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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일을 워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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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56 회 작성일 24-03-19 16: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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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3에 들어와서 경방고수님들의 글을 수없이
읽으며 나도 실전없는 내공이나마 꽤 쌓였다
생각 했는데 전혀그렇지 못하단 결론을 도출할 수밖에없는
일이 발생했읍니다.
모쪼록 고수님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난 원래가 체팅같은거에는 흥미를 못느끼는 편입니다
근데 몇주전에 식구들이 나만 달랑 남기고 시골행을 사나흘을
했는데 밤에 하 심심해서 채팅(여기서 들어서 알게된)방에 들어가봤죠.
음~~~메 진짜루 녀자에게서 쪽지란게 오데여..참 신기하더만요.
머...별루 할말도없고 그렇다구 으~응 하는 대화란건
차마 생각조차도 못하고 그냥 일상적인 애기만 했읍니다.
근데 어찌어찌 하다가 서로 전번을 주고 받았는데
그게 화근의 시작이 될 줄이야....
그녀도 가정이 있는 여자였는데 다음날 전화가 왔어여....
사실 난 뒷일 책임질 자신도 없고 그리고 만나봐야 기대할 만한 여자가
챗해서 먼저 전화걸리도 없다싶어 별루 만나고 싶지도 않았거던여.
거기다가 이여자 전화상으로도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목소리가 상당히 떨리고 있었어여....(자기는 이런일이 첨이라며...난 사실
몇년전에 천랸에서 한번 경험은 있었던데다가 별루 기대도
없었기에 떨리는 만무했구여^^)
근데 문제는 그 통화후부터는
계속 메일을 보내고 전화하고 하면서
자기는 친구(진정한 친구?)를 원한다면서 내가 너무 편하다고
하는거에여...
마눌이 올라오기 전날,
시간 있을때 만나서 괜히 이런데서 남자만나는거 조심하라는
말 할려구 (진짜로 그럴 생각이었음) 신촌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갔읍니다. 멜받는ㄳ도 신경쓰이고 해서여.
음....역시 혹시나는 없더군여^^
그래도 뭐 기대는 없었으므로.....역시나면 어떻습니까...
일단 와이프가 없는관계로 저녁을 안먹었으므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셨읍니다(술은 나혼자).
그리고는 내가 생각했던대로 그리고 편하게 이야기를 했읍니다.
괜히 껄쭉대다가 이상한ㅅ 사람 만나기 쉬우니 조심 하라고요.
근데 식사후 이여자가 커피나 한잔 하자더군여
흨...문제는 커피한잔 하면서 따뜻한곳에 있다 보니 내 맘이
약간 변화가 생겼어요...별 달리 변화가 생긴건 아니고, 기왕
만났는데 노래방에서 좀 놀고 가자구 했죠..제가여.
크흨....그 단계에서부터 나의 실수가......쩝
그냥 노래만 부르면 될걸 괜히 춤도 추고하면서 그냥
음심이 발동되어서 노래방 후속으로 비됴방까지 가게 되었읍니다.
이게 아닌데...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기왕 시작된 남자가 멈추기가
어디 쉽습니까????
싫다는걸 억지로 내가 끌고 가는것도 아니고....
비됴방에서 열심히 애무를 하는데 고개를 어쩌다가 들어보니...
흐극...비됴방 점원놈이 눈이 빠지게 우리의 그짓을 구경하다가
내가 고개를 드니까 후딱 자리를 떠드군여....
그 순간 쪽팔리기도 했지만 내가 제정신으로 돌아온거져
....이게 모야??? 이래선 안되는데......
그래서 그녀에게 옷입으라하고 그냥 나와서 별말도 없이
헤어졌읍니다.
그리곤 생각했죠.
첫만남에서 비록 끝까지 가진 않았지만 손장난은 다했으니
실망하고 다신 연락이 없겠지..하고요
그여자는 정말로 내가 첨인것 같았거던요....떠는게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전화할때나 애무할때 보면요....
근데 이일을 어쩝니까
그후로 하루에도 몇통씩 메일이오고(전화는 안하네요)
오늘은 내 이름까지 들먹이며 반 협박조의메일까지 날라오네요..
정확한 협박은 없었지만 난 그리 느껴질 정도의 문장....
고수님들 이일을 어쩝니까?
난 가정 잘지키던 순진녀를 더이상 상처입게하고 싶지도 않고
솔직히 내 스타일도 아니고요.....
흑흑흑
제발 좋은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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