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시절 딱가리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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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가리 일기
나는 군대 생활을 소위 딱가리(?) 라는 별명이 따라붙는 당번병 으로 근무를 햇었다
언젠가는 이 시절의 수 많은 얘기들을 쓰고 싶었는데.앞으로 몇번에 걸쳐 틈나는 대로
정리하여 이곳에 올려보도록 하겠다
이 글들은 가공없는 실화이며 다만 보안상 인명과 지역만 바꾼다
여기에 어울리는 경험담의 종류를 회상하니 군복을 입은
내 행적이 과이 자랑스럽지는 못하지만 추억 이려니 하고 적어본다.
영감의 애인.동창으로 만난 간호장교 이소위.여군 남하사 하고의 일들
사위 삼으려다 속보인 어느참모부인
문관 미스리.당시고속버스예약창구의 여러애들
이러다가 누가 나 잡으로 오는 것 아닌가?
군생활은 안하고 이런...
당시는 그런 틈들이 많았던 소설같은 시절이므로 양해를 바라면서...
상관의 애인(1)
내가 모시는 분은 높은분 이라고만 해두겠다.그리고우린 그를 영감이라고 부른다.
영감을 모시는 인원은 나보다 높은 분을 포함하여 여러명이 있엇으나
나는 그분의 특별한 총애를 받아 내무생활 도 없이 주야로 그분을 모시는
그림자 같이 모든 사생활까지 관리하는 특별한 당번 정도로 알면 된다
나는 야간에도 그를 수행하고 시내에 나가는 때가 많고
영감의 애인(?) 집에도 심부름을 다니곤했었다
그 여자 얘기이다
그 여자는 그 지방에서 이름난 한정식집을 운영하는 미모의 여사장으로
늘 손님이 북적대는 소위 지방유지들이 몰리는 그런 유명업소 였고
우리 부대에서도 민간인과 같이 하는 모든 모임은 주로 그곳에서하는 편이다
나는 낮에 예약 전화도 내가 주로 하면서 나는 그여자와 전화 통하는 날도 많아지고
영감의 총애를 아는지 나를 대하는 것도 남다르게 대해줘
격 없이 친하게 지내면서 음식값도 월말에 경리참모를 통해 전달받아 전해주면 그돈에서
영감도 모르게 나에게 거금의 용돈을 짤러주고 하는 참으로 뭔가를 아는 그런 여자였었다
그 집에서는 영감이 손님들과 회식에 들어가면 나는 아가씨들의 대기실에 쳐박혀
틈틈히 쉬러 들어오는 아가씨 들과 노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집 아가씨들은 한결같이 내가 있어도 옷을 벗고 입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도 한식구들 처럼 장난을 치곤 했었는데..그중에서 한두 애들은 나를 좋아해서
노골적 으로 추파를 던지고 나도 그 애들과는 아무도 없으면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그것을 만져보는 일쯤은
오히려 개네들이 즐기는 듯 그 재미를 더 해주엇었다
그러다가 어느날은 그집 여사장이 그방에 불쑥
들어오면서 방안에 가득한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보고
"니네들 마병장 잡아먹으면 나 한테 죽어"하는 농담을 하면서
내 귀에대고 "조심해 마병장 인기가 좋아 애들이 다들 야단이니".하고 윙크를 하더니
영강님과의 사이를 아는 나한테는 상당히 예의를 갖춰던 그 여자가
그날은 불쑥 내 불알쪽을 슬쩍 만지며 윙크를 하고 나가는 것이엇다
술 냄새가좀 강하게는 풍기면서 말이다.
그집에 아가씨중 미애라는 애는 그 여사장의 아파트에 둘이 같이사는 애로써
여사장과 인척이 되는 애 정도로 알고 있는 데 전문학교까지 졸업한 애로써 좀 괜찬은 외모와
한정식 집에 있는애 치곤 교양도 겸비한 애로
언니한테 장사를 배워 독립한다고 하는 애 였었다
그애는 나와 상당히 까까워서 늘 그 방에 들어오면
그애의 한복치마속에 내 머리를 쳐 박고
축축해진 그 애의 그곳을 입으로 애무하는 일쯤은 예사로 즐기는 사이엿고
눈치를 살피며 그애가 해주는 오랄은 정말 흥분의 연속으로
늘 삽입만 빼놓고 모든것이 그방에서 이뤄어진 상태 였엇다
말로는 언제 둘이 찐하게 연애한번 하자..는 공수표만 남발하면서
실전은 전혀 없엇음은 내가 몸조심을 더 하는 신분의 입장을
잘 알고 처신해온 탓일껏이다.그애가 싫지는 않았는 데..
그러던 어느날
영감은 서울 본집으로 외박을 가면서
나 보고 그 여사장집에 돈을 갖다주라는 심부름을 시킨적이 있엇다
그날 나는 시내에서 다른 볼일을 보다 좀늦게 전화를 하니 사장이 몸이 불편해 일찍 들어갔다는 것이엇다
집으로 가보니
그날은 전에는 그런 흐트러진 모습을 본적이 없는 모습이엇다
같이사는 미애도 없이 혼로 술을 마셔가며
나를 붙잡고 그동안의 영감과의 일이며 자기 신세타령 비슷한 푸념을 털어놓기를 시작했다
나는 진정 영감의 여자임을 알고 도의적 으로나 내 임무상 언감생심 여자로 볼 입장이 아닌 그런 여자였다.
그런데 그는 이미 작정을 한모습으로 내게 별에별 얘기를 다 하는 것 이었다
영감의 흠이며 원성을 다털어놓으며..
옷차림은 내가 그를 처음부터 여자로 본 입장이라면
이미 무슨일이 벌어지고 남을 그런 모습으로 말이다
팬티도 삼각보다 더 얇은 야리꾸리한 것으로 움직일때마다 그 틈새로 보이는 것은
털 뿐만이 아니라 시커먼 동굴도 내어 보인다
부라자는 형식적인 상태..
그런 차림으로 내 시선만 이리저리.. 아무리 그래도 나는 괴로워 하지않을수 없는 눈앞에 현실..
나는 겉으로는 태연한척하지만. 도저히 숨조차 마음대로 못쉬는 흥분의 순간이 이어져가며
심지어 "나를 좀 안아 달라"는 그 소리에 순진하게도 포옹만 해주고 앉고잇으려 햇던 마음과는 달리
여자에 그리많은 경험이 없었던 나를 눈이 돌아가게한 , 진정 섹스가 뭔지를 알게 해준 그런 밤이 되고 말앗다
그때 그여자는 서른중반으로 쯤 기억되는 데
오히려 남자들 문제를 조심하려 하는 처신으로 무척 조신한 여자의 부류로 보엿엿다
나는그날 머리털 나고 말로만 듣던 인조자지를 처음으로 구경을 햇엇고
나와 섹스를 하면서도 그것을 가지고 나와 자기 항문에 넣어달라고 하는데는 넘 놀라가도 햇엇지만
나는 모든것이 그를 너무 이해하는 수준에서 가엽기도하고 아니면 귀여운 여자쯤으로 외로운 여자
의 모습만을 보는 것으로 그밤을 보내려 햇엇다
그런데 그 다음날 예기치 않은 께름직한 또하나의 고민은
미애가 아파트 문밖에서 그날의 비밀을 다 간파하고 들어오지도 못하고
가게로 다시돌아가 잤다는 얘기이다
여사장은 크게 신경쓰지 말라며 태연하게 대하라고 하는 데 나는 그렇지못한
나름대로의 죄가 잇어 마음이 아펐엇다
미애는 그날 이후 노골적으로 나를 피하는 눈치엿다
나를 사람 취급을 하지않는 미애를 달랠길이 묘연햇다
핑계를 대고 싶지도 않앗지만 나를 좋아한 그애 한테는 늘 미안함 뿐이엇다
그날 이후
나는 영감얼굴울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며 줄타기를 하던중
전에는 아무 관심도 없엇던 그 여자에대한 영감의 의중을 읽어보려 내깐에는
머리를 굴려보앗는 데 과연..객지에서 입단속 하며 바람필 그런 대상 정도 로 여기고 있음을 알고
그 여자의 마음과는 너무 다른영감의 생각을 한때 미워도 햇었다
제대 할때 까지는 그 누님같은 여사장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군복을 입은 놈 으로는 누릴수 없는 호강을 하며 지냈다
영감은 얼마후 다른곳으로 전출을 가면서 그여자와도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는듯하엿다
그후나 도 제대후 복학을 햇다
그 여자는 내가 졸업무렵 그 생활을 접고 서울로 와서 여성의류수입매장을 오픈하고
그때 까지 약 일년간을 나와 그는 섹스를 동반한 만남을 유지하며 관계를 유지해 오다
내가 결혼을 앞두고 정리를하게 되엇는 데..
처음에 그를 만나 군복을 입고 하는 섹스가 오죽 여유가 없엇고 불안만 했다는 것을
새삼 더 알게하는 그 일년간. 우리는 너무 잘 맞는 커풀이 되어갔엇다
나는 지금도 겉으로 조신하게 보이는 여자가 속으로 덮어진 섹스의 취향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는 것을 그를 통해 경험을 해온바 이다
그는 성이 뭔지를 아는 진정 즐기는 색녀(?)인 셈이다
압구정동에서 내낮 인데도 카페에서
노팬티로 치마를 들춰 자기의 그곳을 보여 주며 나를 달궈놓고
어둠이 채 내리지 않은 고수부지 차안에서 그짓을 해대고
비오는 날 강촌의 숲속에서 차 본닛트에 엎어져서
우중의 섹스를 내게 알게해준사람
어느날은 자기의 샾에서
직원들이 많은데도 사장실 옆 지하계단에 서서 뒤로 해달라고
애원하는 그 색끼어린 눈빛하며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달려가고 싶기만 한 그런 여자 이다.
당시 눈물을 흘리며 결혼을 앞둔 지금의 와이프를 주라며 몇벌의 고급옷을 포장 해 준적이 있엇다
그런데 옷이 고가라서 그런지 아내는 지금껏 그옷을 가끔입는다
그 사연이 담긴 뜻을 얘기해 줄수도 없고 제발 그만좀 입기를 바라건만
그옷을 볼때 마다 그 여자가 너무 생각난다
지금도 그 여자의 근황은 서로가 알고는 지낸다
이제는 그여자의 나이도 50 줄일것이다.
가끔은 자연스럽게 보고도 싶지만 하나 무서운것은
그여자의 섹스에대한 밉지않은 취향에 내가 헤메지는 않을까 해서이다
*너무 얘기가 서술적이 돼버려 보는 이들이 재미가 덜할것 같아
다음얘기부터는 조금은 적나라하게 그리고 배경보다는 요지만 적어보도록 할것이다
너무 내 추억에 빠져 재미가 없어 죄송...
나는 군대 생활을 소위 딱가리(?) 라는 별명이 따라붙는 당번병 으로 근무를 햇었다
언젠가는 이 시절의 수 많은 얘기들을 쓰고 싶었는데.앞으로 몇번에 걸쳐 틈나는 대로
정리하여 이곳에 올려보도록 하겠다
이 글들은 가공없는 실화이며 다만 보안상 인명과 지역만 바꾼다
여기에 어울리는 경험담의 종류를 회상하니 군복을 입은
내 행적이 과이 자랑스럽지는 못하지만 추억 이려니 하고 적어본다.
영감의 애인.동창으로 만난 간호장교 이소위.여군 남하사 하고의 일들
사위 삼으려다 속보인 어느참모부인
문관 미스리.당시고속버스예약창구의 여러애들
이러다가 누가 나 잡으로 오는 것 아닌가?
군생활은 안하고 이런...
당시는 그런 틈들이 많았던 소설같은 시절이므로 양해를 바라면서...
상관의 애인(1)
내가 모시는 분은 높은분 이라고만 해두겠다.그리고우린 그를 영감이라고 부른다.
영감을 모시는 인원은 나보다 높은 분을 포함하여 여러명이 있엇으나
나는 그분의 특별한 총애를 받아 내무생활 도 없이 주야로 그분을 모시는
그림자 같이 모든 사생활까지 관리하는 특별한 당번 정도로 알면 된다
나는 야간에도 그를 수행하고 시내에 나가는 때가 많고
영감의 애인(?) 집에도 심부름을 다니곤했었다
그 여자 얘기이다
그 여자는 그 지방에서 이름난 한정식집을 운영하는 미모의 여사장으로
늘 손님이 북적대는 소위 지방유지들이 몰리는 그런 유명업소 였고
우리 부대에서도 민간인과 같이 하는 모든 모임은 주로 그곳에서하는 편이다
나는 낮에 예약 전화도 내가 주로 하면서 나는 그여자와 전화 통하는 날도 많아지고
영감의 총애를 아는지 나를 대하는 것도 남다르게 대해줘
격 없이 친하게 지내면서 음식값도 월말에 경리참모를 통해 전달받아 전해주면 그돈에서
영감도 모르게 나에게 거금의 용돈을 짤러주고 하는 참으로 뭔가를 아는 그런 여자였었다
그 집에서는 영감이 손님들과 회식에 들어가면 나는 아가씨들의 대기실에 쳐박혀
틈틈히 쉬러 들어오는 아가씨 들과 노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집 아가씨들은 한결같이 내가 있어도 옷을 벗고 입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도 한식구들 처럼 장난을 치곤 했었는데..그중에서 한두 애들은 나를 좋아해서
노골적 으로 추파를 던지고 나도 그 애들과는 아무도 없으면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그것을 만져보는 일쯤은
오히려 개네들이 즐기는 듯 그 재미를 더 해주엇었다
그러다가 어느날은 그집 여사장이 그방에 불쑥
들어오면서 방안에 가득한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보고
"니네들 마병장 잡아먹으면 나 한테 죽어"하는 농담을 하면서
내 귀에대고 "조심해 마병장 인기가 좋아 애들이 다들 야단이니".하고 윙크를 하더니
영강님과의 사이를 아는 나한테는 상당히 예의를 갖춰던 그 여자가
그날은 불쑥 내 불알쪽을 슬쩍 만지며 윙크를 하고 나가는 것이엇다
술 냄새가좀 강하게는 풍기면서 말이다.
그집에 아가씨중 미애라는 애는 그 여사장의 아파트에 둘이 같이사는 애로써
여사장과 인척이 되는 애 정도로 알고 있는 데 전문학교까지 졸업한 애로써 좀 괜찬은 외모와
한정식 집에 있는애 치곤 교양도 겸비한 애로
언니한테 장사를 배워 독립한다고 하는 애 였었다
그애는 나와 상당히 까까워서 늘 그 방에 들어오면
그애의 한복치마속에 내 머리를 쳐 박고
축축해진 그 애의 그곳을 입으로 애무하는 일쯤은 예사로 즐기는 사이엿고
눈치를 살피며 그애가 해주는 오랄은 정말 흥분의 연속으로
늘 삽입만 빼놓고 모든것이 그방에서 이뤄어진 상태 였엇다
말로는 언제 둘이 찐하게 연애한번 하자..는 공수표만 남발하면서
실전은 전혀 없엇음은 내가 몸조심을 더 하는 신분의 입장을
잘 알고 처신해온 탓일껏이다.그애가 싫지는 않았는 데..
그러던 어느날
영감은 서울 본집으로 외박을 가면서
나 보고 그 여사장집에 돈을 갖다주라는 심부름을 시킨적이 있엇다
그날 나는 시내에서 다른 볼일을 보다 좀늦게 전화를 하니 사장이 몸이 불편해 일찍 들어갔다는 것이엇다
집으로 가보니
그날은 전에는 그런 흐트러진 모습을 본적이 없는 모습이엇다
같이사는 미애도 없이 혼로 술을 마셔가며
나를 붙잡고 그동안의 영감과의 일이며 자기 신세타령 비슷한 푸념을 털어놓기를 시작했다
나는 진정 영감의 여자임을 알고 도의적 으로나 내 임무상 언감생심 여자로 볼 입장이 아닌 그런 여자였다.
그런데 그는 이미 작정을 한모습으로 내게 별에별 얘기를 다 하는 것 이었다
영감의 흠이며 원성을 다털어놓으며..
옷차림은 내가 그를 처음부터 여자로 본 입장이라면
이미 무슨일이 벌어지고 남을 그런 모습으로 말이다
팬티도 삼각보다 더 얇은 야리꾸리한 것으로 움직일때마다 그 틈새로 보이는 것은
털 뿐만이 아니라 시커먼 동굴도 내어 보인다
부라자는 형식적인 상태..
그런 차림으로 내 시선만 이리저리.. 아무리 그래도 나는 괴로워 하지않을수 없는 눈앞에 현실..
나는 겉으로는 태연한척하지만. 도저히 숨조차 마음대로 못쉬는 흥분의 순간이 이어져가며
심지어 "나를 좀 안아 달라"는 그 소리에 순진하게도 포옹만 해주고 앉고잇으려 햇던 마음과는 달리
여자에 그리많은 경험이 없었던 나를 눈이 돌아가게한 , 진정 섹스가 뭔지를 알게 해준 그런 밤이 되고 말앗다
그때 그여자는 서른중반으로 쯤 기억되는 데
오히려 남자들 문제를 조심하려 하는 처신으로 무척 조신한 여자의 부류로 보엿엿다
나는그날 머리털 나고 말로만 듣던 인조자지를 처음으로 구경을 햇엇고
나와 섹스를 하면서도 그것을 가지고 나와 자기 항문에 넣어달라고 하는데는 넘 놀라가도 햇엇지만
나는 모든것이 그를 너무 이해하는 수준에서 가엽기도하고 아니면 귀여운 여자쯤으로 외로운 여자
의 모습만을 보는 것으로 그밤을 보내려 햇엇다
그런데 그 다음날 예기치 않은 께름직한 또하나의 고민은
미애가 아파트 문밖에서 그날의 비밀을 다 간파하고 들어오지도 못하고
가게로 다시돌아가 잤다는 얘기이다
여사장은 크게 신경쓰지 말라며 태연하게 대하라고 하는 데 나는 그렇지못한
나름대로의 죄가 잇어 마음이 아펐엇다
미애는 그날 이후 노골적으로 나를 피하는 눈치엿다
나를 사람 취급을 하지않는 미애를 달랠길이 묘연햇다
핑계를 대고 싶지도 않앗지만 나를 좋아한 그애 한테는 늘 미안함 뿐이엇다
그날 이후
나는 영감얼굴울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며 줄타기를 하던중
전에는 아무 관심도 없엇던 그 여자에대한 영감의 의중을 읽어보려 내깐에는
머리를 굴려보앗는 데 과연..객지에서 입단속 하며 바람필 그런 대상 정도 로 여기고 있음을 알고
그 여자의 마음과는 너무 다른영감의 생각을 한때 미워도 햇었다
제대 할때 까지는 그 누님같은 여사장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군복을 입은 놈 으로는 누릴수 없는 호강을 하며 지냈다
영감은 얼마후 다른곳으로 전출을 가면서 그여자와도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는듯하엿다
그후나 도 제대후 복학을 햇다
그 여자는 내가 졸업무렵 그 생활을 접고 서울로 와서 여성의류수입매장을 오픈하고
그때 까지 약 일년간을 나와 그는 섹스를 동반한 만남을 유지하며 관계를 유지해 오다
내가 결혼을 앞두고 정리를하게 되엇는 데..
처음에 그를 만나 군복을 입고 하는 섹스가 오죽 여유가 없엇고 불안만 했다는 것을
새삼 더 알게하는 그 일년간. 우리는 너무 잘 맞는 커풀이 되어갔엇다
나는 지금도 겉으로 조신하게 보이는 여자가 속으로 덮어진 섹스의 취향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는 것을 그를 통해 경험을 해온바 이다
그는 성이 뭔지를 아는 진정 즐기는 색녀(?)인 셈이다
압구정동에서 내낮 인데도 카페에서
노팬티로 치마를 들춰 자기의 그곳을 보여 주며 나를 달궈놓고
어둠이 채 내리지 않은 고수부지 차안에서 그짓을 해대고
비오는 날 강촌의 숲속에서 차 본닛트에 엎어져서
우중의 섹스를 내게 알게해준사람
어느날은 자기의 샾에서
직원들이 많은데도 사장실 옆 지하계단에 서서 뒤로 해달라고
애원하는 그 색끼어린 눈빛하며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달려가고 싶기만 한 그런 여자 이다.
당시 눈물을 흘리며 결혼을 앞둔 지금의 와이프를 주라며 몇벌의 고급옷을 포장 해 준적이 있엇다
그런데 옷이 고가라서 그런지 아내는 지금껏 그옷을 가끔입는다
그 사연이 담긴 뜻을 얘기해 줄수도 없고 제발 그만좀 입기를 바라건만
그옷을 볼때 마다 그 여자가 너무 생각난다
지금도 그 여자의 근황은 서로가 알고는 지낸다
이제는 그여자의 나이도 50 줄일것이다.
가끔은 자연스럽게 보고도 싶지만 하나 무서운것은
그여자의 섹스에대한 밉지않은 취향에 내가 헤메지는 않을까 해서이다
*너무 얘기가 서술적이 돼버려 보는 이들이 재미가 덜할것 같아
다음얘기부터는 조금은 적나라하게 그리고 배경보다는 요지만 적어보도록 할것이다
너무 내 추억에 빠져 재미가 없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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