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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시절, 하룻밤에 8번 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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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87 회 작성일 24-03-19 08: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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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전이니 한 14년전쯤 되려나?
그 당시 seabull은 한창때였다. 대학교 졸업하고 24.
힘이 남아돌때였다. 그 당시의 섹스 파트너는 말할것도 없이 지금의 마눌님.

당시 연애할땐 1주일에 한번쯤 정기적으로 하던때였고.
항상 집에 들어가야 하니까, 11-12시경 아쉬운 작별을 하곤했다.
그때 직장인이래도 여관비 아까우니 한번 들어가면 2-3번은 하고 나오고.
가끔 여관 주인이 나가라고 할때까지도 하고.

그러다가 하루는 대전으로 놀러가게 되었다.
1박2일로. 그렇지않아도 불붙는 청춘이 멀리 떨어진곳으로 1박2일.
가려고 간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거기까지 가게되었다.

계룡산 근처의 모텔에 자리를 잡고. 저녁도 영양가 있는걸로 먹고.

맥주와 함께 시작했다.
평소 습관(?)대로 일단 두번을 했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그전에는 같이 잔적은 없었다.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몇이서 같이 잔적은 있
어도 그렇게 단 둘이 잔건 처음이지 싶다.

그리고 평소에 둘다 혼자잔다. 소위말해 독방 쓰는거지.
그런데 옆에 누가 있으니 그것도 발가벗고 누워있으니 자꾸 잠이 깬다.
잠이 깨면 할일이 뭐있나? 또 둘이 한판하고.

둘중에 하나만 깨면 그렇게 한판 하고.
그러다보니 거의 잠을 못잤을게다.

다음날 아침 밥먹기전까지 둘이 한게 총 8번. 하룻밤새에 8번을 한거다.
둘다 다리 후둘거리며 아침먹으러 가고. 동학사에 산책을 한바퀴하고 오고.
계룡산 산신령 정기 마시고, 이제 집에 가자며 모텔가서 정리하고 나오려는데.

다시 한번 눈이 불이 붙었다. 그래서 또 했다.
대낮에. 12시 겅의 다 되서.
그런데 그 당시에는 피임을 해야 하니 질외사정을 했는데.
9번째는 사정을 하는데, 물은 하나도 안 나오고 몸만 부르르 떨렸다.

하고나서 나도 자지끝이 약간 아프고, 마눌님도 아프다고 해서 둘이 정밀검사.

그랬더니 나는 자지끝에, 귀두있는데가 껍질이 벗겨졌다.
마눌님 보지도 보니까 양쪽 음순이 벌겋게 달아올라 약간 벗겨지려고 히고.

둘이서 홀라당 벗고 마구 웃었다.

"야, 좆 깝닥 벗겨질떄까지 하냐??"
"야, 보지 벌겋게 벗겨질때까지 하나??"

"야, 잠좀 자자, 하룻밤새 8번하고 모자라 점심때 또 하냐??"

서울로 올라오는 고속버스안에서 코골고 잤다.

그때 비하면 요즘은 연속 2번을 겨우 하고, 하룻밤새 3번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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