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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긴자꾸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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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83 회 작성일 24-03-19 22: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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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숫자 때문에 말들이 많은 모양인데
다소 과장된 면도 있겠지만
저는 그분의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단히 많다는 걸 표현할 때
억수로 많다고 합니다.
그럼 듣는 사람은
"우와 정말 많기는 많은가 보구나.."
이렇게 받아 들입니다.

억수로 많다고 해서 정말로 억단위로 받아 들일 멍청이는 아무도 없을겁니다.

천명도 넘는 여자와 관계했다면
보통사람의 상식으로는 쉽사리 믿기지 않은 일이라는 건 분명합니다.

그런데 천이라는 숫자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간과하고
곧이 곧대로 받아 들인다는 것은
억수로를 억단위로 받아 들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멍청한 생각입니다.

가령 제가 수백명의 여자와 관계한 경험이 있는데
다소 과장해서 천명도 넘는 여자랑 자 보았다고 말한다면
터무니 없는 거짓말쟁이가 되는걸까요?

이렇 때는 수백명이 넘는 여자와...라고 하기 보다는
천명이 넘는 여자와...라고 하는 게
훨씬 더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저 역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백명이 넘는 여자와 관계한 경험이 있습니다.
중학교 때 첫경험을 하였지만 어릴 시절 불장난을 제외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었을 때부터 따져 보아도
150명은 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자의던 타의던
여러 여자와 관계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절반이 여자이고 도처에 널린게 섹스이다 보니
남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도 몇 여자와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하다 못해 이발소나 안마시술소에만 가더라도
돈만 주면 얼마든지 여자를 살 수 있습니다.

제글을 읽고 나는 절대 아니라고 하실 분도 계시고
마누라 밖에 모르는 도덕군자도 계시겠지만
우리 회원님들 중에서 그런 분이 과연 몇 분이나 되겠습니까?

제가 인생을 잘못 살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제 주위의 남자분들 중에서 바람 한번 안피우는 센님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라면 당연히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상식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같이 여자를 발키는 사람은
틈만나면 여자를 꼬실려고 혈안이 되기 때문에
더 많은 여자들과 관계를 가질 기회를 얻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한지가 정확하게 30년이 지났는데
일년에 평균 다섯명의 여자분을 만났다고 해도
최하 150명의 여자와 관계를 한것이 되고
평균치보다 훨씬 많은 여자분을 만난 해가 더 많았으니까
적어도 200명이 넘는 여자분과 관계를 맺은 셈입니다.

많은 여자분들과 관계하며 느낀 사실인데
여자들은 나름대로 특성이 다 다르고 봉지의 형태도 각양각색이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 모두 오십보 백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특별히 느낌이 좋고 기가 막히게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여자분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면 다 비슷비슷하였습니다.

긴자꾸봉지같은 명기가 있다는 말은 들어 보았지만
수많은 여자분들과 잠자리를 해 보았어도 구경 조차 못하였습니다.
이쁘게 보조개가 들어가는 여자분도 몇 분 만나 보았지만
역시 비슷하였고 별다른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긴자꾸봉지를 믿지 않았는데
전화방이 한창 유행하던 시절 집에서 할 수 있는 전화방에서
34살의 유부녀와 알게 되었습니다.

처녀의 몸으로 시집와서 지금까지 남자라고는 남편밖에 모르는데
고등학교 선생님인 남편은 너무 보수적이고 무뚝뚝하여
잠자리에서도 제 욕심만 차려서 불만이 대단 하였습니다.

여자는 처음에는 단지 호기심으로 전화를 하였으나
여러차레 통화를 거둡하면서 정이 들었고 저의 마각에 걸려들어
거의 매일 같이 전화를 주고 받으며 폰섹스를 즐기곤 하면서
두달정도 뜸을 들이다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미 전화를 통하여 할말 못할말 다하면서 교감을 나누었던 사이라
만나면 바로 여관으로 가자는 합의한 상태에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남편과 잠자리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남편은 섹스를 할 때 그냥 꼽아 놓고 가만히 있기만 한다고 하였습니다.
여자가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자기가 긴자꾸봉지라고 하면서
꼽고만 있어도 좋으니까 그렇게 한다고 말하더랍니다.

반신 반의하면서 제가 보조개가 있냐고 물어보자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몸이 달은 제가 지극정성으로 여자를 유혹한 것입니다.

여자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에 오동통 살이 올라
네이버3의 표현대로 참 박음직하게 생겼습니다.
얼굴이 동그스럼하고 그리 예쁘지는 않았지만
웃을 때 왼쪽 볼에 살짝 들어가는 보조개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여자도 제가 그다지 싫지 않은지 금방 친숙해지더군요.
잠시 차한잔 마시면서 은밀한 눈길을 주고 받다
우리가 만난 레스토랑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모텔로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작심하고 나온 여자는 군말없이 내곁에 딱 들어 붙어 따라 왔습니다.

처음으로 외간 남자 품에 안긴 여자는 무척 어색해 하면서도
별다른 거부반응 없이 몸을 맡겨주어 조심스럽게 애무를 시작하였는데
목털미를 핥고 봉지털만 쓰다듬어 주었는데도 깜빡깜빡 자지러졌습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같이 해 보았지만
그렇게 성감이 풍부하고 빨리 달아 오르는 여자는 처음이였습니다.

삽입하는 것 보다 애무해주는걸 훨씬 더 좋아하는 제가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애무해주다가 입과 손으로 봉지를 집요하게 공략했더니
여자는 2`3분마다 한번씩 절정을 트터리며 죽을것 같이 헐떡거렸습니다.

손가락 두개를 봉지에 넣어 이곳저곳 탐색하며 휘저어 보았지만
조금 빡빡하다는 느낌만 받았고 특별히 쪼이는 맛이 없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법이라고 생각하고 속으로 쓴 웃음을 지으며
여자에게 올라타서 고추를 잡고 봉지에 대고 살며시 밀어 넣었는데
고추가 다른 때 같이 아무 거부반응 없이 밀크덩 밀려들어 갔습니다.

고추를 완전히 박아 놓고 다음 동작을 준비하며 엉덩이에 힘을 주고
아랫도리로 봉지를 밀어 붙이며 잠시 멈추고 있었는데
여자가 입을 딱벌리며 숨도 쉬지 않고 온몸을 경직시겼습니다.

순간 봉지가 저절로 꼬무작거리면서 고추를 꼭꼭 물어대며
고추대가리를 혀로 감아 핥는 것 같은 느낌이 전해져 왔습니다.

뭐어 이런 봉지가 다 있나고 생각하며 여자에 몸에 엎어져 가만히 있었더니
여자가 팔다리로 제몸을 칭칭감고 엉덩이를 살랑돌리며 요분질을 치는데
봉지가 더 심하게 꿈틀대며 고추를 터트릴 것 같이 조아댔습니다.

고추끝이 새끈쌔끈해지고 사정직전 같은 짜릿짜릿한 흥분에 휩싸였는데
여자에게 꽉 잡혀 있어 그상태에서 꼼짝 못하고 엎드려 있었습니다.
쌀것 쌀것 같으면서도 여자가 묘하게 봉지를 늦추엇다 조였다 하는 바람에
싸지도 못하고 고추는 터질것 같고 미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여자 몸에 칭칭 감겨 비몽사몽간을 헤메다 언제 쌌는지 모르게
찔끔찔끔거렸고 제가 싸고난 후에도 고추가 쪼그려들때까지
여자가 놓아 주지 않아 진땀을 뻘뻘 흘리며 꼼짝없이 잡혀 있었습니다.

여자는 봉지로 꼬추를 꽉 물고 수도 없이 천국과 극락을
오락가락하다 어느 순간 온몸을 축 늘어뜨리고 놓아 주었는데
그날 저는 남자도 멀티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닭았습니다.

여자는 그동안 쌓였던 욕망의 찌꺼기를 말끔히 태워 버렸는지
온몸이 날아갈 듯 개운하다면서 무척 좋아 하였고
처음으로 긴자꾸봉지를 맛본 저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날 저는 하루종일 고추가 뻐끈하고 우리하게 아파
하루종일 어거적거리며 돌아 다녀야 했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 날 새는 줄 모른다고 처음 몇 달간은
시도때도 없이 여자가 우리집으로 쳐들어 왔지만
요즘은 2`3개월에 한번씩 찾아오서 쌓였던 찌꺼기를 개운하게 빼내고 가는데
여자가 올때마다 저는 행복한 비명을 내지릅니다.

"야아~~다 늙어 빠진 나만 찾지 말고...
웬만하면 싱싱한 니 신랑한테 빼달라고 그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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