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녀와 이혼녀사이(12층과 옥상사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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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뒷치기 그루나입니다..
간만에 재밌는 작업이 진행되서 간단하게 상황보고 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전 평소와 다름없이 저녁때 혹시 재밌는 건수없나 하구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고 있었슴다.
그때 불현듯 생각나는 걸이 있었슴다. 지난번에 친구와 친구여자친구와 같이
합석을 한적이 있는데 그자리에 친구 여자친구의 친구가 같이 합석을 했었
거든요. 물론 당근으로 술먹었고, 약간의 작업이 있었었죠.
그녀는 작년에 이혼해서 현재는 솔로. 현재 모방송국에서 작가로 일하구 있음.
당근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리한 조건을 가진 걸이죠.
생각난 김에 잽싸게 전화를 날렸죠. 이따 저녁때 술이나 한잔 하자구.
좋다구 합디다. 그런데 그날 일이 조금 늦게 끝나는데 그래도 괜찮겠냐구 하데요.
당근 괜찮다구 했죠.(저 이해심 무지 넓슴다)
일 끝나는데로 전화해(최대한 상냥한 목소리로)라고 했죠.
전화한다는 약속 받고, 그때까정 시간 죽여야 하는데 뭐할까 고민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부터 공드리구 있는 세이에 한번 접속해봐야 겠단 생각이 들어
세이에 접속했죠. 제가 1차작업들어간 37살먹은 이혼녀가 있었거든요.
그여자 접속되었있으면 뻐구기나 날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접속했슴다.
올타구나!!
이혼걸이 접속되어 있더만요.
쪽지 날렸죠. 누나 챗하자.. 당근 좋다구 쪽지 날라오데요.
그녀는 37. 이혼녀, 현재 삼성동 모기업 펀드담당자라구 하데요.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오늘 뭐하냐구 하데요.
약속시간까정 시간죽이구 있다구 하니깐, 술이나 한잔 할까 하데요.
갈등되데요. 지금만나면 이따 작가걸 만나기가 좀...
결국 휴머니스트 뒷치기 그루나는 만나기로 했죠.
압구정동. ** 노바다야끼에서.
잽싸게 날랐죠. 오늘 이혼걸하구는 좋은 분위기만 만들구, 이따 똘똘이는
작가걸에게 꼿자. 이런 굳센 다짐을 다짐다짐하구 노바다야끼 입성.
이혼녀 발견. 생각보다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나이보단 어려보임.
가슴큼. 오늘 사랑에 빠질지도 모르겠음.
복잡해지데요. 머리.
그래도 오늘 우리 이쁜 작가걸하구 약속했으니깐 내공의 힘으로 참았죠.
한잔 두잔 들어가는 오십세주. 그녀가 자꾸 이뻐보인다.
아 미치겠다.. 나의 작가녀여 미안하다. 나의 손은 이미 이혼걸의 허벅지를
더듬고 있다. 난 안되..
이혼걸 한참 작업하구 있는데 참 너 오늘 약속 있다구 하지 않았어?
물어보데요. 당근 있지. 얼무부리는 나. 갑자기 울리는 나의 핸폰.
작가걸임. 현재 시각 9시. 한 10시30분이면 신촌정도에서 만날 수 있을것
같다구 함. 알았다구 했음. 실망하는 우리의 이혼걸.
냉정하게 정신차리구 일단 일어났슴다. 시간이 애매해서 데려다 준다구 했죠.
택시안. 열나 키스중인 우리.
계속 슬쩍슬쩍 쳐다보는 기사아저씨. 아 쪽팔리다. 그래두 좋다.
그녀의 집은 도곡동 00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 그녀. 아쉬은듯 뒤를 돌아봄.
휴머니스트 뒷치기 그루나. 그녀의 손을 잡구. 집앞까지 바래다 줄께.
난 안되..
엘레베이터안. 지속되는 키스와 패팅.
그녀의 집은 8층. 아파트는 12층까정 있음. 12층을 눌렀음.
12층과 옥상사이의 꿈의 공간.
제가 아파트에서 가장 아끼는 공간이죠.
여자친구한테 전화 왔슴다.
회사앞에 왔다구. 내일 오전중에 마저 올리겠슴다.
전한번 쓰면 다쓰는거 아시죠.
진짜 미안합니다..
간만에 재밌는 작업이 진행되서 간단하게 상황보고 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전 평소와 다름없이 저녁때 혹시 재밌는 건수없나 하구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고 있었슴다.
그때 불현듯 생각나는 걸이 있었슴다. 지난번에 친구와 친구여자친구와 같이
합석을 한적이 있는데 그자리에 친구 여자친구의 친구가 같이 합석을 했었
거든요. 물론 당근으로 술먹었고, 약간의 작업이 있었었죠.
그녀는 작년에 이혼해서 현재는 솔로. 현재 모방송국에서 작가로 일하구 있음.
당근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리한 조건을 가진 걸이죠.
생각난 김에 잽싸게 전화를 날렸죠. 이따 저녁때 술이나 한잔 하자구.
좋다구 합디다. 그런데 그날 일이 조금 늦게 끝나는데 그래도 괜찮겠냐구 하데요.
당근 괜찮다구 했죠.(저 이해심 무지 넓슴다)
일 끝나는데로 전화해(최대한 상냥한 목소리로)라고 했죠.
전화한다는 약속 받고, 그때까정 시간 죽여야 하는데 뭐할까 고민되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부터 공드리구 있는 세이에 한번 접속해봐야 겠단 생각이 들어
세이에 접속했죠. 제가 1차작업들어간 37살먹은 이혼녀가 있었거든요.
그여자 접속되었있으면 뻐구기나 날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접속했슴다.
올타구나!!
이혼걸이 접속되어 있더만요.
쪽지 날렸죠. 누나 챗하자.. 당근 좋다구 쪽지 날라오데요.
그녀는 37. 이혼녀, 현재 삼성동 모기업 펀드담당자라구 하데요.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오늘 뭐하냐구 하데요.
약속시간까정 시간죽이구 있다구 하니깐, 술이나 한잔 할까 하데요.
갈등되데요. 지금만나면 이따 작가걸 만나기가 좀...
결국 휴머니스트 뒷치기 그루나는 만나기로 했죠.
압구정동. ** 노바다야끼에서.
잽싸게 날랐죠. 오늘 이혼걸하구는 좋은 분위기만 만들구, 이따 똘똘이는
작가걸에게 꼿자. 이런 굳센 다짐을 다짐다짐하구 노바다야끼 입성.
이혼녀 발견. 생각보다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나이보단 어려보임.
가슴큼. 오늘 사랑에 빠질지도 모르겠음.
복잡해지데요. 머리.
그래도 오늘 우리 이쁜 작가걸하구 약속했으니깐 내공의 힘으로 참았죠.
한잔 두잔 들어가는 오십세주. 그녀가 자꾸 이뻐보인다.
아 미치겠다.. 나의 작가녀여 미안하다. 나의 손은 이미 이혼걸의 허벅지를
더듬고 있다. 난 안되..
이혼걸 한참 작업하구 있는데 참 너 오늘 약속 있다구 하지 않았어?
물어보데요. 당근 있지. 얼무부리는 나. 갑자기 울리는 나의 핸폰.
작가걸임. 현재 시각 9시. 한 10시30분이면 신촌정도에서 만날 수 있을것
같다구 함. 알았다구 했음. 실망하는 우리의 이혼걸.
냉정하게 정신차리구 일단 일어났슴다. 시간이 애매해서 데려다 준다구 했죠.
택시안. 열나 키스중인 우리.
계속 슬쩍슬쩍 쳐다보는 기사아저씨. 아 쪽팔리다. 그래두 좋다.
그녀의 집은 도곡동 00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 그녀. 아쉬은듯 뒤를 돌아봄.
휴머니스트 뒷치기 그루나. 그녀의 손을 잡구. 집앞까지 바래다 줄께.
난 안되..
엘레베이터안. 지속되는 키스와 패팅.
그녀의 집은 8층. 아파트는 12층까정 있음. 12층을 눌렀음.
12층과 옥상사이의 꿈의 공간.
제가 아파트에서 가장 아끼는 공간이죠.
여자친구한테 전화 왔슴다.
회사앞에 왔다구. 내일 오전중에 마저 올리겠슴다.
전한번 쓰면 다쓰는거 아시죠.
진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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