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에 포르노테잎에는 포르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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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80년대 중반에 속칭 포르노의 파라다이스 세운상가에 가본분들은
..다 알것이다
..세운상가 계단을 젖빠지게 올라가서 숨을 몰아쉬..면
..파라솔의자에 앉아서 담배를 피던
..양아치쉐이덜의 한마디
..야 죽이는거 있는데 한마리 데려다 키워라
..순진무구청초했던 그당시 나와 내친구들은
..무신 죄 진 사람처럼 주눅이 잔뜩 들어간 목소리로
..아씨~~..뭘같다 키워요?..하고 되묻고
..그 순진무구한 이바구에 우리의 생 양아취쉐이는
..벌어진 이빨 틈새로 침을 퉤 하고 밷고는
..아 씨바~~ 젖만한 날 피덩어리쉐이들이
..이 엉아를 가지고 널라하네..하면서 눈탱이에 실핏줄을 돋드며
..구석으로 몰아치기하듯 나와 내친구들을 몰아 부친다
..씨바쉐이야 여기 모르고 왔어?
..어디서 공자님 쿠숀다마치다 삑살이 썰풀고 있냐?..시방
..그리고 다짜고짜 나와 내친구에게 돈 얼마있냐고 묻는다
..여기서 다시 순진무구에 된장 쌈싸먹는 나와 내친구들은
..이천원이요..사천원이요..천오백원이요..하고 대답을하고..
..그 대답에 열받은 대한의 생양아치 쉐이는
..합해서 만원도 안돼?..하며 다시 되묻더니
..뒤져서 돈나오면 10원에 한대씩이다..하고 개소리를 늘어놓는다
..아니 씨바 지금 우리가 삥뜯길라고 세운상가까지 빠스타고 왔냐고..
..한가지 젖만한 자존심이 있던 우리들은
..포마드떡칠을해서 머리를 깻잎머리로 만들고 짝다리 집고 있는 양아치에게
..제법 부랄에 힘을주고 대꺼리를 한다
..아씨~~ 왜그래요?..우리가 무슨 죄졌서요?..
..양아취세이.눈을 덩그랗게 뜨고서리 한마디한다..
..허~~ 이 젖만쉐이덜..느그들 지금 개귀냐?
..코속에 좆대가리를 쳐박어야 말들을래?
..분위기에 압도당한 우리는 암소리도 못하고..
..양말 속까지 센타당해서 합이 이만 오천원을 삥 뜻긴다
..문안쪽 구석에서 애처로이 떨고있는 우리를 보고
..양아치 쉐이는 한마디한다
..너덜이 동생같아서 하는소린데...
..이런데 오지마라 나중에 더크면 오고 아직은 아니다..때가
..모처럼 양아치쉐이 딸딸이치다 딸낳는소리하고 자빠졌다..
..그러더니 본색을 드러낸다..양아치쉐이가
..정 오려거던 담부터 돈좀 많이 가지고 와라 이 씹새덜아...
..그러면 그렇지 개쉐이..
..문밖으로 나가는 우리를 다시 불러세우는 포마드 개쉐이가
..무언가를 하나 던져주며 이렇게 썰을 푸는것이었다
..집에가서 꼰대 없을때 보고 너무 딸잡지 마라
..헹여나 깨질세라 공손히 물건을 건네받은 우리는
..삥뜯긴 아픔을 뒷간에 똥누듯 잊어버리고
..발바닥 모타달고 집으로 컴백홈해서
..옆에 두루마리 화장지 큰맘먹고 꺼내놓고
..그당시 귀하디 귀했던 비대오에 테입을 집어넣고
..양눈깔에 힘을 최대한 주고 화면을 주시하지만
...세운상가 포르노테잎엔 포르노가없다.....
..씨바,,,9시뉴스만 좋나게나오더라...
..개쉐이....9시뉴스를 이만오천원이나 받아먹어?..
..에이 ! 삼대가 빌어먹을 쉐이.....퉤퉤퉤..................
그렇습니다 80년대 중반에 세운상가에 널러가서 테잎을 사면....
..열개중에 반 이상은 뽀뽀뽀나 뉴스 혹은 애국가가 녹화 돼있었죠..^.^
..그때 그 양아치 쉐이는 뭘 하고 있을까?...아마도 딸잡다가 풍기문란죄로
...청송보호 감호소에서 갱생을 부르짖으며 생활을 할지도......
..80년대 중반에 속칭 포르노의 파라다이스 세운상가에 가본분들은
..다 알것이다
..세운상가 계단을 젖빠지게 올라가서 숨을 몰아쉬..면
..파라솔의자에 앉아서 담배를 피던
..양아치쉐이덜의 한마디
..야 죽이는거 있는데 한마리 데려다 키워라
..순진무구청초했던 그당시 나와 내친구들은
..무신 죄 진 사람처럼 주눅이 잔뜩 들어간 목소리로
..아씨~~..뭘같다 키워요?..하고 되묻고
..그 순진무구한 이바구에 우리의 생 양아취쉐이는
..벌어진 이빨 틈새로 침을 퉤 하고 밷고는
..아 씨바~~ 젖만한 날 피덩어리쉐이들이
..이 엉아를 가지고 널라하네..하면서 눈탱이에 실핏줄을 돋드며
..구석으로 몰아치기하듯 나와 내친구들을 몰아 부친다
..씨바쉐이야 여기 모르고 왔어?
..어디서 공자님 쿠숀다마치다 삑살이 썰풀고 있냐?..시방
..그리고 다짜고짜 나와 내친구에게 돈 얼마있냐고 묻는다
..여기서 다시 순진무구에 된장 쌈싸먹는 나와 내친구들은
..이천원이요..사천원이요..천오백원이요..하고 대답을하고..
..그 대답에 열받은 대한의 생양아치 쉐이는
..합해서 만원도 안돼?..하며 다시 되묻더니
..뒤져서 돈나오면 10원에 한대씩이다..하고 개소리를 늘어놓는다
..아니 씨바 지금 우리가 삥뜯길라고 세운상가까지 빠스타고 왔냐고..
..한가지 젖만한 자존심이 있던 우리들은
..포마드떡칠을해서 머리를 깻잎머리로 만들고 짝다리 집고 있는 양아치에게
..제법 부랄에 힘을주고 대꺼리를 한다
..아씨~~ 왜그래요?..우리가 무슨 죄졌서요?..
..양아취세이.눈을 덩그랗게 뜨고서리 한마디한다..
..허~~ 이 젖만쉐이덜..느그들 지금 개귀냐?
..코속에 좆대가리를 쳐박어야 말들을래?
..분위기에 압도당한 우리는 암소리도 못하고..
..양말 속까지 센타당해서 합이 이만 오천원을 삥 뜻긴다
..문안쪽 구석에서 애처로이 떨고있는 우리를 보고
..양아치 쉐이는 한마디한다
..너덜이 동생같아서 하는소린데...
..이런데 오지마라 나중에 더크면 오고 아직은 아니다..때가
..모처럼 양아치쉐이 딸딸이치다 딸낳는소리하고 자빠졌다..
..그러더니 본색을 드러낸다..양아치쉐이가
..정 오려거던 담부터 돈좀 많이 가지고 와라 이 씹새덜아...
..그러면 그렇지 개쉐이..
..문밖으로 나가는 우리를 다시 불러세우는 포마드 개쉐이가
..무언가를 하나 던져주며 이렇게 썰을 푸는것이었다
..집에가서 꼰대 없을때 보고 너무 딸잡지 마라
..헹여나 깨질세라 공손히 물건을 건네받은 우리는
..삥뜯긴 아픔을 뒷간에 똥누듯 잊어버리고
..발바닥 모타달고 집으로 컴백홈해서
..옆에 두루마리 화장지 큰맘먹고 꺼내놓고
..그당시 귀하디 귀했던 비대오에 테입을 집어넣고
..양눈깔에 힘을 최대한 주고 화면을 주시하지만
...세운상가 포르노테잎엔 포르노가없다.....
..씨바,,,9시뉴스만 좋나게나오더라...
..개쉐이....9시뉴스를 이만오천원이나 받아먹어?..
..에이 ! 삼대가 빌어먹을 쉐이.....퉤퉤퉤..................
그렇습니다 80년대 중반에 세운상가에 널러가서 테잎을 사면....
..열개중에 반 이상은 뽀뽀뽀나 뉴스 혹은 애국가가 녹화 돼있었죠..^.^
..그때 그 양아치 쉐이는 뭘 하고 있을까?...아마도 딸잡다가 풍기문란죄로
...청송보호 감호소에서 갱생을 부르짖으며 생활을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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