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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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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00 회 작성일 24-03-19 14: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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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온지 일주일.. 1일날 집나와오늘까지 일주일................ 딸내미도 보고싶고.... 정초 주위사람들의 신년인사 메세지땜시로... 핸펀을 켜놓았으면 이런 일도 없을 텐데.. 모처럼 집에서 쉴려고 하다가 1일아침 생전 제 핸펀을 만지지도 않던 마눌이 핸드폰을 가지고 와서리 당신 이거뭐야. 이것 들어봐 , 이메세지는 또뭐야... 만나는 유부와 아가씨들이 메세지를 남겼는데 차마 들을 수가 없더라고요 얼큰한 신음소리... 보고싶다느니....... 마눌은 성질에 못이기고 핸드폰은 집어던지고 대판 싸우고....... 처가 식구 구름때로 몰려와 저 죽인다고 하고 ............ 저도 성질 드럽거든요, 처남,처형, 장모, 모조리 날려버렸죠. 순찰차오고.. 동네구경나고, 쪽팔려서 집을 나왔죠.... 그놈의 유부녀가뭔지 ... 한달전에도 유부만나러 가다가 횡단보도에서 사고나 이빨3대나가고........ 2일날에는 아는 유부 다시는 전화하면 박살낸다고 말하고 .... 오늘 바람쌔러 지방갔다올라 오는데 눈이와 도착하니 12시 ...... 휴개소에서 4시간만에 정차해서 배고파 요기할려니 매진..... 음식이 모두 팔렸더라고요, , 빈접시만 굴러 다니고..... 연말에는 직장상사와 술마시다 술기운에 싸워 상사 이빨 2대 날리고.. 자신이 한심쓰럽고요..... ..........왜 사는지..... 울 오마니 저땜시로 화병나 누워 있고요... 답답 하네요......... 어제 처가쪽에서 호적 정리하자고하고...... 고발 한다나...... 그래도 내일 해가 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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