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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으악..변태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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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30 회 작성일 24-03-19 04: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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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한때 순진(?)하게 살려구 했습니다...
자중자숙하여 그냥 평범한 번색만 할려구 했습니다..-_-;;

근데..문든 여친(세컨드)이 야시시한 동영상를 보는데...
거기서 채찍이 나오는 겁니다... 딸기였을 껍니다...
그냥 체찍이 아닌 여러개루 죽죽~찟어져서 자신을 때리면서
하는말이 [딸기왈~ 이건 안아퍼요..소리만 나는 거죠~] 라고
하는 겁니다... 마일드....불쌍한 표정으로 여친을 바라 봤죠...

여 : 어빠...저거 정말 안아플까?
나 : 글쎄....자신이 때리는거 보니까 전문적으로 만들어서 안아픈가봐..
여 : 에~ 그래? 그럼 나도 저거 해 보구 싶다~

*_* 두둥~!!!!
잔잔한 마일드의 맘에 돌을 저리 던지다니...
순진하게 명랑즐색을 즐기고자 노력 노력하는 마일드에게....
변태짓의 계기를 만들다니....
하지만 초보변태아닌 마일드...확인 사살에 나섰습니다..

나 : 에이...그정도론 안되지~(차인표 손가락..까딱까딱..)
여 : (손가락 뿐지러 버릴려구..-_- 노려보더군여..)
그럼 머?
나 : 자고로 묵고 눈도 가리고 해야지....
여 : 에....? 나 그거 별론데...그래도 잼있기는 하겠다~

두둥~! 메~에~야~ 정녕 순진 마일드를 찍어내여 하심이야~ 정녕~

마일드...떡은 치던지 말던지...관심 싹~ 사라지고...그 체찍을
살 방법을 알아 보는것에 정신이 나갔습니다...
솔찍히 그날 서컨드와의 색스는 머였는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
오직 째찍과 초가 생각 나더군여..

아...초에 대한 이야기를 빼묵었네...
변태에 쪼~~끔 관심이 있던 마일드..여러 사이트를 뒤지고 정진을 한 결과
(변태유성님 알고 계시죠..^^)일본에서 만드는 SM 초는 낮은 온도에서
발화가 되도록 특수히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빨간초...그거여...
일본꺼 보면 그거 몸에 무식하게 뿌리자나여...일반초로 그런짓 하면
반쯤 죽어 있을껍니다.... 하여간 일본에서 만드는 SM초는 낮은 온도로
분위기만 조성합니다. 가격도 일반초에 10-20배 비쌉니다..
발화점이 낮을 수록 비싸여....낮게 만드는 기술이 어렵다구 하더군여.
(중급 변태들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죄송 -_-)

예전에 여친에게 이 초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서 OK싸인을 받았걸랑요..
근데..이번엔 채찍까지~!!! (아~ 넘 행복한 마일드...)

근데...-_- 어느 성인 싸이트를 뒤저도 없대여..-_- 채찍...
띠벌~ 딸기는 어찌 구한거야~(거기 라스베가스니까 구한건가? )

심지어 마일드 경마장 까지 뒤졌으나 경마 예상지만 팔고 째찍은 안팔더군여
특히...거기 채찍은 진짜 아픈 채찍이더군여..-_- 그걸로 때림..죽죠..-_-

아.....동대문...경마장...음난 싸이트...안돌아 댕긴곳이 없으나....
(심지어는 딸기에게 멜로 물어볼까 생각했음..-_-)
여전히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오죽하면...일본 신사에서 쓰는
종이달린 거 알죠.. 그거 가죽이면 될려나~ 생각까지..T_T

아~ 그때는 번색이고 머고... 퍼스트가 허벅지를 긁던..번색녀가
생리전이니까 빨리 넣어 달라구 사정을 하건....그냥 기계적으로
반응을 한 기억 뿐이군여..-_- 아........

휴......결국에는 못 구했습니다....T_T 아픈걸로 때린다는 것은
안되기 땜시...

눈물을 머금고 체찍을 포기했던 ...그런 기억이...T_T
(근데..아직도 구하고 있기는 합니다..-_-)

흠냐..근데...대신 여친이 힐 신고 여왕님 놀이는 해 줬습니다.. ^___^
가더밸트 하구여..가죽옷을 살려구 했지만..좀..비싸서..-_-

흠냐...순진무구청순착실한 마일드... 아직도 그 동영상을 보면
쓰린 맘에 양심을 부여잡고 (마일드 양심 = 덩생..-_- 양심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죠..) 슬퍼 한답니다...흑흑....

혹시 유성님 하나 가지고 있으시면..좀 빌려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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