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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딱가리 일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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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3 회 작성일 24-03-20 13: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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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가리 일기-5

마이가리*(가짜 계급장) 마병장과 이소위

나는 지휘부 생활을 하며 타 부서 병들과의 업무상 위계를 핑계로
윗사람들 묵인하에 상병이 되면서 부터 아예 병장계급장을 달고 생활했다
그러니 나는 군대생활이 온통 병장뿐이었고 그것도 늘 말년병장으로 말이다.
주변에서 "넌 도대체 언제 제대 하는 것이냐?" 물으면
"국방부 명령만드는 놈이 졸고 있는 가 ?"하고 만다.
다른 방에 병 들은 나의 군번이 큰 관심이다
자기 군번하고 차이가 어떤가 하고 몇월 군번이냐며 물어오면
나는 비밀스럽게 귀에대고"나는 월남 특수부대 출신이라 군번이 없어
아무 한테도 애기 하지마 너만 알고 있어"
얼마 안가서 그들이 먼저 제대를 한다며 우리 방에 들리면 나는 도망을 간다
다들 나보다 한참 고참인 애들과 맞먹고 지낸게 미안해서 말이다.
눈치를 챈 다른방에 장교들은 재는 병장으로 입대를 한모양 이라며
농담을 하곤했다

그러나 이런 마이가리는 이럴때 빼도 박도 못하게 들통이 난다

나는 군인다운 사고라면 명예 스러울텐데 군복을 입고도 정말 엉뚱한 사고로
코 가 부러져 한달을 통합병원에 입원을 한적이 있었다
이런 경우엔 명령서 들이 늘 따라 다니니 계급이 들통 나게 마련이다

그곳에서 있었던 잊을수 없는 일이다

나는 정말 답답하기만 한 병원생활중 구세주 같은 동창을 거기서
만났다 그것도 여자 동창을 .그 이름도 찬란한 육군간호장교 이소위!
입원중에 우리영감이 직접 병원엘 들려 병원내 에서는 내가 누구 딱가리 인것을
다 알아 어려운것은 없었지만 심심한것은 정말 감옥 같았다
나는 고등학교를 남여공학을 다녔는데 그 이소위를 학교다닐때는 알지는 못햇다
어느날 내 뻬드앞에 웬 여군하나가 말도 없이 몇번씩을 왔다갔다 하더니
내 서류를 들고 다시 와서는 나보고 밖으로 나오라는 것이다
따라 갔더니 대뜸 자길 모르겠냐는 것이다.글쎄.. 누구신데요~?
정말 기억도 없는 동창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몰라도 그는 나를 알만한 여러 이유탓에 나를 알아본 것이다

나는 그날 밤 부터 그 답답한 환자신세 에서 여러가지로 해방이 되었다
시간만 나면 그 애와 노가리 푸는 재미로 하여 먹고 싶다는 것은 늘 사다 받치는 호강을
누리는 덕분에 시간은 참으로 잘 지나가고..
밤에 옷갈아 입고 극장도 가고 하여튼 이소위가 사다준 통닭 값은
아마 소위 월급 꽤나 축 났을 것이다

입원중 나는 번개같은 하나의 생각이 스치면서 내가 왜 이 아까운 시간을
활용치 못했나 무릎을 친 사건이 "포경수술"이다
어차피 병원에 있을때 해버리면 일거 양득인걸.언젠가 할것인데..
당시엔 부대내에서 위생병들이 담배 한보루에 야매로 그짓을 해주곤 했었는 데
전투력이 저하 된다 해서 못하게 하던 때 이다
나는 겁없이 과장한테 이를 부탁 하고 공식적으로 군의관 모 대위의 손에 의해
정말 이쁘게 좇을 깐것이다
그전날 이소위에게도 내가 얘길 했더니 킥킥 거리고 웃는다
수술을 하려는 데 그 군위관이 나하고 동창인줄은 알고 이소위를 부르는 것이다
니 동창 고추좀 구경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년이 웬걸.. 정말 수술하는 동안 내가 나가라고 야단을 쳐도
안 나가고 끝까지 웃어가며 그 장엄한 수술을 다 보고 말았다
그런데 그 당시 그 묘한 기분은 나 만 그런게 아닌듯 하엿다

친하게 알고 지내지는 않앗지만 이 소위와 지금의 애들 엄마.. 그러니까 내 마누라와도
동창 사이다 (나의 연애 전력이 고교 때부터 시작된것이 밝혀지네요)
당시 마누라와 내가 친하게 지내는 것은 학교안이 다 아는 사건이다
그애도 이를 알고 있겟지 하고
나도 그애도 서로가 그냥 친구로써
좁은 세상 한구석에서 이런 만남도 있는것 을 반가워 했을뿐 이었는 데
그날 내 자지를 빤히 그것도 한 30분정도를 뚫어지게 쳐다보는사건이
두사람을 이상하게만 만들고 말았다

사각 사각 가위소리가 징그럽고 겁이나는 그 상황에서 그것이 설리가 있겟냐만은
기분은 정말 이상했었다
묘한 표정으로 킥킥웃고 서있는 이 소위를 보면서
갑자기 그애를 안고 싶은 마음과 함께 여자로 보이기시작한것이다
그것도 자지를 이리 저리 돌려가며 수술을 하는 동안 내 자지를 자세히
들여다 봤으니 아마 우리 마누라 보다 내 자지를 잘아는 여자가 그 이소위 이다.

다음날 아침에 다리를 쫙 벌린 엉거주춤한 자세로
복도에 서서 이소위와 전날의 수술 얘기 하면서
더 한층 친구에서 남여사이로 급진전 하는 대화가 이어져 갔다
분명 이소위는 얼굴이 붉어 지기도 하고 전 과는 다른 분위기 임을
서로가 느끼는 순간이었다

나는 엉컴한 장난끼가 발동해
종이컵으로 씨워 놓은 내 자지를 내려다 보며
아침에 발기를 할때 너무나 아퍼 귀를 후벼도 죽질 않는다며
이것이 발기를 하면 죽여주는 데! 능청 거리가며
어제 다 봣는 데 어떠니? 한번 볼래 하고
갑자기 환자복을 내려 보여주니까 어쩜 의사와 같은 눈빛으로
자세히 들여다 본다 전혀 거리낌도 없이..
그렇지만 나는 진정 그 순간 그 순수한 눈빛이 이뻐 보이기 시작했다
아프지만 않은 자지라면 그 애의 입에 넣어주고 싶은 그런 흥분이 치솟았었다

나는 몇일후 수술부위에 실밥을 풀르면서 부터
부내내 에서 보다 웬지 여자 생각만 간절해 지고 그것이 너무나 하고 싶어졋다
아마 뚜껑을 벗긴 자랑스런 자지를 시험해 보고 싶은맘도 있었겠지..

나는 그때 부터는 이소위를 동창이 아닌 여자로만 보여지고
온통 그 이소위 생각만 하고 지냈다
왜 그렇게 이쁘고 섹시한 생각만 나는 지 미칠지경 이었다
이 소위의 눈치도 이를 아는듯 이상해 짐을 서로 느껴가면서...
군복을 입었지만 까운 속으로 통통한 히프가 내눈엔 알몸으로 눈에 선하다
얘기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 눈길은 이소위의 가슴을 훑고 있다

후에 이 소위가 당시의 얘길 하는 데 갑작스레 내 눈이 이글거림을
느꼇는데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고 했다
본인도 내 눈빛이 너무 이상해 요염을 떨어 보기도 하며
그런 분위기 상 몇일전에 내 포경수술 장면들이 떠올라
자기도 아래가 젖어지는 것을 느꼇다는 이신전심의 고백을 한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나의 원대복귀 날짜가 정해지면서
하루는 자기의 생일이 내일 인데 자기가 밥한끼 해주고 싶었다며
숙소에 와서 미역국이나 먹고 갈래? 하는 것이다
본인의 생일날 나를 위해 밥을 해 주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어쩜 모성애 같은 여자의 포근한 심성을 강하게 느끼면서
강한 성욕이 치밀어 올랐다
병원에서 가까운 그 애의 숙소는 단촐하지만 너무나 아늑하기만 했다

나는 민간인이 아닌 군인의 신분이다 그것도 까막한 육군사병
그런것을 깡그리 망각하는 그 시간들.
방에 들어서자 마자 군복을 츄리닝으로 갈아입으며 뒤로좀 돌아 서라는데
그 옷을 벗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자지부터 뻣뻣해 진다
이 소위는 기분이 좀 들뜬듯 콧노래를 부르며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우리 둘은 무슨 신혼 부부같은
기분에 빠져 들어 나 를 전혀 잊고 있었다
밥이고 뭐고 간에 정말 참기 힘든 묘한 흥분으로 숨이 가뻐온다
좀 있다가 하면 안돼? 하며 주방쪽으로 다가가서
그를 뒤에서 살며시 안고 말았다
도저히 끓어오르는 욕정을 막을 길이 없었던 그 순간

내가 그를 끌어 안는 순간 이 소위는 너무 쉽게 무너져 내렸다
무슨 흐느적 거리는 풀자루 처럼 주저 앉아버리고 말았고
츄리닝속엔 부라자가 이미 없었던 알몸인걸 보면 어느 정도
이 소위도 뭐를 예상한 준비 인듯 싶었다
뒤에서 드러난 젖통을 움켜쥐고 그의 목덜미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가는 데
그는 이미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았다
고개를 저어가며 내 입술을 찾는 그의 쫙벌린 입모양은
어미가 물어준 먹이를 찾는 제비새끼 의 그 모습 그 대로 였고
누구 것인지를 모르는 혀와 혀.서로가 어디든 빨아대는 데는 정신을 잃을 정도의 폭풍이었다
내손은 이소위의 팬티를 파고 들면서 너무 놀라 주춤거렷다
처음엔 얘가 놀래 소변을 본줄 알 정도의 정말 보기드문 홍수였다
그렇게 물이 많은 보지는 그 전에도 그이후 지금껏 이소 위가 단연 캡이다
나는 야설 같은 것에 보지물이 흘러 회음부로 흐른다는 얘기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

앙증맞은 동그란 의자위에에 앉혀놓고 나는 그 물 흐르느 보지를 빨아댄다
그애는 자기머리를 흔들고 쥐어 짜면서 온몸을 비틀어대는 데
형편상(바로 옆방엔 동기여군이 지금 잇다는 것이다)
소리도 못지르고 이를 악물고 손만 허우적 거려대는 모습은
오히려 그 광경에 내가 덩달아 흥분이 더해 미쳐갈수밖에 없었다
내가 이소위 입에 터질듯한 내 자지를 넣어줄때는
"정말 빨고 싶엇어"하는 말을 몇차례 반복하면서
그날의 그 광란의 분위기를 만들어 준 배경에
그 포경수술 장면이 그 토록 뜨거운 감정을 키웠던 것이라는
서로의 감정을 털어놓기도 하엿다

물이 흐르는 보지에 대고 빙빙 돌려대는 내 자지는
수건으로 딱아도 딱아도 그대로 였다
삽입도 하기전에 그런 흥분을 하는 정말 희안한 보지엿다

나는 그날 그렇게 물많은 보지는 흔히 구멍이 좀 클것같은 통념을 깨는 상식을 배웟다
구멍은 의외로 너무 좁고 너무 쫄깃한 것이 정말 좋은 보지를 가졋구나를 외쳐댔다
군복의 딱딱함에 여군은 조금은 삭막할껏 같은 내 선입견을 무참히 깨는 섹스.
그 조그만 방안에 뜨거운 열기로 푹푹 찌는 듯한 음기가 진동을 하고
우리둘은 서서히 미쳐만 갔다
지금 생각하면 군인의 섹스는 조금은 응어리가 진 스트레스 탓에
서로를 험하게 다루는 듯한 과격함이 있는 듯하다
젖꼭지를 물어달라던지.. 음핵을 이로 잘근 물어주면 제일 흥분을 해댄다
그리고 뒤를 생각치 않으려는 배짱인지
자기가 간호사라 몸에 자신이 있는 듯 사정시 안에다 마음대로 싸 달라는 것이다
"많이 넣어줘 오래 오래 네것을 넣고 있을거야" 이런 말을 할때는
사정을 하고 시들어가는 내 자지가 그 구멍안 에서 다시 서게 하는 흥분의 언어들 이었다
정말 원 없이 씹을 한 기억이다

정신을 차리고 둘러보니 전쟁터 이고 좁은 그 방 구석구석이 전리품 이다
방바닥에 흥건히 흘러내린 보짓물과 .땀들이 번들거리고
여기저기 나뒹구는 살림들하며 찌는 듯한 열기

미역국 먹으러 가서 저녁은 꼬빡 굶고
그짓만 무려 5번쯤은 까무러 치게 굴러대다 나는 시간에 쫓겨
샤워도 못하고 뛰어 들어와서 행복한 숨가쁨에 정신을 조금 차리고 보니
자지가 땡기는 듯 정말 좇나게 아픈것아닌가?
몰래 화장실에 가서 드려다 보니 이것은 웬걸 봉합부분이 찢어져서
자지 한쪽이 너널 거렷다 아..어쩌란 말이냐

나는 입대전 첫경험시에도(포경으로 인한) 자기가 찟기는 수모를 격엇는 데 또!
치료를 받으러 가려다 보니 씹을 한것이 들킬것 같아 고민이었다
포경수술을 한지 얼마 됐다고 그걸 잊고
이 지경이 되도록 씹을 한 그 상처를 보니 웃음만 나왔다

다음날 부터 이 소위는 치료약이 든 가방을 챙겨들고 남들의 눈을 피해
내 자지를 치료 해주느라 이곳 저곳 기웃거렸고
그 상황에서도 우리는 서로 좀 미친듯
그 아픈 자지에 키스도 하고 나는 이소위 군복속에 손을 넣어
그 물많은 보지를 만들어 놓아서 이소위는 울상을 지으며 팬티를 갈아입어야
근무가 가능하다고 행복한 짜증을 내밷고 하며
우린 마냥 행복해 했었다

수술상처도 아물어 갔고 나는 이제 복귀하는 날이 다가왔다
순간 좀 더 있어보려는 생각도 들엇었다
이 소위는 "나는 이제는 어찌 지내냐" 하며
그동안 잘 견뎌 왔는 데 나를 만나고 난 후부터 웬지 하고 싶엇다는 것이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고 솔찍한 실토를 하며
앞으로 자기를 만나 줄거냐는 대답을 듣고 싶어햇다
나는 당연히 그에게 미쳐 오케이지! 였지만
훗날 목숨을 걸고 이소위한테 미친 3사 출신 모대위 때문에
나보다도 이 소위가 그 약속을 깨게 되었었다

내가귀대 하기 전까지는 우리는 눈이 멀고 그 짬을 즐기려고
당직사령을 꼬셔놓고 매일밤 이소위 숙소에서 뒹굴다가 새벽에
나를 먼저 깨워 올라가게 했었다.
어느 날에는 약제실 책상 밑에서 이소위 보지를 빨다
눈치를 챈 어느 의무병 때문에 내가 귀대한 다음에
그놈이 이소위를 하도 갈궈서 죽을 지경 이었다 한다

원대 복귀를 해서 사람들이 얼굴이 안됐다고 걱정이였는 데
그 이유는 당연히 몇일동안의 그 광란의 밤 때문이다.
거울을 보며 내 야윈 얼굴에 뭔지모르는 흡족함이 배어 있는걸 그 누가 알았을까

지금 그 이소위는 뉴질랜드에 이민을 가서 잘산다고 한다
그리고 당연히 우리마누라는 그 이소위 000 와의 사건을 전혀 모르고 산다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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