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비밀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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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그러니까 .내나이가? 서른 다섯살때..
절친한 친구가 나한테 놀러 와서. 내 나이트크럽을 보더니. 속초에다가 차리고 싶다고. 나보고.도와 달란다.
그래서. 속초를 갔다. 신혼부부나 살것 같은 아담한.집하나 얻어서. 숙소로 정하고.
매일 싱싱한 회거리 사다가 집에서 해먹는 재미도 있고.
잠시 있는동안 사귈 여자만 있으면 딱! 인데. 마땅한여자 없나? 허구 돌아 다녔지..
가라오케에 자주 들렸는데. 그당시. 그집에선. 내가 아마도 제일 큰손님이 아니었나? 하는데...
무지하게 먹으러 다녔거던.
그 가계에 아가씨가 21살짜리 3명이 있었는데.
여주인이 나보고. 누가 맘에드느냐구.붙여 준다구..
히히히..다맘에 들던걸?
그래서. 한아이를 가깝게 하면서 즐거운 객지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나랑 생활하고. 저녁이면 가라오케 일나가고.끝나면 집에와서.같이 자고.아침이면 밥해주고,빨래 깨끗이 다해주지..
완전 영계 "기둥서방" 되가지고. 호강하는데..
나란놈이 워낙 잡놈이라..!
같이 사는여자애는 이미 볼일 다봤고...
그여자애 친구가 또 맘에 든단 말이야!
근데 며칠씩 우리 집에 와서. 밥도 해먹고.잠도 자고.그랬거던?
내 혼자 잠시 있을거니까.단칸 방이고.이부자리도 하나라서. 나랑 사는여자애가 가운데 자고. 그 친구는 그 옆에 자고..
한번은 둘다 술이 곤죽이 되서 들어왔어.
그리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한번 할려고 올라 갔더니 .조금 반응 하다가. 코고는 소리가 들려.으흐흑. 애가 술이 넘취해서 잠이 들었어.
옆에 애는 자는척 하구 있구... 그래서.
옆에 애한테 올라 탔지.
안된다구. 뿌리 치길래..
"임마! 애가 깨면 서로 곤란 하잖아!"귓속말로 소곤대며.빤스 벋겼지 뭐...! (늑대 같은놈!)
그후 나는 틈틈이 두애를 즐겼다.
나중에는 눈치 챘지만.어쩔수가 없다고 생각 했나보다.
몇개월 지나다가. 나는 보따리 싸들고. 집으로 돌아 왔다.
미련 없이...!
그리고. 3 년후...
우연히 다른 지방에서 나랑 살던애를 만났다. 반갑기도하고.또.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
만나서.얘기를 하는데..결혼 했단다.
근데 남편이 구박을 한단다. 전에 아저씨 하고 살은거 안단다.
바보야.
그런얘기는 왜 했어? ㅉㅉㅉ 철부지...!
처녀때 과거는 무덤까지 비밀이야.. 알았니?
마음이 아팟다.
절친한 친구가 나한테 놀러 와서. 내 나이트크럽을 보더니. 속초에다가 차리고 싶다고. 나보고.도와 달란다.
그래서. 속초를 갔다. 신혼부부나 살것 같은 아담한.집하나 얻어서. 숙소로 정하고.
매일 싱싱한 회거리 사다가 집에서 해먹는 재미도 있고.
잠시 있는동안 사귈 여자만 있으면 딱! 인데. 마땅한여자 없나? 허구 돌아 다녔지..
가라오케에 자주 들렸는데. 그당시. 그집에선. 내가 아마도 제일 큰손님이 아니었나? 하는데...
무지하게 먹으러 다녔거던.
그 가계에 아가씨가 21살짜리 3명이 있었는데.
여주인이 나보고. 누가 맘에드느냐구.붙여 준다구..
히히히..다맘에 들던걸?
그래서. 한아이를 가깝게 하면서 즐거운 객지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나랑 생활하고. 저녁이면 가라오케 일나가고.끝나면 집에와서.같이 자고.아침이면 밥해주고,빨래 깨끗이 다해주지..
완전 영계 "기둥서방" 되가지고. 호강하는데..
나란놈이 워낙 잡놈이라..!
같이 사는여자애는 이미 볼일 다봤고...
그여자애 친구가 또 맘에 든단 말이야!
근데 며칠씩 우리 집에 와서. 밥도 해먹고.잠도 자고.그랬거던?
내 혼자 잠시 있을거니까.단칸 방이고.이부자리도 하나라서. 나랑 사는여자애가 가운데 자고. 그 친구는 그 옆에 자고..
한번은 둘다 술이 곤죽이 되서 들어왔어.
그리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한번 할려고 올라 갔더니 .조금 반응 하다가. 코고는 소리가 들려.으흐흑. 애가 술이 넘취해서 잠이 들었어.
옆에 애는 자는척 하구 있구... 그래서.
옆에 애한테 올라 탔지.
안된다구. 뿌리 치길래..
"임마! 애가 깨면 서로 곤란 하잖아!"귓속말로 소곤대며.빤스 벋겼지 뭐...! (늑대 같은놈!)
그후 나는 틈틈이 두애를 즐겼다.
나중에는 눈치 챘지만.어쩔수가 없다고 생각 했나보다.
몇개월 지나다가. 나는 보따리 싸들고. 집으로 돌아 왔다.
미련 없이...!
그리고. 3 년후...
우연히 다른 지방에서 나랑 살던애를 만났다. 반갑기도하고.또.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
만나서.얘기를 하는데..결혼 했단다.
근데 남편이 구박을 한단다. 전에 아저씨 하고 살은거 안단다.
바보야.
그런얘기는 왜 했어? ㅉㅉㅉ 철부지...!
처녀때 과거는 무덤까지 비밀이야.. 알았니?
마음이 아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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