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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에서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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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0 회 작성일 24-03-19 19: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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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예쁜 여선생님은 화장실도 안갈거라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저렇게 예쁜 여선생님이 우리랑 같이 똥이고 오줌이고 싼다는 생각은

정말...상상조차 못했지요...


몇일전 술을 한잔하러 시내엘 나갔습니다.

친구들과 주거니 받거니 맥주를 한잔할 즈음,

갑자기 점심에 먹은 짜장면이 속에서 우동처럼 불고 있다는 느낌이 팍!!!

왜 짜장면 먹고 맥주를 먹으면 속에서 전쟁이 나는지?????

하여간 잠시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나 가보니...남녀 공용이더라구요.

허참...나도 네이버3에서 나오는 분처럼 화장실에서 썸씽이 일어나려나? 하고

생각이 들자 그냥 웃음만 나오데요.


앉아서 일을 보고 나가려고 할쯤, 두명의 여자분이 들어오시대요.

화장실에서 왜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T.T

하여간 한명은 제 옆칸으로 들어갔고 한명은 밖에서 망을 보는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화장실이란 특수한 분위기에서도 여자가 옷을 벗는 소리는

에로틱하게 들리는것만은 사실인것 같아요. 옷을 벗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묘해지더라구요...

하여간...좋은것은 거기까지...


갑자기 나오는 천둥소리...꾸루릉 쾅쾅.............

깜짝 놀랐습니다.

뭔놈의 소리가 그렇게 큰지... 땅이 다 울리는줄 알았다니까요.

소리도 오래 나데요.

그런후 갑자기 스물스물 올라오는 냄새...

원래 소리가 크면 결과물은 작고 냄새는 별로 없는 법인데...

진하더라구요.

제 담배냄새가 희석될 정도로...


밖에 있는 일행때문에 원래는 못나가는게 정석인데 도저히

참지 못하고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휴우...이제 살았다 싶더라구요.


일행 얼굴을 보니 스물두세살쯤 되어 보이던데...


하여간 나와서 다시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에서 나오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앗...청순하고 전지현같은 이미지의...아릿다운 아가씨가...

자기들도 이야기를 했는지...챙피한 웃음을 지으면서 나오더라구요.하하.


여자분도 똥싸고 방구뀌고 하는데 괜히 비하하려고 쓴글은 아닙니다.

단지 그냥 어렸을땐 예쁜 여자는 안그럴거야 하고 항상 생각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그럼 네이버3 회원님들 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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