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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치한 상상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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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5 회 작성일 23-12-04 21:0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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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확이 8시 20분, 시내가는 일반버스가 언제나 만원인 시간...



평소와 같이 타겟을 정하고 그 바로 뒤에서 바짝 버스에 올랐고 입구부터 꽉 막힌 채 버스는 출발...



자리가 어느 정도 셋팅되길 기다렸다가

이내 목표로 정한 여성의 엉덩이로 오른쪽 손바닥을 살며시 갖다 대 본다.



168가량의 직장여성으로 추정되는데..길다랗고 육감적인 엉덩이와 다리를 감싼 치마가 예술이다.

엷은 폴리재질의 치마단이 무릎근처까지 찰랑대는 파란색 꽃무늬 치마...



이어폰을 꽂은 여성의 주의력은 외부접촉에 둔감하다.



가만히 엉덩이에 얹은 손바닥 가득히 말랑말랑한 그녀의 엉덩이 살집이 그대로 느껴진다.

엉덩이 아래를 살짝 감싼 손가락에는 그녀의 팬티 밑단의 레이스가 오돌도톨한 감촉을 전해준다.



내 뒤의 다른사람에 의해 등이 떠밀리는 사이 손바닥을 속도를 내며

그녀의 맨 아래 허벅지 사이 가랑이를 슬쩍 훑어 본다.



얇고 차가운 치마감을 통해 매끄러운 실크재질의 팬티가 구김없이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 위에서 팽팽히 펼쳐져 있다.



내 손바닥이 자신의 엉덩이 사이를 슥 어느정도 힘주어 스쳐갔어도

그녀의 아름답고 긴 쌍가풀이 조금도 미동하지 않는다.



목이 마르고 숨이 가빠진다. 마른 침이 삼켜진다.



너무 멋진 여성...긴 생머리를 맵시있게 단을 쳐 단아한 분위기를 내고

살짝 처리한 메이크업이 싱그러움과 성숙함을 풍기는 그녀..



욕심이 난다. 더 은밀한 곳으로 손을 넣어 보고 싶다.



더구나 이 곳은 빽빽히 둘러싼 사람들이 조금씩 떠밀리는 만원 버스안...

그녀가 자신의 뒤쪽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확인하려면 몇 사람을 밀치고 공간을 확보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경험상 팬티 맨 아래 가로 재봉선 부근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그 곳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열에 여덟은 자신의 은밀한 부근의 낯선 침범을 눈치채게 된다.



난 선택해야 한다.



그녀의 수줍음과 창피함에 기대어 엉덩이 아래로 깊숙히 손바닥을 전진할 것인가,

아니면 대강 엉덩이와 팬티의 감촉를 음미하는 선에서 물러나야 하는 것인가를...



그 와중에 버스는 앞뒤문을 수시로 개방하며 그녀의 등 뒤에서 난 완전히 밀착되어 있었다.



곧 터널을 지나게 된다.

그리고 난 결정을 하고 다음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가만히 그녀의 풍성한 치마를 두 손가락을 이용해 집어 올렸다

그녀의 치마단을 조금씩 집고 감싸올리고 끌어올리고를 반복한다.



그녀와 나만의 게임이 시작되었다.



거의 5분이 지나가서야 내려뜨린 손끝에까지 그녀의 치마가 끌어 올려졌다.

이제 내가 손가락을 그녀 쪽으로 내밀기만 하면 허벅지의 맨살이 닿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가만히 오른쪽을 내려다 보니

투명하게 하얗고 갈다란 허벅지가

치마단이 끌어올려진 만큼 상당부분 드러나

싱싱한 먹이감처럼 버스움직임에 따라 흔들거리고 있었다.



이윽고 터널로 진입한 버스는

어두컴컴한 터널 조명 아래 꽉 막힌 터널 속을 서서히 미끄러 들어갔다.



나의 두 손가락을 서서히 그녀 가랑이 사이로 진입시킨다.

손가락 뿐 아니라 온 몸이 덜덜 떨려 온다.



몇 센티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세 번째 손가락 끝이 그녀의 팬티 엉덩이 부근에 닿는다.



예상한대로 매끄러운 실크 기질이었다.

너무 작은 접촉이어서일까..그녀는 창 밖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흥분에 휩싸인 나는 그 다음 행동으로 옮기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나 자신에게조차 예고없이 손가락이

그녀 팬티 아래부근의 가로 재봉선을 파고들어

옆으로 홅어내었다.



분명하고 또렷하게 엉덩이 사이 옴폭 갈라진 틈이 느껴졌다.



움찔하는 기색이 보이며 그녀가 좌우를 살핀다. 그리고 어두운 버스안에서 나와 눈이 마주친다.

말은 없었지만 찡그린 얼굴로 무섭게 째려본다.



흥분때문일까..어두운 조명 때문이었을까...

어디서 난 용기인지 난 눈을 내리고 얼굴을 그녀 뒤로 피하며

들춰진 치마속 안쪽으로 힘주어 오른손을 더욱 전진시켰다.



약간 벌어진 맨 허벅지 틈속으로 파고든 내 손은

까칠하고 말랑한 살덩이와 맞닿았고 순간적으로 난 손가락을 올려 그 곳을 감싸쥐었다.



흐...그녀는 작은 신음소리와 함께

마치 내 손길을 피하기라도 하려는 듯이 왼쪽 엉덩이를 조금 들어올리며

쇼핑백을 든 왼 손을 엉덩이로 옮겨 내 손을 막아보려고 하면서

몸을 돌려 내 손길을 빠져 나가길 시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움직임은

만원버스속을 쉽게 가로질러 나갈만큼 빠르고 억세지 못했다.



여전히 치마밑으로 내 손에 두덩이 잡힌 상태에서

그녀는 뒤쪽의 공격에 무방비로 개방된 채 출구 쪽으로 몸을 흔들며 길을 만들고 있었다.



나는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그녀 등뒤로 찰싹 붙어 오른손으로 엉덩이와 가랑이 사이를 주무르며

마치 허락받은 연인처럼 듯 즐길 수 있었다.



이미 출구에 뻭빽한 출구부근에서 그녀는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게 되자

고개를 뒤로 돌려

자신의 엉덩이와 가랑이 사이를 마음껏 유린하고 있는

낯선 남자를 향해 더욱 매서운 눈길을 날린다.



엄하고 조용한 위엄이 느껴지는 눈빛이었으나

그녀가 소리쳐 도움을 구하지 않는 이상 협상은 없었다.



이미 그녀의 코오롱 향수냄새와 육감적인 살덩이에 흠뻑 취한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난 치마속에서 손을 빼 내어 그녀의 엉덩이를 어루만지 듯 돌아

그녀의 아래배를 지나 가랑이 사이 앞섶을 지긋이 감싸쥐고 있었다.



쇼핑백을 든 그녀의 왼손이 내 손을 억세게 잡아 내린다.



그녀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힘이 들어간 내 손바닥과 손가락들은

얇은 여름치마와 실크팬티가 보호하지 못하여

맨살이나 다름없이 드러난 가랑이의 풍만한 살집과 털들의 감촉을

미친듯이 기뻐 흥분하며 즐기고 있었다.



이윽고 버스가 정류장에 서고 출구가 열리면서

나와 그녀의 게임은 무수한 아쉬움을 남긴채 끝이 났다.



마지막으로 버스를 내리기 전에 다시 한 번 나를 보며

여전히 찡그린 얼굴로 아랫입술을 깨물며 나를 노려보는 것으로

오늘의 위험천만한 성인들만의 유희는 막을 내렸다.



아직도 여운이 남아 가슴을 쓸어내리며 기운을 추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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