로 있는 나에게
상냥하게 그녀가 이야기 한다.
“오빠 뒤로 누워야지.”
침대 위에 눕자, 그녀가 내 위로 올라와 앉았다.
거친 호흡과 함께 그녀의 입술이 나의 귓불을 파고들어 왔다.
그녀는 나의 목덜미와 어깨 등 엉덩이로 내려오면서 아주 숙달된 솜씨로 혀맛사지를 해주었다.
신음소리가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전혀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촥촥 휘감겨오는 혀끝의 감촉이 나의 전신을 떨게했다.
한참을 애무해주던 그녀가 내 사타구니를 벌리고 긴 혀로 내 항문을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나는 머리가 핑 돌것만 같았다.
포르노 영화의 장면 장면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울 앤으로서는 감히 생각지도 못하는 과감한 애무가 나를 더욱 더 자극 시켰다.
나를 다시 앞으로 돌리고 배위에 앉은 그녀가 머리를 숙여 키스를 해왔다.
뜻밖이었다.
약간의 담배냄새가 나긴 했지만 혀끝의 감촉이 나쁘진 않았다. 혀와 혀가 감기고 질펀한 키스가 한동안 이어졌다.
젖꼭지에 그녀가 혀끝을 같다대자 내 몸이 꼬이기 시작했다.
이곳에 성감대가 있는줄 예상하지 못했는데...
“오빠, 간지러워?”
“으..응..? 아니야. 좋아”
그녀의 입술은 내 배꼽을 잠시 애무하다가 이내 성낼대로 성난 내 불기둥을 삼겨버렸다.
뜨겁고 미끈한 혀가 나의 귀두를 감싸고 정신없이 핥아댔다.
분명 애정에 의한 애무는 아니고 철저한 서비스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는 마치 애인과의 정사라도 하는 기분으로 이 순간을 즐겼다. 그녀의 몸을 더듬으며 손가락을 그녀의 사타구니쪽으로 옮겼다.

그녀의 음모와 보지의 감촉이 느껴졌다.
많은 남자들과 접촉해서일까 그녀의 소음순 대음순은 약간 뻣뻣하게 느껴졌다.
울 앤에게서 느껴지는 부드러움도 끈적끈적한 애액도 없었다.

“오빠도 할거야?”
나에게 애무를 할 거냐고 물어보는거였다.
“응.”
나는 그녀를 눕히고 배 위로 올라갔다.

창녀.
분명 그녀는 몸파는 창녀였다.
그러나 나는 그녀가 하나도 더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녀가 마치 애인과 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이끈 탓도 있겠지만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은 살아있는 세포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마치 소중한 보물을 다루듯 정성스럽게 애무해들어갔다.

곧 2탄 올리겠습니다.
너무 미화시키는 게 아니냐고 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용주골은 이곳에서 정보를 얻고 처음 가본 곳입니다. 정보를 얻은 만큼 보고서를 쓰는 마음으로 거짓없이 그때의 느낌을 적어 보도록하겠습니다.
2탄에서는 저의 애무와 그녀의 반응... 삽입... 그리고 정사후의 그녀와의 대화를 중심으로 이어집니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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