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유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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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전 중국에 출장을 갔었습니다.
그곳에서 몇번의 접대를 받았지요. 단란주점.
참 중국이란 곳, 생각보다 많이 틀린 나라 더군요.
한국에서는 일단 돈만 있으면 2차는 기본적으로 나갈수 있잖아요
단란주점 자체가 2차를 않하는 곳이던가 여자가 그날이 아니면...,
근데 중국은 그렇질 않더군요. 호텔에서는 공안 때문에 일단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단란주점에서 2차를 갈려면 결국 능력입니다.
언어의 장벽 때문에 출장자가 2차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더군요.
하지만 일단 맘이 통하면 공짜로 할 수 있지요.
근데 문제인것은 언어 때문에 한족이 아닌 조선족을 선택한 경우에는
거의 100% 2차를 못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일에는
조선족은 중국에서는 단란주점의 자존심이라고 하더군요.
한족이나 타 종족에 비해 못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자존심은 왜 그리도
쌘지...,
중국이란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성적으로 많이 개방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여자들 몸도 섹스에 익숙해져 있어 반응도 장난이 아니지만
서비스 의식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능력만이 통하나 봅니다.. ^^
참 중국 가시면 DVD는 많이 사오세요. 무척 쌉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000원 정도 이니까요.
다음에 중국에 갈 일 있으면 따끈따끈한 소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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