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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두 여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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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16 회 작성일 24-03-19 16: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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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난 여자 이야기입니다.
사실은 이 여자 이야기는 지난 달엔가 올렸다가, 이야기를 여러 편으로
나누어 올리면 안된다고 하시는 바람에 더 이상 진행 상황을 올리지 않았었습니다.

나이는 27이었습니다.
결혼 했고 아이도 있었습니다.
직업은 간호사...
남편과 관계를 가진 기억이 가물 가물할 정도로 부부관계가 소원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만든 야한 제목의 채팅방에 제발로 찾아 온 경우입니다.
그런데 야한 얘기는 거의 못 나누고 서로의 처지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많이 친해 지게 되고 전화 통화로 이어졌습니다.

우리 둘은 급기야 만날 것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녀가 사는 곳이 너무 멀었습니다.
그래서 가운데 쯤 되는 곳인 대전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회사일도 있고 해서 그녀에게 항공편으로 제 있는 곳으로 올라
오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그녀는 흔쾌히 응락하더군요.

그녀는 나이는 27이지만 저와의 나이 차는10살 이상이었습니다.
전화 통화로 파악한 바에 의하면 키는 162에 몸무게 48, 얼굴도 수준급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만나는 날이 가까와 오면서 그녀는 제가 자기 모습에 실망을 하면
어떻게 하냐 면서 걱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을 거의 퍽탄 수준이라고 까지 얘기하면서...
그래서 저도 백마탄 왕자는 아니니 서로에 대해 너무 기대를 하지 말자고
달랬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각오를 했지요..퍽탄이라고 눈을 질끈 감고 참자...라고

드디어 만나기로 한 수요일이 왔습니다.
일은 손에 안잡히고, 회사일은 서둘러 마무리 하고 공항으로 나갔습니다.
커피샾에 앉았더니 공항 출구 쪽 짐 찾는 곳이 훤히 보이더군요.

잠시 후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막 출구로 나가는 참이라고...
재빨리 출구 안 쪽을 돌아 보자 몇 안되는 사람 중에 그녀인듯한 여자가
핸드폰을 귀에 대고 있었습니다.

헉~ 하고 숨이 막히는 듯 했습니다.
긴머리, 이미 알았던 대로 162~3 정도의 키, 제 주문대로 짧은 스커트,
그 밑으로 아담하게 뻗어 내린 다리, 가는 발목....!
50미터 정도에서 보이는 그녀는 몸매만 본다면 최상급은 아니더라고
상급이었습니다.

우리는 유리창을 가운데 두고 서로 목인사를 나누었고,
잠시 후 그녀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27살이라고 했지만...제 눈엔 23~4 정도로 보였습니다.
말이 애 딸린 유부녀지 책 한권만 들면 대학생으로 착각할 만 하더군요.

동그란 눈가에는 반짝거리는 눈 화장을 했고,
조금 큰듯한 얼굴이지만 그녀를 본 순간 제 얼굴은 함박 웃음이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예상을 초월하는 킹카...
믿어 지지가 않을 행운이 제게 온 듯했습니다.

더구나 그녀는 내내 수줍은 듯 저를 제대로 쳐다 보지도 못하는 모습이
순진하고 귀여워 보였습니다.

차로 시내로 들어와 식사를 하고..
근처의 모텔로 직행...
그녀와 이미 언질이 있었던 터라 쓸데 없는 싱갱이는 생략되었습니다.

그녀의 몸을 안았습니다.
갸날픈 몸이 바르르 떨고
우리는 곧 알몸이 되었습니다.
저는 애무고 뭐고 다 생략해 버리고 그녀의 몸위에 올라탔습니다.
놓지고 말 것 같은 불안감에 우선 도장부터 찍고 싶었거든요.

키스를 하며 손을 더듬어 내렸습니다.
가슴...역시 애기 엄마라 꼭지가 검고 컸지만 적당한 크기의 볼륨...
허리... 반 아름에도 들어 올만한 잘록한 사이즈..
엉덩이..약간 빈약
다리...아까 보던 대로 연약해 보이면서도 곱게 곧게 뻗어 있었습니다.

다음...손가락으로 가장 중요한 곳인 그녀의 은밀한 곳을 더듬어 입구를
찾았습니다.
이미 흥건히 젖은 그곳에 나의 손가락이 빨려 들어가듯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제 검지 속가락도 잘 안 들어 갈만큼 그녀의 그곳은 작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녀의 배에 약간 도톰해 보이던 그곳은 제왕절개를 한 수술
자국이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겪은 처녀 보다도 좁아 보였습니다.
좀더 힘을 주어 손가락을 밀어 넣자 그녀가 가벼운 신음을 내며 몸을 뒤틀었습니다.
아마 아픔과 동시에 자극이 되었겠지요.
조심 스럽게 손가락을 밀고 들어가자 손끝에 그녀의 질벽의 주름이 보드랍고 매끄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녀가 손을 들어 나의 어깨를 감싸며 가벼운 한숨을 쉬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죠.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삽입....
그런데 역시 잘 들어 가지 않는 겁니다.
몇번의 왕복 동작 끝에 성공....

이건...거의 환상적이었습니다.
이제 까지 적지 않은 경험을 했지만..이렇게 좁으면서도 탄력있는
것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제 물건이 그녀의 몸속을 드나 들때 마다 그녀의 입구가 저의 뿌리를
꽉꽉 조이는 것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허걱~~하는 신음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녀 역시 나의 몸을 받아 내며 신음을 쏟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를 거의 20여분....
몰아 지경에 빠진 제가 숨가쁘게 물었습니다.
"남편보다 좋아?"

그러자 그녀가 하는 말이....
"신랑 같았으면 벌써 끝났을 거야,,,너무 좋아..."
그말에 저는 자제력을 잃고
순식간에 그녀의 몸속에 사정을 해버렸습니다.
정말 대답했습니다.

더구나 귀여운 그녀가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제가 만나기 전에 전화로 한얘기가 있었는데...
여자가 남자에게 오랄로 해 줄수 있는 봉사에 세단계가 있는데...
첫번째는 입으로 남자의 페니스를 오랄 해주는 것
다음단계는 남자의 사정을 입으로 받아 내는 것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그 사정한 정액을 삼키는 것이라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아직 그말을 기억하고 있었던지
제게 하는 말이...
"전화로 말했던 대로 내 입에다가 하세요...."
"삼킬수 있어?"
"네...해 볼께요..."

그런데 저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입 보다는 그녀의 밑에다가 또 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오랄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다시 그녀의 몸에 올라 탔습니다.

거의 둘은 기진맥진 했지만
비행기 시간 때문에 아쉽지만 서둘러 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차안에서 제가 그녀에게 10만원을 건넸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에게 제가 있는 곳으로 올라 오라고 하면서 항공료는
제가 부담하겠다고 했었거든요.

제가 건네는 돈을 보더니, 그녀는 얼굴이 굳어 버리며 화난 얼굴로
절 쳐다 보았습니다.
오히려 돈을 꺼내든 제가 민망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연발했습니다.

비행기로 떠나 보내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보니
제 핸드폰으로 메세지가 하나 떴습니다.
그녀가 비행기를 타기 전에 보낸 메세지였습니다.

"우리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기다려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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