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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수영장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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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04 회 작성일 24-03-19 09: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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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오네요^^ 올핸 눈이 자주올듯하나봐여.
흠 네이버3에 들어와서 경험담 읽는재미에 하루를 보내고 잇는데 ^^
그렇다고 백수는 아님다 ㅡㅡ; 절대 네버.ㅋ
오늘은 수영장 이야기를 해볼까하구요.

몇년전쯤 전 선배들과 야외 수영장을 놀러갔습니다.
다들 여름 된다고 몸가꾸고 결국 성공? 하지도 못하고 ㅋ 수영장에 가게됐습죠. 저 따라서 선수용 수영복을 다 산 선배들 ㅋ 한 다섯명이 끈수영복 입고 있으니 볼만함다 ㅋ 참고로 전 중학교때까지 수영선수여서 수영복이 선수용아님 불편해서 수영을 못함다 ㅋ 암튼 꼴사납슴다 ㅋ
후배는 저하나라 ㅡㅡ; 잔심부름 하다가 놀지도 못하고..썬텐하는 선배 옆에 앉어서 같이 썬텐하면서 놀고 있었습죠.
그러던중.............전방 15미터 목표물 포착.
줌기능 100% 땡기기 @@ 와우 겁나이쁨 여인이었습죠..
하얀색 비키니를 입음 그녀 서있는 모습이 정말 모델이었슴다..
보기만해두 기분좋슴다.ㅋ
형님 저기좀 보세요..
형님들 : 어디? (.. )( ..)(' )( ') 눈 겁나 돌림다.
저기요..저 여자 흰색 비키니요..
형님들 : 우와 @@ 죽위네..다들 침나옴다 ㅡㅡ;
그런데 그 여인이 더멀리 가는검다..
선배들 미팀다..야 우리두 자리옮기자 .
그여인이 앉은자리 주위를 보니 옮기자리가 없슴다.
친구들셋과 온 그여인 정말 이쁨다..다른친구들 눈에도 안들어옴다.
갑자기 한 선배가 절부름다..
선배 : 야 가자
수영선수 ㅋ : 네? 어딜요..
선배 : 수영하러 가게
네 ㅡㅡ;
그런데 수영하러 물속에 들어가고선 계속 저쪽으로 걸어감다..
알고봤더니 저쪽이 그 여인이 있는곳임다 ㅋ
죽임다..역쉬 울선배님 ㅜ.ㅜ 대단하셔.
형님 죽임다 ㅋ 역시 흐흐
선배 : 당연하쥐 ㅋ 저쪽 딱붙어서 있자 ㅋ
네 ㅋ
우리둘은 아주 신나게 그여인을 보고 있었슴다..
헉 그런데 그여인 썬텐할려나 봄다.............우왕~~~~
형님 썬텐할려나 본데요
형님 : 그러게 ㅋ 와 땡잡았다
우린 썬텐하는 그여인을 죽어라고 봤슴다...
그 부드러운 피부에 오일을 발르는 순간 아 전 순간 오일이 되고싶었슴다.
그러더니 그여인 얼굴을 이쪽으루 들어누웠슴다.
순간.....
우리둘 눈에 그여인의 가슴 거의다 보일듯 말듯한 가슴.....
아 숨이 막혀옴다..정신이 없슴다.
선배 죽을라고 함다...
근데 순간 제 거시기가 슬려고 하는검다 ㅡㅡ; 안돼 안돼안돼..
끈수영복 아시죠? 거의 가릴것만 가린 ㅡㅡ;
거서 서버리면 전 죽슴다 ㅡㅡ;
참았슴다 눈을 피하고 건전 동요를 부르면서 참았슴다..그 고통..
꽉 쪼여오는 그 고통 아...점점 사그라 듬다..성공임다...
그런데 울선배 그런거 생각도 안함다 ㅡㅡ;
좋다고 보고잇슴다..
그선배 참고로 섰다30이 별명임다 ㅡㅡ;
걍 혼자 서도 죽을라면 30분걸림다 ㅡㅡ;
대단한 인물임다 ㅡㅡ; 혹..만나고 싶으신분 폰때리싶시요 ㅋ
섰다썻다국에 절대 안죽어 로 ㅋ
그러던 순간...
갑자기 호루라기 소리가 나면서.~삐~~삐~~
안내방송이 나옴다...머...30분인가 몇분인가하고 하는 휴식시간이라고 물속에서 다 나오랍니다 ...전 아무생각없이
형님 나가시죠 하면서 물위로 올라왔슴다.
근데 울선배 안올라 옴다ㅡㅡ; 징함다 ㅡㅡ; 걸 계속보겠다고..
형님 나오세요..나오라는데요...
형님 : 엉 ㅡㅡ; 야 나 좀있다 나갈게...
지금 다 나왔는데요..
형님 : 못나가것다 어짜냐 ㅋㅋ하면서 웃슴다
왜요??
형님 : 서버렸어.. 안죽어 ㅋㅋ 삐져나왔다야 어카쥐? ㅋ
헐 ㅡㅡ; 형님 우미 나오라고 난리는데 빨리 죽여요 ㅡㅡ;
형님 : 얌마 안죽는걸 어떻게 ( ..)함서 그여인 또 보고 있슴다..
수영장 안전요원들이 다가옴다
저기요..물속에서 나오십시요...
형님 : 네 좀만요...알았으니깐 나갈게요..
한 일분이 흘렀슴다..
안전요원 : 계속 그러시면..안됩니다..나오세요..장난하지마시구요..
사람들 시선이 다 쏠림다.
형님 : 지금은 안되요.ㅡㅡ; 여기서 가만히 있을게요..
안전요원 : 안됩니다..나오세요..끄집어 냅니다 그러시면..
조금 지나더니 정말 끄집어 낼려고 들어갈려고 함다...
제가 말렸슴다...안돼요..잠깐만요...잡았는데 제 손을 채버리고 들어갈려고 함다..
울선배 화났슴다..ㅡㅡ; 이제 못말림다
전 생각했슴다 설마 저렇게 화나고 다른거 생각하는데 안죽었을까 죽었겠지..
형님 : 야 성질돋구네 저것이 알아서 나간다니깐..
안전요원 : 어디서 욕을하세요..
형님 : 너 죽었어..(하면서 물속을 나올려고 함다)
아 죽었구나..됐네 그럼 넌 죽었다 안전요원하고 생각했슴다.ㅋ
근데 물속에서 근엄하게 나오신 형님에 수영복이 ㅡㅡ;
먼가 싸늘하게 만드는 기분.........모든 사람들의 시선 집중.....

.
.
.
세상에 아직도 서있슴다 와 정말 놀아웠씀다 형님의 정력에 몸들바를 몰랐슴다 ㅡㅡ; 정말 숨고 싶었슴다..
화가 나서 나온 울선배 갑자기 써늘해진 시선을 눈치채고 자기걸 쳐다봄다..
다들 할말이 없슴다..............
아 정말 안척하기 싫었슴다...그냥 돌아서서 갈려고 생각도했슴다 ㅡㅡ;
선배만 아님 진짜 그냥 갔슴다..
그걸 눈치챘나..봄다 울선배 재빠르게
형님 : 야..가서 수건좀 가져와 ㅡㅡ;
헐 이런 저한테 말을걸다뉘 우와 제가 죽고싶슴다..............
다들 그냥 눈을 돌려버리고..시선을 피하면서 여기저기 소근대는 소리가...
전그냥 옆에 앉어있는 사람 수건을 휙 채서 울선배 가려줬씀다..
울선배 사우나 아저씨처럼 수건을 돌리더뉘
형님 : 너이샛기 하면서 욕을함다..
안전요원 : 그런줄 몰랐슴다 죄송함다..말씀을 하시지
하면서 살짝웃슴다 ㅡㅡ;
울형님 사고칠거 같어서 죽어라고 힘써서 울자리고 겨우 데리고 왔씀다..

정말 그 형님의 놀라운 발기 실력........와.........징기명기임다 ㅡㅡ;
어떠한 상황에서도 굴하지않는 정신.. 어떠한 환경에서도 절대 굽힘없는
정정말 존경하기로 햇슴다 조금 챙피하지만 ㅋ
그 이야기를 들은 선배들 갑자기 짐을싸더니 나가자함서 나가버렸슴다 ㅡㅡ;
우리둘이 손잡고 몰래 수영장에서 나왔슴다 ㅡㅡ;

그 후로 절대 수영장에서 깊은 생각? 을 안하기로 했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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