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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자 안마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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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16 회 작성일 24-03-20 06: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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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붉은사자 입니다.
일명 스니커즈라는 대화명으로 한때 네이버3에서 돌아댕겼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이젠 빨간딱지 붙이고 사는 그런 인생이 되어 버렸습니다.

앞으론 더 분발해서 여러분 앞에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시 : 2002년 4월 2일 자정
장소 : 여의도 근처 모 안마장

붉은사자(이후 사자) 는 회사를 그만다니구 시포서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일진도 않좋고..(징크스: 시계,반지 등을 안차고 나가는날은 일진 안조음) 출근시 차는 왜이리 막히던지..
여의도 근처에서 잠실까지 거의 1시간 40분

사무실에 가니 사자의 후배 여직원이 자리 정돈 안한다고 쨍쨍

이리저리 해서 몸도 안좋고 해서 안마를 받으러 갔습니다.
카드 16만원 신분증을 제시 하라더군여..황당스러워서..

그래서 들어갔더니 까마잡잡한 여자한명이 들어오더니 씻어주고
윌풀목용탕에서 둘이 손장난좀 하다가 맛사지 받구 서비스 받구
할거 하구 이제 안마를 하려하는데..

이 여자가..어깨도 결리구 허리두 아프다구 뒷자세로 하자하더군여
그래서 열심히 뒤로 하다가 절정에 다달했는데..

이런 이게 왠일 뺄생각은 안하고 지 동상넘은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쪼그라 드는데..이여자가 허리를 주물러 달라구 하더군여..

지가 이래뵈도 스포츠 마사지 준자격증 소유자입니다...(여기서 준이란 여자만 맛사지 함에 따른 준..)
그래서 나 안마 잘해줌 나도 너 해준다고 하니..조아라 하더군여
그래서 한시간 남짓 안마 받구 스팀하고 그렇게 몸을 풀었는데..

정말 그 담에 지가 쫙 업드리더니만..
나보고 해달라 하더군여..
약속은 약속인지라..
열심히 배운실력 닦은 실력을 보여주니..
거의 일어날 생각도 안하고 밖에 마담언니가 전화 올때 까지 쉬다 나가더군여
그때 저보고 그 여자가 하던말..
우리 동업할래?

전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이번기회에 맛사지사로 변신해봐????

하여간 돈내고 내 힘쓰고 그렇게 돌아온 드럽게도 일진 사나운 날이였습니다.
참고로 그 여자가 저에게 줄건 몸밖에 없다구 담번에 오면
꼭 빛진거 갚겠다고..
그리고 한마디더..자기 영업끝날 시간 새벽에 와서 안마좀 하고 같이 놀자더군여..

사자에게 안마장에서 스카웃 들어온거 맞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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