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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그녀와 나의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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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27 회 작성일 24-03-20 05: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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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제목을 보면 소설 같지요..? 글을 올리 기 전에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어디로 찿아 가야 제대로 찿는 주소인가?..
이곳이 주소라고 판단한 이유는.. 전 작가님들 처럼 글 재줃 업구... 그냥 스쳐 가는 이야기라도.. 허구가 아닌 진실로 읽혀지기 발라는 마음 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이 거 위반이면... 빨랑 지울께요... 갈켜 주세요...
그리고.. 혹 20대 초중반 회원님들이 읽으 신다면.. 혹 도움이 될까 싶어서...

1998년 김포 공항 오전 7시... 난 그렇게 한국땅을 다시 밟았다. 매연이 가득한 한국의 하늘과 메케한 공기를 맏으며 한줄기 떨어지는 눈물은 왜일까?

집에 들어가는 입구인 대문 앞에서 난 스스로 수업이 질문을 던지고 있다 왜? 난 이곳에 이렇게 온것일까? 난.. 난.. 무었이 날 이렇게 만든 것일까?
-내가 아마도 그당시 고민을 했었던 부분은 IMF라는 산에 부디쳐 하던 공부를 중단하고 돌아온 내자신에 대한 원망 이었을 것이다.-
돌아오자 마자 난 학교로 향했다 몇일만 더 늦으면 내가 다니던 학교마져 복학을 할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빨리 복학 서류를 제출하기 위함이다.
복학 서류를 제출후 예비역 복학생이라는 평범한 꼬리표를 달은 대학 3학년으 학생으로 새 인생을 시작 하는 것이었다.
복학후 내가 먼져 찿은 곳은 동아리 룸이 었다.. 군대 가기전 그렇게 즐거움과 눈물을 흘리던곳... 그곳.. 어느덕 그곳은 나와 내동기들이 아닌 얼굴과 이름을 모르는 후배들이 지키고 있었고 그들도 나와 같이 기쁨과 슬품이 있는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우울한 나를 바꿔줄 하나의 대사건이 있었으니 그건 나보다 한살어린 놈이 신입생으로 입학하면서 동아리에 들어와 나하고 친하게 된 것이다..
그 놈은 두꺼운 허벅지를 가지고 있어서 누구나 허벅지~ 라고 불리는. 지금도 그렇다.. 그눔은 거의 매일 집에는 안가고 나하고 동거 동식을 했다..
어느날 난 그놈에게 한마디를 던졌다... "나 말이야.. 밤마다 너말고 딴 여자가 있으면 좋겠어.. 너 너무 징그러워..." 한동안 말업이 날 처다 보더니만...
"횽아 알또.. 낭중에 잘되면 나 옷해줘라~!" 그리고 몇달후 난 천사와 같은 여자를 만나게 되었다..


애고.. 막상 이렇게 쓸려니 넘 힘드내요.. 뭔 말을 하려는지...
글쓰시는 분들은 대단하신것 같아요..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를 쓰는것도 이렇게 힘든지 몰랏습니다.. 다음번에 그녀와 만남을 이야기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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