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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네이버3의 경험담을보고/이발소(2)/미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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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47 회 작성일 24-03-18 17: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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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인지 소설인지 모르겠다
너무 리얼하면서도 너무 믿기지 않는다고나 할까
한마디로 부러운 이야기들이다

누구는 재주가 조아서 돈 안들이고 하는데,그것도 안전빵으로,리얼하고,
찐하고,재미있게
누구는 재주가 꽝이라서 돈들이고 여기저기 기웃거린다(술집,이발소)
거기다 콘돔끼고,대깅대강
여자가 이쁘기라도 하면 다행이겠지만 폭탄 만나는 날엔 내가 돈 들이고 뭐하는 짓인가 자문해본다(돈 받을 사람은 나 인거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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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탐방?
지금까지 200번 넘게
갔다고 생각든다(어떤 달에는 20번 이상 간적도 있으니까---애인하고 헤어지고 길거리 헤매다가 눈에보이면 들어갔으니까/그 달에 200만원 이상 깨졌다)
스트레스의 해소-그것때문이엇다
상대적으로 룸싸롱이나 단란주점엔 흥미가 없었다(자금사정도 문제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안마도 받고 그것도 푸는 이발소가 낫다는 생각에서다)
이발소-비싸봐야 8만원 이지만 단란주점은 장난 아니다
비교우위에서 앞선다고나 할까?
얼마전 단란주점에서 친구랑 같이 술 마시는데 40만원 이상 썼는데
(-물론 내가 계산했다-)
가슴이나 엉덩이 몇번 만져보고 그걸로 땡이라니 솔직히 이깝더라
그 날도 결국 이발소 갔다(돈?---물론 내가냈다)
그냥 헤어질려구 그랬는데 왠지 풀리지않은 뭔가가 있어서

그렇다고 이발소가 좋으냐하면 그것도 아니다(가격에 비해 괜찮다는 뜻이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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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단란주점중에 최고로 조은데가 있었다(만난 아가씨중에가 더 정확한 표현임)
작년 가을인거로 기억하는데 광명시에 소재한 미시촌인가 하는 곳에서 술을 마시게 되었다
옆에 앉은 아줌마는 말 그대로 미시
검은 팬티 스타킹을 신고 있었는데 벗으라고 그러니까
밖에서 벗고 온다면서 나갔다 돌아왔다
손을 치마속으로 집어넣으니까
털이 만져졌다 /노팬티---이왕 벗는거 함께 벗었노라고
그리고 자기는 남자들이 만지는거 상관 안한단다---어디 만진다고 해서
달아 없어지는거 아니니까---
이런 여자를 가만 놔둘수 있냐?(발동걸려서)
내가 나가는데 얼마냐고 그러니까
손가락 두개를 펴 보이길래 20만원 인줄 알았다
너무 비싸다고 하니까
자기는 기다리시는 손님때문에 못나가니까
화장실에서 해주겠다면서 2만원만 달라는 뜻이었던 것이었다
3만원도 아니고 왠 2만원?
화장실에서 마우스로 하고나서 나오는데 진짜 기분좋더라
술값은 친구가 계산하고
난 그날 2만원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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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몇년동안 화류계? 다니면서 느낀건
열심히 찿아다니다 보면 괜찮은 건수를 올린다는 거다
단 단점은 돈이 많이 드는것/그것이 문제다
가고 싶어도 자금사정때문에 갈수가 없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돈이 웬수다
빨리 이런 생활 청산하고 여자친구 진지하게 만나고 싶지만 왠지 피곤하다
돈만 있으면 여자를 산다는 생각에 진지한 교재가 어렵다는 생각이든다
전에 여자친구 있었을 때도 만나고 돌아오다 이발소에 갔으니까


다음엔 이발소 3탄 이야길 하겠다
역곡역에 있는 이발소였고
내가 같을땐 아줌마 한 명 이외에 아무도 없었다
그럼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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