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족 일기 8 (후기) 별내용 없음.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가장 자신없었던 글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네요.
왜 그렇죠?
오늘.....다시 제가 올린글 8편을 봤습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너무 자기 방어적으로 표현됐네요.
많이 좋아하기도 했지만......저 나름대로 즐겼다는 표현이 맞을텐데....
솔직히 헤어지고 일주일도 못되 다른애 만나고....
물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앞을 지나갈때면 고개돌렸던것도
사실이고.......
일련의 행동들이 사무치게 그리워서 그랬다기보다는 그냥 뭐하나 궁금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글 읽으신분들중에 연상과 자보신분 계시겠죠? 한두살 연상말고...
젊은애들과 뭐가 다르던가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죠.
일단 편했던것 같습니다. 젊은애들과의 관계.......무슨 가루지기의 변강쇠
와 옹녀의 한판승부도 아닌데......이애를 만족시켜줘야한다는 약간의
중압감과 여자쪽역시 "이남자 괜찮은데?" 계속 만나려면 이남자에게 잘해줘야
한다......그런 부담감을 가진 어색한 행동들이 성행위시 눈에 보입니다.
지금이야 그런거 초월한지 오래지만 처음엔 그랬습니다.
30분,40분,50분,1시간.....이런것들이 내가 당신을 이만큼 사랑한다.........
하는 사랑표현의 척도가 아닌데....
여자역시 포르노테입의 여배우를 흉내낸 행위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를 사로잡는 방법은 아닙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상대방의 손이 내 가슴에만 닿아도 좋은데....
제경우 그런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내가 무딘건지 상대방이 나의 감성을 없애는건지......
P 와는 그냥 누워서 그녀의 머리결을 쓰다듬는게 좋았고 몸 어디라도 하얀
피부를 만지는게 좋았습니다.
침대위에서 두시간,세시간........소녀경, 카마수트라.....그런것들에 나오는
갖가지 체위,테크닉,스테미너.....그런것들이 별 필요없었죠.
침대에서 옷벗고 한두시간동안 내가 책임져야할 상대가 아니었으니까요.
P가 경험많은 이혼녀라서 남자를 잘 리드해서 그랬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키스 길게하는거,신음소리 큰거외에는 별로 할줄아는게 없었거든요.
많은분들께서 잘될수도 있었는데......라는식의 말씀을 하시네요.
결혼?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 아시죠?
그말이 어느집에서나 통할지.....저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죽으면 죽었지 못헤어진다!" "호적 파가는 한이 있어도 결혼 해야겠다!"
한 2~3년후에 아기하나 안고 기왕 이렇게 됐으니 받아달라.....
둘이 호주이민, 뉴질렌드 이민....
위에는 절 이해해주던 친구가 알려준 방법이었습니다.
P와 둘이서도 그런 비슷한 얘기 해봤고....
거의 전쟁에 가까운 홍역을 치뤄야 가능한 얘기죠.
지금까지 제가 쓴글들...........첨부터 다보신분은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내가 생각하는 내 성격은 우유부단하고 어느분말처럼 심약한반면, 현실적이고
영악합니다.
온실속의 화초가 다 그렇듯 돌파보다는 앞뒤잰후에 피해가죠.
남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관계, 나역시도 그렇게 생각했고....
만나는게 알려지면 어떻하나.....혹시 나없는 사이에 전화올까봐......
그전화 다른사람이 받을까봐 항상 헨드폰 손에들고.....
P역시 그녀 나름대로 그런 생각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나에게 부담이면 그녀역시 부담스러웠겠죠.
얘기가 길어지네요.
누구의 노래처럼..........."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들..." 은 아닙니다.
그런 댓글이 올라와서요......
혹시 큐피트의 화살 비슷한것이 내옆으로 지나간다고해도 일부러 몸을날려
맞지마세요.
그 화살이 꼭 좋은것만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밤에 베란다에서 한강을보며 맥주를 마실때도......낯에만난 애와 자면서
상대방에게는 미안하지만 그사람의 모습을 떠올릴수도 있습니다.
더블베드에서 자다 SEX가 끝난다음에 같이 누워있으면........
침대가 반으로 갈라져 트윈이 됐으면 하는 꿈을 꾸게하는애들....
얘기가 길어졌네요.
그냥 ........알집으로 압축해서 ......가슴따뜻한 사랑얘길 쓸려고 했던게
아니었다!! 는 얘길 하고싶었는데....
별 할말도 쓸말도 없었는데 접속한김에 몇자 끄적거렸습니다.
미안합니다.
가장 자신없었던 글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네요.
왜 그렇죠?
오늘.....다시 제가 올린글 8편을 봤습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너무 자기 방어적으로 표현됐네요.
많이 좋아하기도 했지만......저 나름대로 즐겼다는 표현이 맞을텐데....
솔직히 헤어지고 일주일도 못되 다른애 만나고....
물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앞을 지나갈때면 고개돌렸던것도
사실이고.......
일련의 행동들이 사무치게 그리워서 그랬다기보다는 그냥 뭐하나 궁금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글 읽으신분들중에 연상과 자보신분 계시겠죠? 한두살 연상말고...
젊은애들과 뭐가 다르던가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죠.
일단 편했던것 같습니다. 젊은애들과의 관계.......무슨 가루지기의 변강쇠
와 옹녀의 한판승부도 아닌데......이애를 만족시켜줘야한다는 약간의
중압감과 여자쪽역시 "이남자 괜찮은데?" 계속 만나려면 이남자에게 잘해줘야
한다......그런 부담감을 가진 어색한 행동들이 성행위시 눈에 보입니다.
지금이야 그런거 초월한지 오래지만 처음엔 그랬습니다.
30분,40분,50분,1시간.....이런것들이 내가 당신을 이만큼 사랑한다.........
하는 사랑표현의 척도가 아닌데....
여자역시 포르노테입의 여배우를 흉내낸 행위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남자를 사로잡는 방법은 아닙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상대방의 손이 내 가슴에만 닿아도 좋은데....
제경우 그런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내가 무딘건지 상대방이 나의 감성을 없애는건지......
P 와는 그냥 누워서 그녀의 머리결을 쓰다듬는게 좋았고 몸 어디라도 하얀
피부를 만지는게 좋았습니다.
침대위에서 두시간,세시간........소녀경, 카마수트라.....그런것들에 나오는
갖가지 체위,테크닉,스테미너.....그런것들이 별 필요없었죠.
침대에서 옷벗고 한두시간동안 내가 책임져야할 상대가 아니었으니까요.
P가 경험많은 이혼녀라서 남자를 잘 리드해서 그랬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키스 길게하는거,신음소리 큰거외에는 별로 할줄아는게 없었거든요.
많은분들께서 잘될수도 있었는데......라는식의 말씀을 하시네요.
결혼?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 아시죠?
그말이 어느집에서나 통할지.....저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죽으면 죽었지 못헤어진다!" "호적 파가는 한이 있어도 결혼 해야겠다!"
한 2~3년후에 아기하나 안고 기왕 이렇게 됐으니 받아달라.....
둘이 호주이민, 뉴질렌드 이민....
위에는 절 이해해주던 친구가 알려준 방법이었습니다.
P와 둘이서도 그런 비슷한 얘기 해봤고....
거의 전쟁에 가까운 홍역을 치뤄야 가능한 얘기죠.
지금까지 제가 쓴글들...........첨부터 다보신분은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내가 생각하는 내 성격은 우유부단하고 어느분말처럼 심약한반면, 현실적이고
영악합니다.
온실속의 화초가 다 그렇듯 돌파보다는 앞뒤잰후에 피해가죠.
남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관계, 나역시도 그렇게 생각했고....
만나는게 알려지면 어떻하나.....혹시 나없는 사이에 전화올까봐......
그전화 다른사람이 받을까봐 항상 헨드폰 손에들고.....
P역시 그녀 나름대로 그런 생각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나에게 부담이면 그녀역시 부담스러웠겠죠.
얘기가 길어지네요.
누구의 노래처럼..........."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들..." 은 아닙니다.
그런 댓글이 올라와서요......
혹시 큐피트의 화살 비슷한것이 내옆으로 지나간다고해도 일부러 몸을날려
맞지마세요.
그 화살이 꼭 좋은것만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밤에 베란다에서 한강을보며 맥주를 마실때도......낯에만난 애와 자면서
상대방에게는 미안하지만 그사람의 모습을 떠올릴수도 있습니다.
더블베드에서 자다 SEX가 끝난다음에 같이 누워있으면........
침대가 반으로 갈라져 트윈이 됐으면 하는 꿈을 꾸게하는애들....
얘기가 길어졌네요.
그냥 ........알집으로 압축해서 ......가슴따뜻한 사랑얘길 쓸려고 했던게
아니었다!! 는 얘길 하고싶었는데....
별 할말도 쓸말도 없었는데 접속한김에 몇자 끄적거렸습니다.
미안합니다.
추천49 비추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