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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3에 가입해서 처음 쓰는 글이네요.
간만에 채팅하다가 경험했더 일입니다-_-;; 이것도 경험이니깐 괜찮져;;
누구 꼬실려고 들어간것도 아니고 그냥 심심해서 들어갔었습니다-_-;;
방제 : 휴지필요한분 가르쳐줘요~
여23 (목동)
토리스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토리스 : 하이~
토리스 : 하이여~
토리스 : 나도 목동사는데 어디-_-?
토리스님께서 퇴장당하셨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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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 : 2:2 미팅 새끈녀 2명 대기중~
여25(강남)
토리스님께서 입장하셨습니다.
토리스 : 하이~
새끈녀 : 하이~
토리스 : 난 혼잔데 1:2은 안될까-_-/ 일명 3s 라고...
토리스님께서 퇴장당하셨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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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 : 야덩보여줄 사람~
여17(송파)
토리스 : 하이~
x은이 : 하이~
토리스 : 야동은 왜 찾는데-_-;;
x은이 : 하드 포멧하다가 다 날라갔어...
토리스 : -_-;;;;;;
x은이 : 야동은 안보여줄꺼야?
토리스 : 야동은 봐서 뭐하려구-_-;;;;;
x은이 : 혼자선 쓸쓸하니깐 보면서 하려구ㅡㅡ;
토리스 : 어...그래-_-;;;;;;;
토리스 : 근데 뭘하려구-_-;;;;
x은이 : 나 지금 남친이랑 깨져서 기분 나쁜데ㅜㅜ;;
토리스 : 아...미안-_-;; 나도 그심정 잘 알아...나도 여친이랑 싸우고 헤어진적 있거든...
x은이 : 야동보구...자위하구...응...그러구 자야지...
토리스 : 자....위-_-;;;;;;;;
토리스 : 여자들도 그런거 진짜 해? -_-;;;;; (씨바...알면서 물어봤다;;)
x은이 : 어~ 많이 하는데ㅡㅡ;;
토리스 : 헉-_-;;; 몰랐어;; 쿨럭~ (모르긴 씨바;;)
x은이 : 다 내숭이야~ ㅋㅋ
토리스 : 근데 나이가...-_-;;;
x은이 : 고2 ㅡㅡ;
토리스 : -_-;;;; 나...나도 고3이야;;;
x은이 : 뭐야...한살차이밖에 안나네ㅡㅡ;;
토리스 : 3년전쯤에-_-;;;;
x은이 : 많이 나네ㅡㅡ;;
토리스 : 왜그래~ 나 아직 젊어-_-;;
x은이 : 근데 야동은 언제 보여줄껀데ㅡㅡ;
토리스 : 아...이따가 보내줄께-_-;;;
x은이 : 응
토리스 : 근데 내가 야동보여주면 넌 뭐 보여줄껀데-_-;;
x은이 : 내가 나중에 기분좋아지면 진짜꺼 보여줄께..ㅡㅡ;
토리스 : 지...진;; 쿨럭;;
토리스 : 집이야?
x은이 : 어 집이야
x은이 : 8시면 짧게 끝내야 되겠네ㅡㅡ;;
토리스 : 헉-_-;;; 왜?
x은이 : 엄마 오실지도 모르거든ㅡㅡ;
토리스 : 컴퓨터 거실에 있어?
x은이 : 응 거실에 있어
토리스 : 엄마 오시면 잽싸게 끄면 되잖아-_-;;;
x은이 : 우리집 컴퓨터가 꼬물이라서~ㅋㅋ
토리스 : 아-_-;;; 그럼 힘들겠구나;;
토리스 : 그럼 불안해서 어떻게 하냐-_-;;;;;;
x은이 : 응....안걸려야지..ㅡㅡ;;;; 오이두 사놔써..ㅡㅡ;;
x은이 : 작은걸루 사써..ㅡㅡ;;; 너무 크면 아파서..ㅡㅡ;;
토리스 : 오.....오-_-이;;;;;;;;;;
x은이 : 이러니깐 나 이상한 여자같지...
토리스 : 아니야...괜찮아;
x은이 : 그래? 고마워~ ^^
토리스 : 처음으로 웃었네^^; 가슴아픈일은 빨리 털어버리고 기운내~
x은이 : 응~ ^^
토리스 : 근데 오이는 뭐하려구-_-;;;;
x은이 : ㅡㅡ;;
토리스 : 오이로 하다가 부러지면 어떻게 할려고-_-;;;;;;
x은이 : 그럼 내가 이떻게...기구를 사서 쓰냐..ㅡㅡ;;
토리스 : 어...그래-_-;;; 안부러지게 조심해서 해;;
토리스 : 근데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x은이 : 뭔데?
토리스 : 다 쓴 오이는 어떻게 해-_-;;;;;;
x은이 : 버리지 어떻게 하긴..ㅡㅡ;;;
토리스 : 어...그래;; 궁금해서-_-;;;;;;;;;
토리스 : 아깝다;;오이;;;;; 내가 나중에 계속 쓸수있는거 하나 사주까-_-;;
x은이 : 그래~ 다음에 만나면 사줘^^
토리스 : 어...그래-_-;;;;;;;;;
토리스 : 엄마 언제 오시는데?
x은이 : 9시쯤...
토리스 : 흠...8시쯤에 보내면...20분정도 하면 되겠네-_-;;;;
x은이 : 20분..ㅡㅡ;; 약한 남자가 하는 시간이네...
토리스 : 쿨럭;; 약한-_-;;;;;;;;;;
토리스 : 나..난 약하지 않아;;(씨바 진짜로 난 1시간 이상..;;쿨럭~)
생략
(어느새 존나 친해져 버린 나였다;;)
토리스 : 남자친구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니...음...힘들겠지만 기운내...
x은이 : 응..고마워 오빠.. (내가 언제부터 니 오빠냐-_-;;)
토리스 : 나중에 술이라도 사줄께...기운내라 임마;
x은이 : 담에 만날때 사줘~ ^^
토리스 : 그리구 그런건 너무 많이하진 말구-_-;;;
x은이 : ㅡㅡ;;
생략
7시 38분에 온 쪽지
아 씨...ㅜㅜ;; 엄마 벌써 왔어...아직 7시 40분인데..
내가 나중에 밤에 들어갈수 있으면 들어갈께..ㅜㅜ
-_-;;;;;; x은아 조때꾸나;;; 힘내라;;
오빠가 오늘은 꼭 야동 보내줄께;;;
힘내~ 쿨럭;;
ps. x은이는 생각보다 착하고 마음이여린애였습니다...
아마도 전 남자친구가 일방적으로 갖고 논듯...-_-;; 큰일입니다...큰일...
그리고 힘든일 있으면 연락하라고...힘들어도 나쁜길로는 빠지지 말라고;;
야동 너무 많이보지 말구 오이 부러뜨리진 말라는 충고도 해줬습니다;;; 쿨럭;
- 토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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