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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후에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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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41 회 작성일 24-03-19 21: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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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후에님은 아주 평범한 분이었습니다.
이 시회의 윤리와 도덕과 양심을 알고 또 인간들 간에 사랑도 아는
아주 아주 평범한 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훤출한 키에 롱코트의 남자가 제가 기다리는 커피숖에 들어 올때의
첫 인상은 흔히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다정다감한 인상과 미소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 만이 갖고있는 특유의 느낌은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풍기는 향기도 있었구요.

그분과 거의 3시간 이상의 대화는 네이버3에 대한 얘기 그리고 댓글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구요. 그분이 경험한 그리고 그 경험 속에서 느꼈던 잔잔한
인생을 배웠습니다.

그분은 전문가였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이성에 대한 편견과 또는 지식과 나름의 판단들을
다 이해하고 이미 다 알고 있었습니다.
혹자가 여자란 또는 남자란 이러이러한 것이다 라는 자신의 판단을 믿고 또 그렇게 행동하는 모든 것을 이해 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여기 댓글에서 처럼 이해하시는 분도 있고 비난하시는 분도 있고 또 의심하는
분이 있듯이 또는 무심하거나 ....
이렇듯 한가지 사실을 놓고 분분하듯이.....
남녀간에 사랑은 아니.....섹스는 그렇게 아니...더 다양하게 표현될 것입니다.
남자는 성감대가 배꼽이고 여자는 겨드랑이라고 단정 한다면 많은 분들이
인정하고 많은 분들이 비웃을 것입니다.

천년후에 님은 무엇이든 그렇게 단정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고 어리석은 것임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 경방이 몇명을 어떻게 했다고 자랑하는 곳인지...아님....아주 특별한 경험을 말하는 곳인지 모르지만 어떤 글이든 우린 그런 글들을 읽으면서 대리 만족을하거나 부러워하거나 아님 그런 간접 경험을 통해서 더 많은 경우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그런 다양성과 복합성......그리고 한토막의 지식을 전달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1000명과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곧 섹스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자유스러운 상상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

육체적 접촉이 없어도 우린 멀티 흥분을 합니다.
야한 글을 보거나 상상 속에도 이미 우린 성적인 흥분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또한 그분이 전달하고 싶었던 테마였음을 대화중에서 찾을 수 있었고요.
그것은 곧 멀티 오르가즘도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분명한 것은 자신의 취향은 아니지만 남을 이해 할 수 있다는 것과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이 곧 성숙된 사람의 자세라는 것을 전 배웠습니다.

그분은 비난의 댓글을 쓰신 분들을 비난하거나 분노해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믿지 못하는 것에 대한 서운함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구요.

그분은 그냥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분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저의 글을 읽고 계시는 님처럼 말입니다.

더 깊게 쓰고 싶지만 그분에 대해 혹 결례가 있을 수 있기에 약속한 보고서를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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