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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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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00 회 작성일 24-03-20 12: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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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이 붙은 세월을 막을길 없어 한여자와의 6년간의 사랑을 3회의 시도에도 불구 결혼이라는 결실로 매듭짓지 못하고 근 1년전 헤어져 지금은 사당동에 거처를 두고 직장인 역삼동을 시계붕알 마냥 왔다리 갔다리 오가는 하릴 없이 평범할 수 밖에 없는 고만고만한 인생입니다.
34의 나이..
근 1년간 근신한 탓에 혈기는 왕성하오나 경방의 여러 고수님들의 경험담을 나의 경험처럼 받들어 위안삼아 지내 오던차 무언가 일이 되려 하는지 근자에 뭇 여인네들과의 섬씽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어제 였답니다.
직장분의 주선으로 모 쭉빵걸님과 소개팅을 하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11시쯤 그녈 보내고 나니 핸펀에 찍힌 문자 메세지..
"벙개하자믄서 연락이 않되네..
훌쩍 훌쩍 삐짐
Fr. OO"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알게된 저보단 나이가 조금 어린 여인(유부녀)으로부터 온 메세지 였습니다.

아차 싶었는데 핸펀을 진동모드로 한 상태에서 전화를 못받았던 것이었습니다.
급히 전화를 해 본 결과 그녀 직장회식후 강남역 근방이랍니다..
저역시 강남역 근방.. ㅇ,.ㅇ;
부리나케 그녀가 서있다는 XX극장앞으로 튀었습니다. ~~┏( ")┛
벙개 & 섬씽의 좋은 조짐을 느끼며...
극장 앞에 서 있던 그녀..
허걱~~ 기대이상의 섹쉬걸님였습니다.
그녀 많이 취해있었습니다.
시간 12시 경과되었습니다.
핸펀 진동모드에서 벨소리 모드로 변경..
전 순진모드에서 작업모드로 변경...
아~~ 오래 살다보니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는구나.. 하늘에 감사드렸습니다.
섹쉬걸님을 칵테일바로 모신후 섹쉬걸님.. 은근히 말 놓습니다.
저역시 말을 놓는 편이 작업에 유리할거란 생각을 하면서도 초짜는 어쩔수 없나 봅니다.
말 놓는거 무쟈게 어려웠습니다.
계속 높이다 보니 그녀.. 역시 말 높입니다. ㅡ,.ㅡ;
분위기 점점 작업분위기에서 멀어집니다.
그녀 점점 술깨는거 같습니다.
저 점점 홀로 술취합니다.
술취하다 보니 작업에 몰입해야할 신체, 이성, 욕망의 3박자가 서로 엇박자로 장단치며 섹쉬걸님 앞에서 저 건전남 모드로 변신했습니다.
새벽 2시가 넘어 술이 조금 깬후 섹쉬걸님 제차로 그냥 집까지 모셔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온라인 게임에 접속하니 그녀 또한 접속해 있습니다.
여러번의 인사와 채팅 시도.. 하지만 그녀 아무말 없습니다.
그냥 같이 겜만 몇번하다 피로에 찌들린 저 그냥 잠들었습니다. ㅡ,.ㅡ;
작업이니 벙개니..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경방의 고수님들 하늘을 우러러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전 그냥 무미건조남으로 벙개보다는 결혼을 목표로 살아가야 할거 같습니다.
방금 전화로 어제 소개팅했던 걸님하고 뮤지컬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부로 전 벙개 경험 한번도 없지만 앞으로도 포기하고 마음비우고 살아갈 작정입니다.
고수님들의 벙개담을 나의 경험처럼 위안삼아서요.. ㅡ,.ㅡ;
대신 틈나는 대로 앞으로 있을 건전 연애담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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