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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을 즐겼던 그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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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8 회 작성일 24-03-18 14: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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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망설이다 글을 씁니다

206동 미씨에 관한 글을 쓰기전에 7위였는데..

곤돌라님을 제치고 6위가 되었더군요

물론 별것도 아닌 이야기를 5편이나 시리즈로 만든 내죄가 크지만..

텔레토비님과의 차이 두개...

이번 하나만 쓰구 텔레토비님이 글 쓸때까지 개길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왜냐면...6등까지는 변태가 아니지만...5등은...

하여간 텔레토비님까지 뵨태기땜시... 캬캬캬 ( 음 -_-;; 왜 변태의 웃음소리가 -_-; )

오늘은 문득 생각난 스릴을 즐기던 그녀에 대한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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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가을...

군 재대를 하고 일주일후에 바로 모경호회사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재대전부터 취직이 되어 있던 곳이라 취직걱정은 안 했었는데..

음..규모가 좀 큰회사인 그곳은 개인경호를 주로 하는곳이었죠

한 한달 단체경호를 하고 있는데 원하면 개인경호를 하라구 하더군요

참고로 개인경호와 단체경호는 페이가 좀 마니 차이가 납니다

젊은넘 돈맛만 들어가지구설랑 좋다구 개인경호를 시작했는데..

그거 정말 사람 할짓이 못 되더군요 ㅡㅡ;

하루 24시간을 꼬박 다른사람의 일정에 마춘다는게...쉬운게 아닙니다

결국 한달만에 때려치우고...다른 직장을 구했습니다

백화점 보안요원 ㅡㅡ;

사실 그게 뭐 대단한건지 알구 한겁니다 ㅡㅡ

말이 좋아 보안요원이지 막상 해보니 경비더군요 ㅡㅡ;

아파트 경비하구 틀린건 가스총하구 무전기 가지구 있다는거...

글구 낮엔 정장 입구 근무한다는거...그거 말곤 경비였심다 ㅡㅡ

아..하나 더 있네요...뇨자들 많이 먹을수 있다는거..

이마트 한달 근무하면서 캐샤(계산대 점원) 17명 먹었으니 많이 먹었죠

능력이 좋아서 그런건 아닙니다..

왜 그런지는 백화점 보안요원 해 보시면 압니다

캐샤들 입장에서 보면 아주 더러운 거죠

그때 에스원 자회사인 모 신설회사에 1기로 들어갔심다

처음 배치받은곳은 분당 E마트

당시에 제주 이마트 하구 분당 이마트 하구 두개만 생길때였죠

공사중에는 에스원 직원들이 파견근무를 해줬구

공사가 끝나면서 우리가 들어가 인수를 받았습니다

주간 근무는 정말 할게 못 되더군요

보안요원인지 안내도우미인지..맨날 손님들 가방 못 들고 가게 할라구 싸워야 하구..

그래도 야간 근무는 할만 했습니다

뭐 재미난것두 엄구 텅빈 건물에 보안요원 4명이 노는 시간이었지만..

유일한 재미거리는 옥상에 설치된 무인카메라...

당시 이마트에 무인카메라가 43기 설치 되어 있었는데..

제일 인기가 좋은화면은 5번 카메라 였심다

그거이 3층 스포츠매장 여자탈의실 위에 있는 건데...

보안팀장이 낮에 근무하기땜시 거의 못 봅니다

지금은 없어졌다구 하더군요

그리구 다음으로 인기좋은 카메라가 2번 카메라...

야간에 구경거리가 생기는 카메라라 야간근무조의 기쁨조라고나 할까..

옥상에 설치된 2번카메라는 옥상침입자를 감시하기 위한 카메라인데..

문제는 무인카메라들이 줌 기능이 엄청 좋다는게 문제죠

뭐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줌 기능이 좀 상당히 좋습니다

옥상에 설치된 2번 카메라를 줌 시키면....

길건너편의 동아아파트 거실에 있는 여자 팬티가 무슨재질인지 알정도니까..

아쉽게도 2번 카메라는 근무한지 보름만에 옥상만 비추는 고정으로 바꼈습니다

제가 행운을 얻은 카메라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던 주차장 출구 카메라였심다

그게...32번이었나...42번이었나...???...편의상 32번이라고 하죠

주차장 출구 인쪽의 꺽어져 들어간 부분의 셔터부근을 비추는 카메라였는데...

맨날 봐봐야 텅빈 통로와 굳게 닫혀진 셔터만 비추는 카메라라 관심 밖이었죠

그날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5명의 야간근무자중 두명은 순찰을 나가구

원래 두명은 보안실에서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데...

내 파트너는 피곤하다며 옆에 있는 여직원 휴게실에서 자고 있었죠

원래 야간근무때 에스원에서 반장급이 한명 파견와서 지휘를 했었는데..

그날은 에스원에 인원이 없다고 우리끼리 근무했었거든요

2번 카메라를 돌려 아파트 전체를 훑었지만 별 볼거리가 없더군요

다른 카메라들을 돌리며 모니터링을 하는데 ....

32번 카메라에 이상한 물체가 잡히는겁니다

고양이 같지는 않고 좀 큰 사람만한 물체가 웅크리고 있더군요

셔터밖이라 가끔 동네 양아치들이 놀다 가기도 하는 장소긴 하지만

혼자 거기 웅크리고 앉아 있는걸 보고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당시에 노숙자라는 말도 없을때지만 거지라고 해도 그 추운곳에 와서 잘리가 없으니까요

순찰조에게 상황을 알리고 주의해서 순찰하라고 하고 계속 모니터링 하는데..

잠시후에 일어나 가버리더군요

그런데 얼핏 잡히는 뒷모습이 머리가 무척 길었습니다

여자였죠....얼굴은 안 모이니 누구인지 몰랐지만...

순찰조는 이상없다는 보고만 들어 왔고...그날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몇일후...같은 시간에 근무를 하던 나는 그 여자를 같은곳에서 다시 볼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32번 카메라를 주위깊게 보고 있었는데...

한 여자가 그자리로 올라와 서 있더군요

카메라 바로 밑이라 머리밖에 안 보였고...

너무 가까워서인지 확대를 하니 화면이 흐려져버리더군요

순찰조에게 알릴까 하다 직접 가보기로 했습니다

반대쪽의 직원출구로 건물을 빠져나가 주차장 출구쪽으로 조심스럽게 돌아갔죠

발소리를 죽이고 실금살금 셔터쪽으로 돌아 올라가는데 소리가 들립니다

아....아흠... ( 어설퍼 -_-;; 신음소리임다 ㅡㅡ )

살그머니 다가가 얼굴을 보니 꽤나 예쁘장한 얼굴....

걷어 올려진 미니스커트 밑으로 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더군요

그런데...아는 얼굴이었심다

당시에 주차안내를 하던 아르바이트 생이었죠

다른 남자 아르바이트생 앤으로 알고 있었는데...

주차안내원들이 쭉쭉빵빵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출한 외모라

이마트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애였죠

물론 저도 흑심을 품고 있긴 했습니다만...

앤이랑 같이 일하는애구...주차안내원들은 매장에 안 들어가기때문에

캐샤들처럼 출퇴근 검색을 핑계로 괴롭힐수가 없었거든요

( 에구 다 뽀록 나네 ㅡㅡ;; )

그런데 하여간 그런 퀸카가 그 구석진 곳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겁니다

선수의 직감....이건 뭔가 큰건이닷 ㅎㅎ

인기척을 내니 무척이나 당황한 얼굴로 옷을 추스리고 도망갈려고 하더군요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던차라 이름을 불러버렸죠

" 김희선씨 ( 가명인거 아시죠?^^ ) "

자신이 누군지 아는데 도망가봐야 별수 없다는건 누구나 알수 있죠

금새 도망을 포기하구 그자리에 서더군요

" 여기서 뭐하세요? "

" 아...저기...지나가다가...그냥.. "

흠...뭐 생각같아선 그자리에서 끝내고 싶지만...

역시 누군가 카메라를 보고 있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요?

그날은 그냥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주간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직원출구 근무를 설때 그녀가 교대하기 위해 나오더군요

" 김희선씨 .. 안녕하세요? "

" 네? 아네..안녕하세요 "

" 어젠 잘 들어 가셨어요? "

"................"

" 이따 끝나고 차 한잔 하실래요? "

"................."

" 주택전시관 내려가는길에 슈팡이라고 있는데 아세요? "

".............네..."

" 아홉시에 기다릴게요 "

".............네.."

그날 저녁 아홉시 슈팡에서 그녀와 마주 앉았습니다

( 슈팡은 그냥 제가 아는 가게 이름입니다 그 가게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그녀와 몇마디 시시한 얘기를 나누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지나가다 잠시 쉬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위에 달려 있는게 무인 카메라라는걸 가르쳐 주고..

몇일전부터 계속 봐 왔다고 했죠

당황한 그녀...눈에 눈물이 맻힙니다

이런...약점 잡자고 한건 아니었는데...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유성이가 그렇게 치사한넘은 아니잖아요?

그녀가 울먹이면서 말합니다

" 원하시는게 뭐에요? "

" 원하는거요?? 없는데요? 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 소문내실건가요? "

" 아뇨...그런거 소문내서 뭐해요...괜히 희선씨 앤 귀에라도 들어가면 어쩔려구요 "

한참 그녀를 안심시키구 나니 그녀가 얘길 하더군요

그녀는 이화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릴때부터 약간 도벽이 있다더군요

집이 그렇게 가난한건 아닌데 괜히 그런 스릴이 좋답니다

그곳에서 자위를 하는것도 누군가 볼지도 모른다는 긴장때문에

더 흥분이 되고 스릴이 있다고 하더군요

하여간 좀 불안한 정신구조를 가진 여자더군요

글구 알고보니 집이 바로 맞은편에 한신아파트랍니다

그곳에선 공사가 끝나기전부터 자위를 했다더군요

뭐 어쩨꺼나 궁금한건 풀렸구...

하여간 그녀의 얘기를 듣고 있자니 상당히 흥분되더군요

전 단도직입적으로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 제가 섹스를 하자고 하면 응해주실건가요? "

"...싫다고 하면...소문 내실건가요? "

" 아뇨...이건 그냥 말씀드리는거에요...싫다고 해도 소문같은건 안 내요 "

".............."

흠...그녀....고개를 끄덕입니다

전 그녀를 데리고 탄천으로 갔습니다

분당 사시는분들은 아실테지만 탄천엔 몸을 숨길만한곳이 없죠

그래서 더 그녀가 좋아할것 같더군요

초림역 뒤 탄천...그땐 거기 아무것도 없을때였고...

삼성프라자가 그때 한참 마무리 공사중이었을때니까...

툭 터인 탄천 산책로 벤치에서 그녀와 스킨쉽을 시작했습니다

앞뒤좌우 뻥 뚤린 산책로...아무래도 좀 마니 불안하긴 하더군요

그렇지만 역시나 그녀 상당히 흥분합니다

그런데....똘똘이가 잘 안섭니다..

왜냐구요? 영하 10도가 넘는 겨울밤에 그 바람 세찬 강가에서 함 벗어보세요 ㅡㅡ

똘똘이가 자꾸 춥다구 이불달라구 조릅니다 ㅡㅡ

뭐 이유있는 반항이긴 하지만 그래도 쪽팔리구 똘똘이가 원망스럽더군요 ㅡㅡ

그런데 그녀가 알아서 똘똘이를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녀의 입안은 정말 따뜻하더군요^^;

거기다 똘똘이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그녀의 뜨거운 혀....

결국 우린 그 벤치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른 옷은 똘똘 껴입은채 그녀의 치마만 올려서 팬티만 벗기고...

내 바지와 팬티를 허벅지까지만 내린채로요...

역시 노상 자위를 즐기는 여자는 밴드스타킹이더군요 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전 주체할수 없는 콧물을 억지로 틀어막으며 근무를 해야 했고...

그녀는 감기에 걸려 연신 쿨럭쿨럭 기침을 해 대더군요 ㅡㅡ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녀와는 그뒤로도 대여섯번 더 스릴있는 섹스를 즐겼었죠

한 두달정도...하여간 언제나 한겨울의 노상섹스였구...

한번 하고나면 둘다 감기에 꽤나 고생을 했었죠

지금은 어디에서 뭐하고 사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직도 남들눈을 피해 으슥한곳에서 자위를 즐기려나 ㅡ.ㅡ?

오늘 경험담은 여기까지입니다

추천58 비추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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