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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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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19 회 작성일 24-03-19 10: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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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계획인지 궁금하면 들어와서 읽어봐요..

담 너머로만 그렇게 훔쳐보지 마시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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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과 긴장감을 더하기 위해 반말 찍찍거리는거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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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지금 현재 시간 6시 42분...

이제 유성이는 회사를 나설것이다

그리고 먼저 종합시장 첫번째인가 두번째인가에 있는

가슴선이 상당히 아름다운 아가씨와 그 애인인지 남편인지 모를

약간은 무섭게도 생긴 남자가 하는 빵집에서 작은 케잌을 살것이다

갠적으로 그 빵집이 가기에 좀 번거롭긴해도 맛은 젤 낫다

그리고 골목입구의 ....에...뭐라고 하는데지?? 선물코너??

하여간 나이어린 기지배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파는 곳에 가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울릴만한 양초를 두개 살것이다

뭐 봐서 분위기에 어울릴만한 리본이라던가 다른 물건도 있으면 살 생각이다

그리고 나면 집 근처의 빵집에 다시 들려야 한다

물론 케잌은 차안에 두고 다녀와야겠지...

동네빵집의 아줌마는 나이는 30대 중반쯤 되었을것이고...

그럭저럭 꽤 괜찮은 미모와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미안하다 ㅡㅡ 쓸데없는 얘기였다 ㅡㅡ

중요한건 그 빵집에선 알콜이 들어가지 않은 샴페인을 판다는것이다

400ml 정도밖에 안 될듯한 양에 4000원이나 받는다는건 좀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렇다고 시청의 레드독까지 가서 무알콜 칵테일을 포장해 달라고 하는건 좀 무리일듯 싶다

준비물을 다 사고 나면 집으로 가서 보일러를 미리 켜놓고...

( 우리집 보일러는 들어가서 두시간은 돌려야 집이 따뜻해진다 ...

5개월전엔 쌩쌩하던 보일러 상태가 좀 안 좋은것 같다....여름엔 안 돌려도 따뜻했는데... )

방안을 깔끔하게 정리한 다음 컴퓨터를 켜고 소리바다에 접속해

분위기 있는 잔잔한 캐롤송들을 마구잡이로 긁어모아야 한다...

최소한 세시간정도는 돌려야 할테니....몇곡이나 있어야 하는거지??

아...대여섯곡만 있으면 되는거구나...

어차피 남의나라 말들일테니 걍 랜덤으로 돌려놓지 뭐...

그리고 초를 켜고....케잌을 꺼내놓고...샴페인잔을 준비하고...

태연하게 아무일 없었다는듯 와이프를 데리러 갈 계획이다

와이프는 보나마나 케잌이라도 사서 둘이 파티라도 하자고 할것이고..

나는 피곤하다는 핑계로 그냥 집으로 데려온다..

아마 현관문을 열때 입이 댓발은 나오겠지 ㅎㅎ

그리고 방문을 열면서 그녀는 감격을 하지 않을까....

감격....해야 한다....반드시 해야 한다....

그래야......감격의 도가니탕에 푹 빠진 그녀를 살살 구어 삶아...

삶아.......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내 동생을 구제할수 있다 ㅡ,.ㅡ

초롱이가 생기더니 10개월동안 섹스할 생각하지 말란다 ㅡㅡ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았다 ㅡㅡ

앞으로는 영원에 가까운 시간이 남았다 ㅡㅡ

어떻게든 구워삶아 거사를 치루어 내야 한다 ㅡㅡ

안 그러면 내일 아침엔 어쩌면 뱉어내지 못한 xx물에 팅팅불은 동생을 장례지내게 될지도 모른다...

네이버3 가족 여러분의 뜨겁고 깊은 애정어린 응원을 기대하는 바이다

요거 쓰는데 15분 걸렸다

이제 두시간 남았다 ...서둘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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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고는 내일 다시 올리겠습니다^^;;

추천44 비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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