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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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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26 회 작성일 24-03-19 23: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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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글을 올려보려고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암튼 제 경험담을 사실 그대로 올려보겠습니다.
허접하겠지만 즐겁게 봐주시길.

전 전화방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뭐 거의 성공은 못하는데 가끔...아주 가~~끔 연결이 되어서 만나볼수 있는 기회가 생기더군요.
그날도 술을 한잔 마시고 전화방을 찾아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자는 저보다 연상이었는데 말하는 분위기가 만나자고 하면 만날수 있는 분위기더군요.
남편은 병원에 입원해 있고 자기는 식당에 일하러 다니는 여자라는것이었습니다.
애기는 아직 없다고 하더군요.
검사는 안해 봤는데 아마도 자기쪽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는 말도 같이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남편이 세번째인데 세명다 애를 못만들었다고 하면서요.

솔직히 제가 사는곳은 동네가 조그만해서 이곳 토박이인 저는 여자를 만날때도 조심스러울수밖에 없죠. 다행이 그 여자분은 제가 사는곳이 아니고 차로 약 40분 거리에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날은 못만나고 서로 핸드폰번호만 주고 받은 저히는 다음날부터 몇일간을 통화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이여자분이 자기가 제가 사는곳으로 택시를 타고 오겠다는 겁니다.
근데 그날은 자기한테 돈이 없으니까.. 택시비를 대신 내 달라고 하더군요.
ㅋㅋ 제가 그 택시비를 아까워 하겠습니까?
어서 오라고 했죠. 도착하는곳에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오면 택시비를 주겠다고요.
전 잔뜩 기대를 하고 가서 기다렸습니다.
미리가서 제 차를 대 놓고 기다리고 있었죠. 드뎌 제 핸폰이 울리고 그녀가 도착했다는 소릴 들었습니다.
전 그녀 보고 제 차있는곳으로 오라고 얘기했습니다. 참고로 그날 그녀를 만난것은 역앞이었습니다. 제 차의 비상등을 깜빡이고 있자 어떤 여자가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가로등불빛아래 비친 그녀는.............

허거걱...
이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전화방이 얼굴은 아니고 목소리만으로 통화를 하는곳이라고는 하지만 이럴수가 완전히 피박에 광박에 쓰리고를 맞아도 유분수지....틀림없이 저보다 3살 연상이라고 말했던 여자가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10살은 더 먹어 보이더군요. 나중에 다섯살 연상이라고 말은 했지만 그말도 조금 못 믿겠습니다.

음..전 심각한 갈등에 휩싸였죠.
그냥 도망가고 핸드폰 번호 바꾸고 안면몰수하고 지낼까..
아님 혹시 다른 사람이 저한테 길 물으러 다가 오는건지도 모르니까...기다릴까...
아님 가로등불빛아래니까..실제로 가까이 보면 더 괜찮을지 몰라....
등등....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으로 기다리던 저에게 그녀는 다가와서 차문을 두드리는 겁니다.
그러더니 씨익웃더군요..
하면서 하는말 " 안나오면 어떡하나 걱정했더랍니다."
전 그날 제 차의 비상등을 얼마나 원망했는지 모릅니다.
크윽...가까이서보니 더 가관이더군요...
암튼 피같은 돈을 택시비라고 주고(그때까지 택시가 안가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택시비를 계산하러 가는동안 전 또 갈등했습니다.
- 돼지 잡아먹을때 얼굴보고 잡아먹냐? 택시비 아까워서라도 그냥은 못가겠다.
- 그냥 도망가면 저여잔 X되겠지?( 왜냐하면 올때 택시비 없는 여자가 갈때 택시비는 있겠는가!!!)
에궁...전 차마 양심상 도망은 못갔습니다.

기여코 그녀를 태우고 차를 몰고 가는데 그녀와 같이먹을려고 저녁을 안먹은 저는 그녀에게 저녁은 먹었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차를 그녀가 사는 곳으로 몰았습니다.
택시비를 줘서 보내느니 내가 데려다 주는게 싸게 먹힐거 같은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근데...가면서 이야기를 해보니..
자기는 남자한테 애무를 받는것보다 해주는걸 엄청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자기랑 자본 남자는 꼭 다시 연락을 한다더군요.
그리고 항상 남자가 자기보다 먼저 끝난다는 겁니다. 자기의 애무가 그리 훌륭하다는것을 은근히 자랑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 귀가 솔깃해지는 내용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갈등 심했습니다.그냥 데려다 줄까...아님 중간에 해치울까...

에궁 다행히 네이버3식구들의 기대에 부흥은 했습니다.
다행히 차안도 어둡고 차들도 잘 안지나가는 한적한 국도길을 운전하고 있었던 저는 그녀의 손을 잡고 제 물건에 인도했죠. 그녀 기다렸다는 듯이 제 물건을 문지르더니 제 바지의 쟈크를 열고 물건을 꺼내어 만져주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제가 그녀의 머리를 제 쪽으로 옮기자 그녀 "운전하는데 괜찮아?" 하고 묻더군요.
"천천히 가니까 괜찮아..."
그때 부터 전 40분 거리의 길을 이리 저리 옮겨 가며 시간 때우기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정말 대단하더군요. 그녀는 제 옆자리에서 아예 머릴 제 물건위에 올려놓고 손과 입을 이용해서 저를 보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입에 싸도 되냐고 물었더니 자긴 애널만 빼놓고는 뭐를 해도 좋다고 하면서요.
다행히 운전중에 그렇게 당하고(?) 있어서 끝이 나질 않았지.. 그냥 침대위에서 였으면 벌써 끝났을거 같았습니다. 나중엔 도저히 참질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차를 한적한곳에 세웠습니다.
차옆에 스쳐지나가는 모텔은 차마 못가겠더군요. 혹시 남들이 보고 엄마랑 모텔에 왔나하고 오해할까봐요(-.-;)

차를 세우고 차 시트를 뒤로 넘기자 그녀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저를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람입에 침이 그렇게 많은지도 첨 알았습니다.
웬만해서 입에 침도 마를텐데 30분이 넘게 가슴에서 허벅지까지 애무를 해주는데 전 눈만감고 그 쾌락을 쫓고 있었죠...
나중에 비몽사몽간에 그녀의 몸을 만져줄려고 해도 그녀는 그것마져도 거부하며 저의 몸을 핱아주는것이었습니다. 아까도 얘기했듯이 자기는 받는것 보다 주는걸 좋아한다면서요...
ㅋㅋ 나중에 폭발할거 같은 저의 물건을 그녀에게 삽입할때보니 그녀는 저를 애무하면서 자기도 벌써 잔뜩 흥분해 있더군요.
근데 제가 또하나 놀랐던게 있습니다.
그나이가 되도록 그녀의 물건은 좁고도 따뜻했다는 겁니다.
아직까지 애기를 낳아보지 않아서 그런거 같은데 정말 넣자마자 사정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녀와 관계를 한 남자들이 일찍 사정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좁은 차안에서 하는 기분도 새로왔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꽉끼는 느낌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차유리에 김이 잔뜩서려 바깥이 안보이도록 한 우리는 나중에 같이 끝낼수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 싶은 섹스가 지나고 그녀는 뒤끝도 깨끗하더군요.
입으로 제 물건도 깨끗이 닦아주고 가슴에 묻은 땀까지도 핱아주더군요.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가만히 있었던 제가 미안해 질 정도 였습니다.

그녀의 집앞에서 다음에 다시 볼수 있을까? 하고 묻던 그녀에게 내가 연락하겠다고 말하고는 담날 핸폰 번호를 지워버린 저는 요즘
그때 왜 그녀의 핸드폰번호를 지워버렸나 하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쉬울때는 그만한 여자도 없는데 하는 후회를 하면서 말이죠.

허접한 내용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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