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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Dream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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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 회 작성일 23-12-05 08:0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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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수연과 유미의 동성애


요리를 하다가 유미는 주방 안으로 흐느낌처럼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주방문을 살며시 열었다.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때 다시 숨을 죽인 듯한 헐떡이는 소리가 유미의 귀로 들어 왔다.
유미는 자기의 음악 방에서 신음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가까이 간다.
그녀 역시 그것이 남녀간의 씹질에서 비롯되고 있는 은밀한 소리라는 것을 직감하고는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유미는 살며시 거실문 밖으로 돌아나가 그녀의 음악 방이 들여다보이는 창문 앞으로 몸을 밀착하여 붙이며 안을 들여다보았다.
" 아 아"
유미는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소리를 입 속으로 삼켰다.
지금 그 방안에서는 수연이와 아빠가 완전히 하나로 결합된 채 서로의 나신을 부벼대고 마찰하며 율동하고 있는 것이었다.
수연이는 눈을 감고 입을 벌린 채 간헐적인 신음소리를 내며 그녀의 벌거벗은 다리를 아빠의 허리 위에 올려놓고 밑에서 허리를 돌려대면서 아빠의 운동에 리듬을 맞추고 있었고, 아빠는 그녀의 탐스런 유방을 이리저리 입으로 빨며 수연이의 몸 위에 엉거주춤 엎드린 자세로 그의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여 수연이의 보지구멍 속에 자신의 좆을 깊게깊게 찔러대고 있는 모습이 들어 왔다.
유미는 그동안 아빠가 어떠한 여자의 유혹도 물리쳐 왔지만 남자의 성적 생리에 대하여 여러가지 서적과 비디오 등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그녀로서는 그러한 아빠가 불쌍하기 짝이 없었다.
자신의 욕구를 어떻게 배설해야할지 알면서도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고 있는 아빠를 그녀는 솔직히 늘 안스러워 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막상 아빠가 그녀의 친구 수연이와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을 목도하자 또 어쩔 수 없는 배반감 같은 것을 맛보았다.
하필이면 수연이랑 그럴 것이 뭐 있는가?
평소에도 수연의 태도가 아빠를 유혹하려는 모습이 직감적으로 느껴져 늘 같이 있으며 그러한 기회를 안 주었었는데 오늘은 별장에서의 흥분에 들떠 미처 그것을 염두에 두지 못했던 것이다.
유미는 이미 벌어진 일을 그들에게 미안함을 주면서 깨고 싶지는 않았다.
다시 돌아와 유미는 주방으로 들어가 문을 꼭 닫는다. 그래도 아까와는 달리 음식을 만드는데 열중하기가 어렵다. 자연히 주방 밖의 인기척에 신경이 가고 있다.
잠시 후, 음악 방의 문이 가만히 여닫기는 소리가 나고 얼마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수연이의 상큼하고 쾌활한 소리가 나며 주방문이 열렸다.
" 아니 유미야! 무얼 그렇게 많이 만드니? 배고파 죽겠다"
상냥하게 말하며 수연이 유미의 등을 뒤로부터 안으며 그녀의 젖가슴을 등에 댄다.
" 뭐 내가 도와줄까?"
" 아냐 다 됐어"
유미는 평소와 같이 미소지으며 대꾸하며 수연의 얼굴을 살며시 돌아다본다.
수연의 얼굴은 막 피어나는 꽃송이처럼 발그레하게 상기 되어있었고 투명한 피부는 반짝반짝 윤이 나는 듯 했다.
사랑의 행위가 끝난 직후의 수연의 모습은 동성인 유미가 보아도 참으로 아름답고 매혹적이었다. 사랑의 행위가 미인을 만든다더니 사실인가 보았다.
" 너 그렇게 좋아?"
의미있는 표정을 지으며 유미가 수연에게 나즈막한 음성으로 물었다.
" 미안해. 알았구나"
수연은 부정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인다.
" 처음이지?"
" 응. 남자와 직접관계는 오늘이 처음이야"
" 그런데도 그렇게 느낌이 와? 아프지 않으니?"
유미가 은밀한 목소리로 묻는다. 아직 그녀도 남성과의 직접적인 씹은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호기심과 함께 수연이 부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 아빠가 아주 부드럽게 해줘서 그런지 전혀 아프지 않고 나도 흥분해서 물이 많이 나온 상태에서 결합이 되었기 때문에 너무 좋았어. 네가 허락만 한다면 사실 지금이라도 또 다시 한번 더하고 싶어. 우리가 그냥 손과 입으로만 할 때와는 다른 어떤 충만하고 꽉 차는 그런 충만감이 들기도 하고, 더 자극적이고 절정적인 느낌이었어"
수연이 아직도 열기가 남아 있는 눈을 고혹적으로 뜨며 유미에게 속삭이듯 말한다.
" 그래? 이제 그 얘기는 이따 밤에 자세히 해주고 일단 식사하자. 아빠는 어디 계시니?"
" 지금 거실에 계실 거야. 너는 이 일 모르는 체 하기다"
" 그래 알았어"
유미가 거실로 나가니 아빠가 뒤로 길게 기댄 채 소파에 앉아 담배를 피워 물고 계셨다. 아빠의 얼굴표정 역시 아직은 상기된 흔적이 남아 있었고 오랜만에 성적 욕망이 해소되어서인지 상당히 밝고 혈기 있어 보였다.
" 아빠 어서 오세요"
유미가 아빠 옆에 앉으며 그의 뺨에 뽀뽀를 해주며 팔을 잡는다.
" 그래 오랫동안 뭘 그렇게 만들었지? 애썼지?"
정 교수와 수연은 유미의 뛰어난 요리솜씨를 칭찬하며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하며 수연은 유미와 유미 아빠의 여행담을 재미나게 들으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 후에 그들은 주변을 산책하고 돌아와 거실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여행의 피로감을 느끼며 일찍 불을 끄고 누웠다.
더운 날씨 때문에 에어컨이 설치되어있는 거실에서 유미와 수연이 잠을 자기로 하고 최 화백은 유미 방에서 잠자리를 폈다.
수연이와 유미는 누워서도 연신 소곤소곤하며 방학 때 못 나눈 얘기를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수연이는 잠잘 때는 언제나 옷을 다 벗고 자는 습관이 있어서 지금도 옷을 다 벗고 있는데 유미가 그녀의 손을 뻗어 수연이의 허리를 감아왔다.
수연이도 유미의 가슴부분으로 그녀의 손을 가져갔다.
낮의 일이 미안하기도 해서 그녀는 유미의 볼록한 젖가슴을 부드럽게 만져주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다리 밑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보지 털을 쓰다듬어 주었다.
유미의 몸이 좀더 가까이 접근하며 젖가슴과 젖가슴이 마주 닿았다.
" 너 전보다 더 커진 것 같은데. 촉감이 아주 좋아"
유미의 손이 수연이의 가슴을 애무한다.
" 아 - 아"
아까와는 또 다른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수연이 짧게 신음을 낸다.
" 수연아! 너 우리 아빠와 씹한거 비밀을 지킬테니까 나도 경험하게 해줘! "
" 그래! 음... 너 우리 오빠 어때? "
" 너네 오빠 정도면 오케이야 "
" 좋아 오빠 돌아오면 내가 살며시 귀뜸 해줄게. 우리오빤 좀 쑥맥인 것 같애 "
다시 유미가 수연이의 공처럼 탄력 있는 유방을 한 입 가득히 베어 문다.
입 속에서 부드럽고 달콤한 미각이 전해지는 것 같다. 혀끝으로 유두를 지긋이 눌렀다 떼었다 하며 이빨로 젖꼭지 둘레를 자근자근 살며시 씹어 본다.
수연이 몸을 뒤틀며 유미의 애무에 답해 그녀의 보지에 입술을 가져간다.
두 손으로 그녀의 꽃잎을 벌리고 수연이의 혀가 샘물 속에 잠긴다.
" 아 - 아"
유미의 입이 벌어지며 가느다란 신음소리를 낸다.
수연이는 혀를 꼿꼿이 세워 유미의 보지구멍에 쑤셔 넣으면서 한 손으로는 자신의 보지를 매만졌다. 이미 처녀막은 사라졌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손가락을 보지구멍 속에 집어넣어 깊숙한 곳까지 쑤셨다.
" 하..하..아앙아앙아아...아아...악!"
" 아, 아아아으으으......오오......아아아....아아아....."
이윽고 유미와 수연은 동시에 보지구멍에서 보지 물을 왈칵 쏟아내며 절정에 도달했다. 그리고 유미와 수연은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그녀들의 젊고 싱싱한 육체가 갈구하는 성애를 즐기느라 새벽녁이 되어서야 단잠 속에 빠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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