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의 실수라 하기엔(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한번의 실수라 하기엔(2)

페이지 정보

조회 9,996 회 작성일 24-03-18 14:28 댓글 0

본문

공유하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전편을 올리고 아침에 다시보니 지워버릴까도 망설이며
정말로 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
이왕 시작을 했으니 마무리 또한 있어야 겠죠

그와의 돌이킬수 없는 사건후 한동안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으며 나에게도 많은 변화가 일었다..
문득문득 스치는 그날의 관계는 오욕과 번민으로 잠들수 없었으며
또한 새로운 욕구에의 갈망이기도 하였다..
아무튼 그와의 재회는 더위가 한풀 꺽이고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 계절이 바뀌는 어느날 시작 되었다...
그에게서 전화가 온것이다...
만나자며 읍내 다방으로 오라는것이었다....
그는 처음의 인상과는 달리 하늘빛 셔츠와 까만바지 차림으로 제법
말쑥한 모습이었으며 찬찬히 뜯어보니 제법 잘생긴 미남자 였다..
그는 내게 자신은 나이가 스물여덞이고 농고를 졸업해서 농촌에
적을 두고서 하우스며 가축을 사육하고 열심히 땀흘리며 산다고
자신을 짤막하게 소개했다...
서로의 탐색과 소개후 잠시 어색한 침묵이 이어지고
나는 머리속이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당연히 매몰차게 그를 외면하고 한번의 예기치 못한 치욕적인 실수였노라
그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야 했거늘.........
결국 자의반 타의반 술한잔 하자는 말에 따라나설수 밖에 없었노라 변명하며
동네사람들의 뭇시선을 신경쓰며 몇잔의 알콜올은 모든것을 체념 상태로
모든걸 그에게 의지 한채 이런저런 그의 얘기속에 나는 몸도 가눌수 없을만치
이성은 점점 흐려지기 시작했다.....
가물가물 미로처럼 모든 일상의 상념들은 달아나버리고
그남잔 탁자에 쓰러진 나를 업고서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었다..
한참만에 어딘가에 훈훈하고 덥덥한 공기속에 그는 바닥에 날 내리며
나의 입술에 그의 뜨거운 입술이 포개지며 나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나가기
시작했다..
나의 셔츠와 브래지어 이윽고 바지와 팬티까지 우왁스럽게 벗겨졌다...
순간 아랫도리가 허전 했으며 그는 나의 몸을 손으로 애무와 동시에
입술로 혀로 샅샅이 지나갔다...
짜릿한 쾌감과 부끄러움이 교차되며 몸을 추스리지 못할만치 나의 몸은
나도 모르게 움찔거렸다...
입술과 목덜미를 지나 유방을 스치며 유두를 깨물땐 나도 모르게 몸이
꼬이며 호흡이 가파져왔다..
복부를 지나 다리를 치켜들며 가장 깊숙한 곳 까지 그의 혀는 지칠줄
모르게 움직였다...
이런것이 오르가즘 인가보다 쉴새없이 쾌감에
정말 기분이 황홀했다..
이윽고 흥분으로 나의 그곳은 애액으로 넘쳤으며 그의 단단한 남성은
나에게로 삽입되었고 휘몰아 쳐오는 또하나의 뜨거운 쾌락에
주체할수 없는 신음으로 변해갔다..
그의 움직임은 더욱 격렬 해 졌으며 .몇번의 체위와 애무..
그리고 불같은 남녀의 타오름 속에 서로의 몸은 땀으로 벅범이 되고
나의 신음소리는 더욱 높아만 갔다...
격랑같은 정사의 소용돌이가 지나가고 욕망의 비늘은 나의 몸에서
하나하나 떨어져 사라지고 뭔지모를 죄책감과 회환이 밀려들며
끝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시골의 새벽은 참으로 이슬같은 영롱함과 신비감으로 하루를 준비하며
고요함 그자체였다.
그의 곁에서 빠져나와 나의 둥지로 향하는 나의 심중은 추스릴수도 없을
만치 복잡했다...
앞으로 그와난 어떻게 되버릴 것인가....
내가 그를 좋아 하는가...
영원같은 전날의 어둠이 걷히고 실랄한 세상의 아침은 예고할수 없는
숙명을 만들려 다시 어김없이 찿아온다...



사람들은 누구나 들추어 내기 싫은 그래서 가슴 한구석에
꼭꼭 숨겨두고 싶은 추억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괜히 끄집어 내며 글을 쓰노라니 울적 하기도 하네여...
표현을 묘사하기도 쉽지 않구여....
계속되는 그와의 사랑 이어집니다...기대하세여..
그리고 저 빨간색 이걸랑여..점수좀






추천47 비추천 70
관련글
  • [열람중] 한번의 실수라 하기엔(2)
  • 한번의 실수라 하기엔(1)........
  • 실시간 핫 잇슈
  • 야성색마 - 2부
  • 유부녀와 정사를 - 1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그와 그녀의 이야기
  • 모녀 강간 - 단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가정주부 처음 먹다 - 상편
  • 단둘이 외숙모와
  • Copyright © www.hambor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