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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십센티긴급공지?---아줌마조개에문신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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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75 회 작성일 24-03-19 05: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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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목감기도 걸리고 머리도 띵해서 근친방에 연재하는
...소설도 진도도 안나가고..
...설상가상 디비자다가 전화벨소리에 고개를 번쩍 드는순간 뇌리를
...흔드는 뚝~~ 하는 소리에 그만 모가지에 담이 와삐가지고서리..
...지금 반 병신 다돼서.....
...엊그제 친구넘하고 집앞에서 두꺼비를 사정없이 날로 잡아먹었슴다
...청하먹으면 안주빨이 서는데 이넘의 참이설은 걍 날로 마시게되네요..
...나보다 못사는 사람을 위해서 안주하나라도 아끼기 위해 몸소실천중..
...ㅋㅋㅋ...맹구 영자랑 떡치다 영구낳는소리 한다고 생각들 하시죠?..
...마씀다 ..설익은밥 먹고 정신이 없어서 이빨 쌈싸먹는 소리를 하고있네요..
...지송합니다...지가아는애한테 부탁한번하겠습니다..
...네이버3 회원들을 위해 항문을 갈고 닦아 기둘리라고.....ㅎㅎㅎㅎ
...기다리십시요...여러분의 도우미가 여러분 꿈속으로 찾아가 절라
...대줄겁니다...고무장갑 사용은 필수......국가경제 이바지를 위해
...일회용 콘돔은 사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제품.....마미손 고무장갑........^.^
...............콘돔 10년 사용하기 운동본부 본부장......이십센티 배상....



날씨도 그렇고 똥꼬도 간질 간질 하고 입안이 컬컬해 지는게
쇠주 생각에 컴 앞에서 사타구니를 쪼물락 쪼물락 거리고 있는데

왠일인지 친구넘 일찍 퇴근했다고 집앞에서 소주한잔 하자고
연락이 왔다
씨바쉐이 근 반년만에 연락이 온것이다
바로옆동 아파트에 살면서 반년만에 술을 마시다니
씨바 너무 감격해서 방문잠그고 딸딸이를 함 치고 집을 나왔다.

왜 딸딸이를 쳤냐고 묻지마시길..
걍 안물어도 이넘이 구라를 시방부터 풀어버릴랑게..

전화온넘은 술만 먹음 개가되는 넘으로
적정선 까지만 올라갔다 하면 내가 쏴~~~~~~~~~~~~
하면서 운운지락을 경험할수 있는곳으로 무조건 고우~~ 하는 성격을 가진
넘이라 친구의 우정을 평상시 지상제일과제로 생각했던 나는
이날 걸려온 전화로 벌써 쓰리쿠숑 가락까정 대그빡 안에서 다 굴려놓고
미리 예방차원에서 딸딸이를 쳐 분것이다
그런데 왜 딸딸이를 쳐댈까? 궁금하실거 같아서 한마디만 하자면
그넘이 가는곳이 주로 아줌마들 있는데만 어떻게 알았는지 골라가니
아줌마들 (나와같은 삼십대중반부터 50대후반까지)허리돌리느 솜씨와
쭈쭈바 빨아먹는 솜씨에 몇분을 못 버티는 초유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설명끝....이 이상 설명을 듣고싶으신 분은....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주소 성명 주민번화 적고서 신청하시면......
.....집으로 배달안해줍니다.........

" 야 이씨바~~ 올 만이다"
내가친구의 어깨를 툭 치며 말을하자
"니도 안디비지고 살아있네"
내어깨를 툭치며 날따라한다 이 씨바쉐이가..
요즘 잘나간다고 간이 배 밖으로 나와있다보다

" 왠일이냐? 니넘이 술을 다 마시자고 하고"
눈을 똥끄랗게 뜨고 놀랐다는 나의 과장스런 제스추어에

" 친구랑 술한잔 하고 싶어 불렀다 아이가!"
아 씨바쉐이 지가 무신 장동건이냐고...미친쉐이...
"야 ..좃까는 소리하지말고 술이나 사라..뭐 마실래 ..맥주,,소주?"
발걸음을 재촉하며 횡단보도쪽으로 가는 나에게
" 왜 그쪽으로 가? "
친구넘은 날 따라오지 않고 반대방향쪽으로 걸음을 돌리다 내게 소리쳤다
" 마~~ 거기로 가면 포장마차 밖에없어 ..이쪽으로 와라..좋은데 있다"

요즘 가끔 가는 생맥주집이 있다.
물론 동네에 있는 술집이라 얍쓰러운 이바구는 못 풀지만
생맥주집 아줌마의 살살 짓는 눈웃음에 벌써 며칠째 생돈 푸어가며
풀방구리처럼 들락달락 거리는지 모른다.

나와 내친구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 아줌마 .
닭다리 잡고 기름앞에서 사정하다 날 보더니 지 서방 보는것 맹키로
좋아서 입이 위아래로 쫘악 찢어진다

어머 왔어 동생?...
여주인의 목소리에 나긋나긋 교태가 묻어나고
친구넘은 눈이 휘둥그래지며 의자에 똥통을 거치시키고
곧바로 내게 묻는다
" 야 이 씨바쉐이야 ,,,언제 작업들어간거냐?.."
무신 비밀접선하는지 조용한 목소리로 묻는 친구에게
" 작업은 새꺄..동네에서 그냥 아우 동생 하는거쥐"
나의말에 내 친구 나에게 좆밥을 먹인다..씨발넘 저러다 팔 부러지지...

그나저나 갑자기 왠 술을 쳐 묵자고 전화했냐고 내가 물어보니
생맥주 한잔을 입에 머금고 그녀석이 하는말



자기가 아는 사람이 이태원에서 피어싱이나 문신같은걸 하는사람이 있는데

이게 보기보다 짭짤해서 회사다닐때 보다 자유스럽고 훨 났다고 한다며

그사람 에게 들은 야그라고 썰을풀기 시작했다

어느날 이 문신가게 쥔장이 손님이 없어서

일찍 집에 들어가려고 맞은편 매장에 있는 유부녀( 그사람 앤 이라고 함)

랑 썰을 좃나게 풀다가 집에서 일찍들어오라는 딸내미 전화땜시롱

부스럭 부스럭 퇴근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일층계단에서 누가 쭈삣쭈삣 거리며 자신의 가게 이층을 쳐다보고

있기에 무슨일로 오셨나요 하고 물었단다

그러자 약간의 여유가 있어 보이는 아줌씨가 악세사리를 치장한체로

가게 앞까지 올라와서는 혼자냐고 묻더란다

그래서 혼자는 아니고 지금 이층에 저기 저 앞매장 사장하고 자기하고

둘뿐이라고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그여자 의자에 앉아서 하는야글 왈..

자기가 지금 53살인데 남편하고 이혼했다고..

이혼한 이유가 옛날에는 조개에 털이 너무 소복하게 나서 아저씨가

털복숭이라고 놀리면서도 그렇게 좋아했는데

어느날 부터 솔솔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한가닥도 안남았다며

털이 다 빠지자 남편의 요구로 이혼을 하게 됐다며

치마를 들어 팬 티를 살 두덕부분만 보이게 내리더니 그 사장에게 보여

주더라는 거였다

깜짝 놀란 그 사장은 왜 그러냐며 빨리 팬티 올리라고 한다음

앞 매장 자기 앤을 불렀단다

별의별 사람이 다 모이는 이태원이라 뭔 봉변을 당하나 싶어

고추가 쪼그라지게 놀랐던 그 사장은 그래도 자기 앤이 옆에 오니 조금은

안심이 되더란다

이어서 아줌마의 입에서 나온소리는 두 사람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는데

그 야그는 자신의 민둥산인 두덕에다 털처럼 보이게 문신을 해달라며

꼭좀 부탁한다며 애원을 하더라는 거였다.

지금 재혼을 생각중인데 만약 털없다고 뻰찌 먹으면 어케하냐며

잘좀 부탁한다며 손을잡고 애처럽게 말을 하더란다

세상에 가끔 나비나 꽃 등 이쁜칼라로 문신을 원하는 외국애들은 있었지만

털을 문신해달라는 손님을 첨 본 그 사장은

작업을 시도 하기로 하고 가격을 삼십만원이라고 했단다

약간은 더 비싸게 불렀지만 그 아줌마는 돈 신경쓰지 말고 잘 해달라며

작업대 위에 치마를 까고 누워서 다리를 벌리더란다

그 사장 앤은 계단 앞에서 혹 누가 올라오나 망을보고

사장은 두덕을 쳐다보며 절라 문신을 세시간동안 해서 성공을 시켰단다

누운체로 조그만 거울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쳐다보던 그 아줌마

아저씨 밤에 불끄고 보면 꼭 털이 있는것처럼 보이겠죠 하고묻더란다

그 사장 절라 웃겼지만 손님의 말에 그럼요 하고 대꾸를 하고

계산을 하기를 종용하니

털 아줌마 는 핸드백을 뒤지는 시늉을 절라 하더니

딸랑 십만원짜리 하나만 꺼내고는 자기가 돈이 있는줄 알았더니 십만원

밖에 없다며 계좌번호를 알켜주면 내일 부쳐주겠다며

사장에게 십만원만 들이 밀고는 빨리 계좌번호 적어달라고 자기가 재촉을

하더라는 거였다

사장은 뻑이가서 아니 이제와서 돈이 십만원밖에 없다고 그러시면 어떻게

하냐고 애시당초 십만원 밖에 없으니 그 돈만큼 그려달라고 했으면 자기도

이고생 안할거아니냐고 짜증을 부렸단다

그 옆에서 지켜보던 앤은 연신 입에다 손을 막고 절라 웃더라는거였다

허긴 돈없다고 배째라는 아줌마나 돈 만큼만 그렸으면 이 고생 안해도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는 사장이나 ...아마도 진짜로 봤으면 배꼽잡고 웃었을 것이다

한 십분 정도 실갱이 하던 아줌마는 화를 버럭내더니

작업다이로 올라가 갑자기 다리를 벌리며 그 사장에게 하는말

" 아저씨 그럼 십만원어치만 남기고 다 지워요" 그러더란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계좌번호르 적어주고는 꼭 부쳐 달라고 야그를

하고 그 아줌마를 돌려보냈다며

그 때가 벌써 석달 전이라고...말하며 ..

" 씨바 ..그때 그년이 다리를 훼엑 하니 벌리고 야그할때 알아봤어야 하는데"

하며 입맛을 다시더란다

그 사장의 마지막 멘트는 더 골때리더란다.

음식값 떼먹는 인간이 제일 나쁘다고 생각했었는데 더 나쁜 인간도 있다며

털 값 떼먹는 인간하고는 상종을 하면 안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을 마시며 그야그를 듣던 생맥주집 아줌씨랑 나는 그날 아주 뒈지는줄

알았다........................우리 털값 떼먹는 인간하고는 상종도 하지 맙시다


XXXX 근데 거기에 그런 문신한다는 말 저도 첨 들었슴니당...ㅎㅎㅎㅎ
.......허긴 별의별 인간이 다 있기는 하지만....털 없다고 문신 하지마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지..............빽자x 와 빽보x 가 떡을때려 아
이를 낳으면 .......대머리?........ㅎㅎㅎ...농담입니다...
....써놓고 보니 별로 안 웃기지만 내가 경험 했던 야그가 아니라 들은야그를
.....쓰다보니 제대로 전달이 안돼네요..........그럼 나중에 시간이 나면
....제가 경험했던거 시리즈로 계속해서 쓸것을 약속드립니다.............
.........점수좀 많이줘봐요...............조회수에 비해 리플과 점수가 턱없이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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